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5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민상담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강 일정에 돌입했다.
경주시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25~27일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인 ‘ITB Asia 2023’에 참가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경주시 감포읍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이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인도교 건립을 골자로 한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사업’ 공사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세 수입액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우리 군도 예년에 비해 400억 이상 교부세 수입이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부족한 세수 충당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가 어느해 보다 중요해져 군은 전 세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10월 초 이미 전 체납자에 대한 체납안내문 및 독촉장,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을 완료하였고, 각종 행정제재·체납처분 전 예고문 및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소홀히 하는 납세태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통해 지방세 채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해 기존 매주 운
의성군이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5인 이상 종사 민간사업체를 대상, 개정된 위험성 평가 방법과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기업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통한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및 업무추진 등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부터 5인 이상
고령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만5000마리와 동자개 3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앞서 최재필 의원은 ‘귀어․귀촌 활성화’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휴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이락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이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 있다. 이철우 의장은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집행부에게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도군 매전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내2리 경로당에서 '우리마을 건강복지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독도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건강복지 주치의 사업은 이동수단이 용이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26여 개의 복지급여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연계, 혈압·혈당 측정 및 복약 지도, 위험요인 대상자 의료기관 내원 안내, 건강관리 습관 및 식이조절 교육 등을 하며 각 마을 경로당을 돌고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울릉경찰서 김정진 서장은 26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한권 군수와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사업 등 적극행정 분야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및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 각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출품된 각 분야별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 건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되어 향후 우위를 다시 겨루게 된다. 군이 제출한 사례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1:1 대면교육 △상인·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 소득 창출 위해 노력한 사항이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는골목상권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내실화등 지속 발전가능성을 다진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해진 주민 수요에 대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이 만족하고 발전된 군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매주 토·일요일, 하루 12경기씩 시행 중인 전통소싸움경기를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의 국내 발생 및 전국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45회차(28~29일)부터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청도군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3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원에서 ‘2023 울진교육지원청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울진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을 바라보고, 현재의 공공정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7분의 시간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울진의 사회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및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초등 팀은 후포초등학교가 ‘후포 해수욕장, 우리가 <바라는 바다>’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운 후포 해수욕장에 저녁시간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울진초가 우수상, 부구초, 평해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고등 팀은 죽변고등학교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하교버스’라는 제목으로 죽변고 학생들을 위한 등하교 버스 개설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을 발표하며 최우수상을, 울진중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실천원리로서의 민주주의와 그 가치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사회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의식, 공공정책,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26일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은 2023회계연도 마감 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송비용 확정액, 공유재산 대부료, 계약보증금 등의 미수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는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미수납액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급 기관을 직접 방문해 미수납금 징수에 철저를 기하도록 독려하고, 업무 담당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세입금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을 실시해 수납률을 높일 계획이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건전한 교육재정 수입을 증대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공공부문 혁신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시혁신 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재생과 도시혁신 정책 사업을 한눈에 알아보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2017년 공모에 선정돼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민들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점, 공동체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점, 사업의 효과로서 지역의 자발적인 민간자본이 들어온 점, 운영조직에서 자발적인 재투자를 진행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올해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 취약지역 개선사업 평가 우수지구 선정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쇠퇴문제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활기찬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북도,익산시,연합뉴스,(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특별후원하는 2023 도시혁신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28일까지 나흘간 익산시 영등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사례 지역을 찾아 발품을 팔며 새로운 관광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댐주변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를 답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답사에는 문화복지국장,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댐주변 관광지 조성 관련 부서장 등 총 28명이 함께한 가운데, 댐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영주지역 관광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세계 최초로 저수지 수면을 활용한 수상 태양광 시설을 준공, 전력을 생산하여 상용화한
영주시 중앙시장에 자리한 증류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리쿼스퀘어는 영주 중앙시장 상인회와 손을 잡고 '영주 어반 버스킹 페스티발 2023'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수제 맥주의 베스트셀러 '곰표 맥주'를 탄생시킨 팀이 영주 지역에서 새로운 주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만든 청년 기업이다.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 어반 버스킹 페스티발 2023'으로 명명되었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후 3시에서 9시까지 영주 중앙시장 중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주 중앙시장은 옛 영주역터에 조성된 41년 역사의 전통시장이다. 리쿼스퀘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STAXX)에 선발된 소셜 벤처로 영주 구도심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페스티발을 기획했다. '소중한 시간,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는 컨셉으로, 기존의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격조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커피소년, 짙은, 전진희, 정밀아, 유승우 등 감성적이고 힐링을 선사하는 총 13팀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었다. 그 밖에도 28일 공연에는 포컷, 일곱시반, 입술을 깨물다, 연정, 이지형 29일 공연에는 이매진 라이엇키즈 서예안 등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한다. 전 관객에는 돗자리를 포함한 음료, 쿠키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증정하며 공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푸드존과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소풍을 온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자녀 동반 관람객을 위한 놀이공간 및 미술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며 반려 동물의 입장도 허용되어 반려 동물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주최한 리쿼스퀘어의 박진성 공동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있는 공간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리쿼스퀘어의 영주 증류소가 있는 중앙 시장의 발전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도 많은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부터 지역 상인들과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한 성유진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도 "이전의 행사와는 전혀 다른 젊고 격조 있는 도시형 음악 축제 행사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과 전통 시장이 상생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다른 행사와 다른 점은 다른 공연과 달리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지역 상생펀드에 투자하는 형태라는 점이다. 본 공연을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 상생펀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비플러스'를 통해 해당 기업에 소액 투자를 하고 이번 공연 전체의 자유 입장권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자한 금액은 일정 기간 예치 후 원금에 약정 이자를 더해 상환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플러스에서 ‘리쿼스퀘어’로 검색하거나 리쿼스퀘어의 '영주 어반 버스킹 페스티발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리쿼스퀘어는 앞으로 '영주 어반 버스킹 페스티발'을 지역 전통시장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활성화와 문화 예술 활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쿼스퀘어는 SK스페셜티가 추진하고 있는 STAXX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기업으로, 영주 특산 주류를 개발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청년 기업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초·중·고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땅 바로알기 찾아가는 독도 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교육은 독도 의용군 수비대기념관 조석종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올바른 독도 수호 의식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쓴 독도 의용군 수비대의 업적을 되새겨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독도 교육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의 독도 교육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경북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은 베트남 다문화 학생 가족을 봉화군으로 유입시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봉화군청이 시작한 사업으로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경북연구원이 서로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에 K-베트남 밸리를 조성하는 것은 베트남 리 왕조 6대 영종의 아들 이용상이 1224년 쿠데타를 피해 옹진군 화산리에 정착해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된 것과 관련이 깊다. 경북교육청과 경북연구원은 지난 24일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영주경찰서는 26일 영주지역 전세버스 업체 3곳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가을 행락철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및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특히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 부주의로 인해 대형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버스를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문기 경찰서장은 "소백산 등 주요 명소를 찾은 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