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3~5일까지 의성읍 일대서 열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했다.복지홍보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전화 129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복지멤버십 등 일상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알아가는 희망복지 퀴즈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알거나 본인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희망의전화129, 복지멤버십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또한, 지역 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며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 홍보 및 복지상담이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국에 복지행정홍보는 물론 앞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한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홍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