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체가 돼 스스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市는 수요조사를 통한 읍·면지역 15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당 400만원을 지원, 태양광 벽부등과 문패 설치, 우편함과 마을표지판 설치, 마을진입로 경관개선 등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이모 씨는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마을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 과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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