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3일까지 ‘2023 지역대학연합 직무역량강화캠프(지역우수공공기관탐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공공기관 탐방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와 동시에 현직자와의 간담회, NCS 특강 등 채용 관련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지역 우수 공공기관 탐방(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현직자 특강 및 취업 동기부여 특강 △NCS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등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동시에 공공기관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직무역량강화캠프는 경북지역 내 4개 대학(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일대 취업처,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국대 WISE 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함께 기획해 지역 취업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환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앞장서서 지역대학 및 지역 기업과의 동행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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