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 현장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조속하게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유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4년 새해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최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상호 협조하여 전기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반도체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 효과로 향후 동구미역 조기착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애니콜 신화의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대명사 LG 등 많은 구미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로 나갔다"면서 "구미 발전 특별 3법이 시행된다면, 마치 미국에서 해외로 유출됐던 제조업체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복귀하는 현상, 즉 리쇼어링(RESHORING)을 구미에도 그대로 재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화산업 육성으로 경제 생태계 조성, 미래먹거리 방위산업 육성단지 지정, 스마트 산업단지 지정,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취업 혁신의 발판을 마련 구미 현장에 특화된 일자리 10만개 창출의 밑그림을 제시한다"고 했다.한편, 최진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제22대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고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 응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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