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중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들과 소통해 비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중장기발전계획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 읍면별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발표 후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 현장조사, 정책지원 TF팀을 구성해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참여·미래세대 워크숍, 2차 읍면간담회,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실시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참여해 제안한 의견들이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뿐만 아니라, 9개 읍면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지역자산 및 잠재력을 활용해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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