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김병하)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율곡동의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변단체 회원 80여 명과 더불어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율곡동 관내 관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졌다. 율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엽)와 바르게살기 율곡동 협의회(회장 임시은)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과 율곡고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율곡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회장 이현수, 여회장 이영자)는 교통안전공단 앞 이면도로에 있는 불법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천시의 관문인 KTX 김천·구미역사 주변과 인근 상가, 주택단지 일대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에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에 온 힘을 쏟아부었다
대구 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은 지난 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8일 ‘2024시즌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 2024시즌 선수단 배번은 상무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선수들은 팬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등번호를 이색적인 배번으로 교체했다. 김재우는 10번, 이상민은 9번을 달았으며, 원두재는 11번, 김진규는 4번, 김동현은 5번 등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8일부터 울진군 죽변, 후포, 축산 및 영덕군 강구 등 지역 내 파출소를 찾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현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파출소 근무자들에게 해상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설 연휴 기간 기상이 대체로 양호하고 겨울방학, 명절연휴 등으로 귀성객 증가와 연휴 중 가족단위 선상낚시 이용객 증가 전망되고 이에 따른 선박사고 및 갯바위 안전사고도 다수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4시 30분경 울진군 후포항 북동방 24.1km(13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5톤급, 자망)로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 A호 선장 B씨(60대, 남)는 “2주전에 투망한 그물을 회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서 후포파출소에서는 A호가 입항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고래를 확인했으며, 길이 4m 55cm, 둘레 2m 19cm이었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밍크고래는 위판이 가능해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영덕군 해상에서 운항 중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은 낚시어선의 승선원 9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3분경 A호(3톤급, 낚시어선) 선장으로부터 영덕군 노물항 북동방 0.7해리 해상에서 선박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이 정치망 어장 등 장애물로 인해 현장접근이 어려워지자,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직접 낚시어선 A호를 예인하여 영덕군 창포항 입구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선희 도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복지 시설 과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
경북도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일정별로 지역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8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손희권 도의원(사진, 포항9, 국민의힘)이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과 ‘인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손희권 의원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명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를 낼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을 만들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원내정당인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에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을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제안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박홍근 민주연합 추진단장은 “우선적으로 국민적 대표성을 가진 원내 3개 진보정당 그룹과 그간 연동형제 유지를 주장해 온 ‘정치개혁과 연합정치 실현을 위한 시민회의’와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7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이규종 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과 수사과 전 팀장이 참석해 선거 관리가 공정하게 추진될 것을 다짐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되며, 선거범죄 사전 예방 및 단속 등 선거범죄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운영된다. 이규종 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지난 9일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포스코그룹 새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그는 정통 포스코맨이다. 포스코홀딩스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 8일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 그는 오는 3월21일 주총의 의결을 거쳐 제10대 포스코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포스코가 지난해 12월 21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지 49일 만에 매듭지어 졌다. 포스코그룹 내부 후보군 중 1명이던 장 후보자는 2018년 최정우 현 회장과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던 인물로 6년 만에 포스코그룹 새 회장 취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북도의회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8일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어르신 요양시설인 ‘기쁨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기쁨의집’은 치매ㆍ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최태림 의원은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종사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기쁨의 집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
안동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 용상동을 시작으로 예안면까지 3주간 2천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감 소통의 날은 올해 3회차로서 지난 3년간 694명의 시민이 107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지난 2년간의 건의사항 760건 중 278건은 완료, 156건은 추진 중이며 130건은 타 기관의 협의를 필요로 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사안이다. 196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올해는 219명의 시민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가부 결정을 내려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문화발전 및 복지상생을 위해 미래문화재단과 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8일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취약계층 특별프로그램인 '친친(親親) 프로젝트'에 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미래문화재단은 문화재 분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문화사업 기획사로, 2008년 설립부터 문화유산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MICE 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동 시내 관할구역의 1200명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을 이끌어 갈 새 회장 후보자로 '정통 포스코맨' 장인화(69) 前 포스코 사장이 최종 결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8일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장 전 사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12월 21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지 49일 만에 회장후보를 결정한 것이다. 장 회장 후보자는 다음달 21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포스코그룹 내부 후보군 중 1명이던 장 내정자는 2018년 최정우 현 회장과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던 인물로, 6년 만에 포스코 회장 취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의 회장 후보 결정배경에는 명문인 경기고-서울대 출신인 점도 어느정도 반영되지 않았느냐는 분석이다.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사진, 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항시 소재 흥해하늘꿈지역아동센터와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8~1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강좌는 유아 및 어린이 강좌 7개, 학부모 및 성인 강좌 17개로 총 24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강의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학과 졸업자 등이다.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동시 길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신라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익 의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