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전 11시 한국농촌지도자 제76주년 기념식 및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김창배 사무국장이 농업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해 떡 만들기 체험,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6차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2022년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식량 분야)에도 선정됐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전국의 뛰어난 농업인 지도자 중 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도와 고립과 고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 동아리’, ‘기초 요가’, ‘취미 타로’, ‘천아트’, ‘통기타 동아리’ 등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홍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보건소는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센터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 증상 및 대처 알기 △심폐소생술 및 질식사고 대처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11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예천군 집중호우 관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2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열사모(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약칭)는 지난 5일 상주시 화동면 소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으로 주거환경이 노후돼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열사모 회원 15명이 재능기부로 씽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주택 내·외부를 보수해 쾌적하고 안락한 새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해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종원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 사무실을 모두 방문해 전입혜택을 안내했으며, 전기준 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고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환경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평소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국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하며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6~30일까지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겨울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 품목 30%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명실상주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할인 이벤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요즘엔 장 보러가서 장바구니에 몇 개 담다 보면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비자는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고 농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한숨 짓는 형편이다”라며 “상주시 '명실상주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조금 더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지역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체가 돼 스스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市는 수요조사를 통한 읍·면지역 15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당 400만원을 지원, 태양광 벽부등과 문패 설치, 우편함과 마을표지판 설치, 마을진입로 경관개선 등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이모 씨는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마을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 과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와 경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상주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지난 4일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라디오를 들으며 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 구곡길 홈페이지(gugogil.com)에서 사전 예약접수와 현장 접수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장각폭포에서 출발, 용유구곡 중 제4곡인 조기까지 4.6km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 중 걷기가 시작되는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MBC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공연, 해시태그, 리포터의 참가자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구곡문화 자산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를 열고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3~5일까지 의성읍 일대서 열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복지홍보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전화 129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복지멤버십 등 일상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알아가는 희망복지 퀴즈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알거나 본인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희망의전화129, 복지멤버십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며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 홍보 및 복지상담이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국에 복지행정홍보는 물론 앞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한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홍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울릉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주제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사진>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3일까지 ‘2023 지역대학연합 직무역량강화캠프(지역우수공공기관탐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공공기관 탐방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와 동시에 현직자와의 간담회, NCS 특강 등 채용 관련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지역 우수 공공기관 탐방(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현직자 특강 및 취업 동기부여 특강 △NCS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등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동시에 공공기관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과 기계공학과는 지난 3일 기계공학관 카티아실에서 진행된 카티아(CATIA) 국제인증시험에 재학생 18명이 합격했다. 카티아는 프랑스 다쏘시스템에서 개발한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의 항공 및 우수 산업 설계, 선박, 자동차 및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카티아 교육 및 인증시험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3D 모델링, 디자인 등의 기술 습득을 통해 학생들의 설계·디자인 기술 및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 20명은 CATIA 프로그램을 1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로,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카티아 v5 교육’을 통해 국제공인 자격에 대비했다.
계명대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31일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외국인태권도의 날’에서 계명대는 47개 참여기관 중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 협회장 김문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의성군은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6.25 참전용사 故전주호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전주호 일병은 1950년 입대해 평안남도 성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자로서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 '6.25전쟁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3년만에 수여됐다.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상생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은행장의 적극적인 주도를 통해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과 지역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임직원들과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문시장을 필두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영업현장을 찾아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지원에 힘쓴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67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약 246억원의 비용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금년 9월말 기준 5300억원의 지원과 150억원의 감면을 지원 중에 있다.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북구청 상황실에서는 13개 협업 기능반과,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파크 현장에서는 14개 기관·단체·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훈련으로 실시해 참여기관들이 실제 근무지에서 출동했으며, 재난발생지인 DGB대구은행파크 직원들의 재난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북부소방서 중심의 구조·구급·화재진압 활동, 북구청 중심의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