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등학교 1, 2학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의 주관으로 학생별로 목표하는 대학과 진로의 체계적 탐색 기회,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진 로 상담할 수 있어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은 30일 농업분야에 이용되는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 위탁교육을 시행해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종류로는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와 굴삭기가 해당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의 일부는 군에서 지원한다.
대구 달성문화원은 지난 28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진다례(進茶禮)를 시작으로 한복 패션쇼, 국악,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어 문화원 회원 및 달성군민과 함께 흥겨운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다례(進茶禮)는 고려시대의 연등회, 팔관회와 같은 국가행사, 왕자의 책봉의례, 공주의 혼례, 사신을 영접하는 빈례를 행할 때 차(茶)로서 예를 올리는 행사다. 달성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성군 차문화 단체와 30여개 찻자리를 펼쳐 달성지역 차인들의 위상을 확립하고, 달성군민에게 전통차를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을 전통차(茶)문화 한마당에서는 차 시음, 한지공예 전시, 참꽃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사문진 야외공연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러 약 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늦가을의 정취와 휴일을 함께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하중환 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달성군의회 의원, 윤영현 달성군노인회 회장 등 각개 각층의 내빈들이 함께 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바쁜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전통차(茶)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즐기시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29일 `2023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반포장학회는 지난 28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도량동 어려운 이웃 2가구에 가구당 연탄 400장을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반포장학회 회원 20명은 연탄 800장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재하 반포장학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지난 2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7~18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1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32점의 작품을 선정해 입선 이상의 작품에 대해 지난 10~28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울릉군수협은 지난 26~27일 대구에서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산물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구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TOGETHER를 가졌다. 이날 정화경 지휘로 의흥초 1학년 이아랑 학생 솔로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오빠생각’, ‘보리울의 여름’으로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는가 하면 ‘즐거운 자의 집’, ‘맘마미아’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발랄함을 표현함은 물론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 등의 곡으로 군위군과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했다. 또한 스테이지 중간중간을 장식했던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와 남성 바리톤 트리오 그룹 ‘쓰리톤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선물
구미대학교는 30일 으뜸병원에서 보건전문인재 양성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는 으뜸병원과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들 학과는 병원에 재활치료 및 의료기술 공동연구와 개발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고 병원 측은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졸업생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영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7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1대대,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석했으며, 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을 전년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학생의 훈련참여와 참관을 이끌어냄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2023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군위종합테니스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8일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볼링, 29일 축구대회, 30일 골프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5일 풋살대회, 11일 산악, 바둑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총 12개 종목에서 2,200여 명의 체육동호인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0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대구국제사격장에 설치된 이동 헌혈 버스에 오른 직원은 “헌혈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
코로나19 팬데믹 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했던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백지화된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어제 가진 고위 정책협의에서 이렇게 결정하고 환수 의무 면제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약 57만명에 이르는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된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 돈으로 고비를 넘긴만큼 정부의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자영업자의 전제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43조 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조 5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치였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도 역대 최대인 7조 3000억원에 달했다.
영양군은 지난 28~29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하여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눠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테마 투어 ‘포항 바다버스’의 운영을 시작한다. ‘포항 바다버스’는 구룡포 및 호미반도 일대를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의 즐거움을 더한 테마형 투어버스로, 지난 3월 시범운영에 이어 탑승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서 출발해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 해맞이광장, 땅끝마을,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거쳐 일본인가옥거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항 바다버스 AR 체험 △국립등대박물관 관람 △구룡포 미식 체험 △해파랑길 걷기 등이 있다. 관광객들은 포항의 바다와 마을을 지키는 ‘불꽃 원정대’의 일원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색다른 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의 해양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 수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추후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피어마켓’,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TK) 중진 스타급 국회의원들의 서울.수도권 험지 출마설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자 TK의 2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벌써부터 밤잠을 설친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대구, 포항의 일부 의원은 서울과 인천 등에 출마를 타진중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바야흐로 TK 의원의 물갈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느낌이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29일 김기현 대표, 주호영 의원 등 영남권 스타 의원들에게 "서울, 수도권 험지로 출마해야 한다"고 한 발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기에 신평 변호사까지 "지극히 맞는 소리다"고 맞장구치면서 이제는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국힘 인요한 위원장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영남, 경남과 경북의 '스타'들, 굉장히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수도권 험지에 와야 한다"며 "주호영도, 김기현도 스타다"고 언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1 오전 9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해달뫼 학생행복축제'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다음달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군위군 효령면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30일 중구교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0여 개의 국화 화분을 중구교 난간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