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및 R&D 기관 대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시작을 알린 이왕재 SK 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대표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 경제 전략방안’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해외연사로 △스테판 키어마이어(Stephan Kiermaier) 독
경북도는 10월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시군 혁신과 적극행정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도 혁신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코자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포항시 대표 출장민원서비스로 자리잡은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 이 26일 남구 대송면 장동2리 경로당에서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지이동 상담 외에도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내용을 직접 전수해 평상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시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지속 확대 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20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및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11명이 머신 바리스타 검증에 응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커피머신에 대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조작법 및 여러 종류의 커피 추출 방법 등을 배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달성군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진입 시 활용 가능한 직업체험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건축행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와 관련하여,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한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10월27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대상은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201건이며 북구청 건축허가과 소속 점검반 3개반을 편성하여 실태점검을 하게된다. 점검반은 사용승인 검사 및 확인업무의 적정여부, 기타 대행사무 불성실 행위 등을 조사하고, 법 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하여는 의법 조치 및 위반 건축사 등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 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가구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과일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울진군 평해읍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울원자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 10월 2차 행사를 실시하였다.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2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화사업 및 난방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 안내를 드리고, 가구당 반찬 1팩씩 전달했다. 이번 반찬은 지역 생산품으로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춘 5종의 반찬으로 구성하였고, 지역 특산품인 홍게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평해읍지역사회
울진군은 지난 24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의 사기 증진 및 타 지역 진료소 모범사례 공유를 위하여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12명의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시설 생활 어르신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후 대구남부노인보호기관 팀장이 노인 인권과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예방 등에 관해 교육도 진행했다. 인권지킴이는 달서구 40개 요양원을 매월 1회 방문해 시설장,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시설의 발전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조력자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이 인권 취약계층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국밥과 과일을 준비하여 부구리, 고목리, 신화리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날은 한울본부 봉사동아리인 ‘HUB(한울밴드)’의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공연도 함께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참여한 봉사자는 HUB(한울밴드) 외에도 북면새마을부녀회,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북면여성의용소방대, 손사랑봉사회가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호텔조리커피제빵과는 지난 26일(목) 두빛나래협동조합 함성희 대표를 초청해 산업체 인사초청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커피산업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20여 명과 졸업생들까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백서영 학과장은 “두빛나래협동조합과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학생들의 전공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성희 대표는 “100세 시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노하우가 전수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을 테마로 하는 '2023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는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국립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웰빙 100세 프로젝트, '건강 두배! 기쁨 두배! 어르신 건강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댄스 교실을 운영해 춤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송화준 위원장은 “함께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쳐 버리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덩달아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여가 문화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행복은 건강한 신체와 마음에서
포항시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구중·박희영)는 10월 26일(목)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 ‘아름다운 무료빨래방’과 함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깔끔말끔 무료 이불 세탁’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담요 등을 무료로 세탁, 배송해주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35가구를 대상으로 63건의 이불세탁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할 이불을 수거해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에 전달한 뒤, 세탁된 이불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4일 앞산공원 나눔의 숲에서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체험 연수는 ‘가을 숲에서 놀자’를 주제로 가을이 찾아온 숲에서 모둠별로 낙엽을 모으고 가을에서 만날 수 있는 새가 돼 새들의 가을 먹이 활동,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진입해 인구소멸 위기까지 처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보석이고, 이 최고의 보석을 만드는 직업이 보육 바로 교직원분이다”며 “오늘 배운 교육기법을 어린이집 현장에 적극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책임 있는 보육 교직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 26일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인구변화와 미래기회’라는 주제로 ‘제22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했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시의회 의장, 이윤호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영수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인구감소 위기에서 성장기회를 제시하면서, “기업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하려면,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세대와 고객에 맞춰 업의 본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은 “2023년도에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25일 면사무소에서 사공명상 면장, 장점택 대장과 의용소방대원 30명, 행정복지 센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사공명상 면장과 장점택 대장은 "가을철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119에 신고·접수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가뭄으로 인한 산불 예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디.
대구 달서구는 10월부터 ‘행정전화 발신정보 표출서비스’및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표출서비스’는 대구지역 최초로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통화 연결 중에는 부서 정보를 표시해 주고 통화 종료 후에는 구정 소식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행정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전화 수신 거부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구정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접할 수 있어 행정전화 수신율 향상과 구정 홍보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표출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내년 상반기 사업 고도화를 통해 발신 부서 정보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시스템’은 민원인이 구청으로 전화를 걸 때, 통화 연결 전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내용과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기존 직원 보호조치 안내음의 경우, 전화 연결음 방식으로 안내음성 송출 중 통화 연결 시 송출이 중단돼 직원 보호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민원인이 구청에 전화를 걸 경우 직원 보호 안내음성을 청취한 후 통화 연결이 이뤄지고, 통화 연결 중 부서별로 연결음을 다르게 설정해 구민들이 원하는 부서로 연결됐는지 알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시스템과 대구 최초로 시행하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표출서비스를 통해 구정 신뢰도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공무원 모두 행복한 달서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가 포항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기 위해 교통안전우산을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25일 포항 양서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5일 그동안 숙원사업인 새마을운동 자원 재활용 창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 이장, 한덕훈, 도인숙(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회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자원 재활용 창고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사업비는 1600만 원을 투입해 설치됐다. 특히 그동안 농촌지역에 방치되는 영농 폐비닐과 비료 포대 등은 바람에 날려 정전, 교통사고 등 직접적인 피해 발생뿐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농약 잔류물 유실로 토양, 지하수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