정부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하도록 하는 '늘봄학교'를 다음 달부터 전국 2천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2학기에는 전국 6천여개 모든 초등학교로, 2026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 교원을 학교에 배치하고, 내년에는 늘봄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을 모든 학교에 설치한다. 교육부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의 신우초등학교에서 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됐던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했다. 유치원·어린이집(3~5세) 오후 이용률은 90.3%에 달하지만, 초등 방과후·돌봄은 전체 학생의 각각 50.3%와 11.5%만 이용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가 초등학교 하교(1학년 기준 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6일 영선시장과 명덕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최근 대가야읍 '노른자 까페'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고령군 발달장애인가족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고령군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과 학교 교사, 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장애인 본인 및 가족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히기위해 개최됐다.
칠곡 왜관새마을금고 김종철 이사장은 지난 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달성군 농촌지도자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대구·경북 지역 가스누출로 인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암모니아 취급사업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암모니아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누출 사고(57건)의 약 54.4%(31건)를 차지하며, 누출시 악취 발생으로 인해 주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물질로, 진단 장비가 없는 취급사업장에서는 소량의 암모니아 누출에 대한 감지와 시설 결함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일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청 로비에서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에서 설을 맞이해 5일 군청 1층 현관에서 500만원 상당의 쇠고기 기부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청도 한우를 지원해 모두가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지역의 한우농가 210호 정도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뿐 아니라 청도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이다. 박동언 지부장은 청도군 한우농가를 대표해 “한우협회는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재난피해성금 등 청도군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전달하며 모두에게 넉넉한 설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농가의 정성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는 구태선거 문화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모든 예비후보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클린정책 선거운동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후보자간 모략과 비방 · 흑색선전 금지, 정책선거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는 깨끗한 선거문화 풍토가 조성되도록 클린정책선거를 제안 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까지 백미 1800Kg (432만원 상당), 휴지 2400개(136만원 상당)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서도원 의장은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김천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2일 김천의료원,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부터 시행돼 경북도에 거주하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산전·산후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다.
청도군은 경북도 무형문화유산인 청도 차산농악의 겨울 무료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5~6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상주보육원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보육원 아동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한 상주지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상주보육원 아동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3일 수륜면 수성2리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성2리(갖말)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주군 민원과는 5일 직원 친절교육에 이어 불만·특이 민원대처를 위한 슬기로운 민원대응법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달 25~31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6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의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6~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