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12일 환경부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의 심의ㆍ의결에 따라 ‘용두천 기후대응댐’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두천 기후대응댐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9곳에 포함됐으며, 예천군은 향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환경부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미술, 원예, 운동, 교육, 태담 등 다양한 태교 및 건강증진 활동을 포함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다음달 8일, 15일, 22일, 27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선착순 접수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054-650-807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노인복지관은 평가 영역 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도 도시형 케어팜(도시텃밭) 및 청년텃밭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시형 케어팜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도시텃밭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홍해읍 성곡리에 ‘활력팡팡 케어팜’을, 대송면 장동리에 ‘철강상생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형 농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상대)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남구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나눔 공동체’의 ESG 환경실천 교육과 사업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팀별 환경 슬로건·피켓 제작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2부에서는 대표 참여자의 활동 선서와 개회식을 통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기존의 돌봄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 리더와 외국인 주민 봉사자가 협력해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환경교육을 병행해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이들을 환경 홍보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년 동안 노인과 다문화 세대, 지역 리더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나눔공동체’로 확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
달성군은 지난 15일 화원읍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구 편입 및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27만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을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함께 달성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의 사진을 AI기술로 복원한 영상과 군민들이 달성군에 보내온 응원메시지 영상이 상영됐으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개 화분에 꽃과 새싹을 피우는 기념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어진 2부 음악회에서는 K-POP부터 트로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도약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등 다양한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돼 대구 전체가 미래 100년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확고한 디딤돌 역할 맡음으로써, 달성군과 대구시 서로에게 좋은 윈-윈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달성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17일부터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대
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가 지난 14일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린다온을 방문해 사랑의 농산물 천혜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사랑의 농산물 나눔은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 온실에서 생산된 농산물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증시험 온실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3월 10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 해양레저분야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수중레저 운송업 사업장 대상으로 포항해수청, 포항·울진해경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경북지사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연이은 해양 선박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마리나선박과 수중레저기구에 대하여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대상은 마리나선박 대여업체 3개사(3척), 수중레저기구 운송업 8개사(8척)로 사업장 및 선박·수중레저기구에 대한 작동상태, 구비여부 등 안전관리 현황,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의회 활동 및 주요 현안 소개, 본회의장 등 시설 탐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장들은 달성군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이 대구와 함께한 30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으로 이 과정에서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성군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
포항시는 지난 14일 마을세무사가 찾아가서 상담하는 ‘세무상담 데이’ 행사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납세자들을 마을세무사가 직접 만나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도시공원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공원 내 낙엽 및 각종 쓰레기 수거,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점검 및 보수, 위험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주요 산책로와 운동시설 주변 정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1,635본을 화분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봄의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사무실에서 사회·교육분과, 환경·경제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12일 사회·교육분과에서는 사람중심을 주제로 황철원 분과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으며, 교육, 건강과 행복한 삶, 성평등, 기아종식 등 5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2025년 3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포항시 법률고문인 정화성 변호사가 상담관으로서 시민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상담은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의 민사 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를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대구시는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21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을, 장애인전형으로 △청소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응시자격 중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거주지 및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