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3~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9개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11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2.9p 하락한 77.7로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으며, 전년 동월(79.1)대비 1.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77.7로 전월(80.6)대비 1.4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6으로 전월(80.6)대비 3.0p 하락했고, 경북은 77.9로 전월(80.5)대비 2.6p 하락했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청도의 박근이·전팔룡·추진구 선생을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박근이(朴根伊, 1908~1974)·전팔룡(全八龍, 1911~1963)·추진구(秋振求, 1909~1974) 선생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1931년 11월 청도역 부근에서 만주로 가는 군용 수송열차의 전복을 계획·시도했다. 11월 19일 오전 0시 25분에 야포병 1개 대대와 병기·마필 등을 수송하는 열차가 통과할 때를
대구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대구우수숙련기술동우회(회장 서태순)와 연계해 삼국유사면 화수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을 가졌다. 이날 대구우수숙련기술동우회가 방충망, 이·미용, 전기설비, 옷수선, 칼갈이, 피부미용, 제과제빵 등 직종별 숙련된 명인들이 참가해 접근성이 떨어져 자원봉사 서비스를 받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구우수숙련기술동우회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30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럼피스킨병(LSD)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 이후 7개 시도 22개 시군에 61건이 발생된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내 유입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날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긴급 접종명령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특별교부세 지원 △보건소 흡혈곤충 연막소독 등 방역상황을 보고 했다. 박현국 군수는 "우리 군도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공조해 농장주변 연막소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 림피스킨병은 총 61건이 발생한데다 각 시도별로는 경기도 24, 충남 23, 인천 7, 강원 4, 충북 1, 전북 1, 전남 1건씩에 이른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27일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의 선진지 문화와 지역 명소 탐방과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임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을 담당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다음달 7일 오후 3시 30분 개최한다. 기공식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인접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부지(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형산강 둔치 산책로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강화를 위해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 최근 형산강 상생 숲길 조성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이 증가했으나, 장마·태풍 등으로 형산강 둔치의 잦은 침수로 가로등 파손 등으로 야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범죄예방진단팀에서 범죄예방진단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조도 개선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토대로 설치 시설물을 선정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가산수피아로 가을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를 만들어 직접 맛보는 시간, 신나는 레일 썰매 타기, 타일공예 작업,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사고를 기르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을愛 떠나는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현장학습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해 또래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성을 기르고자 기획해 너와 내가 허물없이 친구처럼 지내자는 뜻을 담았다.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즐거웠고 레일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안)이 제2차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31일에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협약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서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받게 됐다.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등학교 1, 2학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의 주관으로 학생별로 목표하는 대학과 진로의 체계적 탐색 기회,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진 로 상담할 수 있어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은 30일 농업분야에 이용되는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 위탁교육을 시행해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종류로는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와 굴삭기가 해당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의 일부는 군에서 지원한다.
대구 달성문화원은 지난 28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진다례(進茶禮)를 시작으로 한복 패션쇼, 국악,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어 문화원 회원 및 달성군민과 함께 흥겨운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다례(進茶禮)는 고려시대의 연등회, 팔관회와 같은 국가행사, 왕자의 책봉의례, 공주의 혼례, 사신을 영접하는 빈례를 행할 때 차(茶)로서 예를 올리는 행사다. 달성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성군 차문화 단체와 30여개 찻자리를 펼쳐 달성지역 차인들의 위상을 확립하고, 달성군민에게 전통차를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을 전통차(茶)문화 한마당에서는 차 시음, 한지공예 전시, 참꽃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사문진 야외공연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러 약 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늦가을의 정취와 휴일을 함께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하중환 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달성군의회 의원, 윤영현 달성군노인회 회장 등 각개 각층의 내빈들이 함께 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바쁜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전통차(茶)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즐기시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29일 `2023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반포장학회는 지난 28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도량동 어려운 이웃 2가구에 가구당 연탄 400장을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반포장학회 회원 20명은 연탄 800장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재하 반포장학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지난 2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7~18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1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32점의 작품을 선정해 입선 이상의 작품에 대해 지난 10~28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울릉군수협은 지난 26~27일 대구에서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산물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구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TOGETHER를 가졌다. 이날 정화경 지휘로 의흥초 1학년 이아랑 학생 솔로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오빠생각’, ‘보리울의 여름’으로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는가 하면 ‘즐거운 자의 집’, ‘맘마미아’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발랄함을 표현함은 물론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 등의 곡으로 군위군과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했다. 또한 스테이지 중간중간을 장식했던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와 남성 바리톤 트리오 그룹 ‘쓰리톤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선물
구미대학교는 30일 으뜸병원에서 보건전문인재 양성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는 으뜸병원과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들 학과는 병원에 재활치료 및 의료기술 공동연구와 개발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고 병원 측은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졸업생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영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7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1대대,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석했으며, 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을 전년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학생의 훈련참여와 참관을 이끌어냄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