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봉사자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반찬지원 사업 '온(溫)풍기 천사들',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약했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의식을 높이고,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관내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체회비로 마련됐으며, 4개 단체(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풍기읍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풍기봉사회) 회원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형숙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한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 통해 봉사자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통한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스포츠단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 은 올해 4회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최초로 정기적인 상담주간을 지정하여 선수들을 대상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상담 주간에는 대구스포츠단 21개팀 선수 156명(남자76, 여80)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팀 내 관계(라포)형성과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현재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상담을 통해 별도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그룹 또는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개인 WPI 검사를 통해 개인성향과 훈련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년에는 미술‧색채 심리상담을 통하여 현재 개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되었다. 27일 동양대에 따르면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며,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지역 정주 인재 발굴과 지역 청년들의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다양한 발화요인 중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고택 일원에서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 뜻을 되새기고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북소리와 춤으로 표현한 타악 퍼모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1절 기념식이 시작된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뮤지컬 ‘그날의 함성’, 중구 어린이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나라 꽃’ 제창과 참가자들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27일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인 오는 5월1 5일 중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km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적령~죽령 탐방로 등 7개 통제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구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1일(수)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실습실에서 '본교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내 재난 발생에 따른 우리 대학 교직원의‘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 심폐소생술(CPR) △ 인공호흡법 △ AED 사용법 등이 진행되었다. 재난지원센터장 남정희 교수는“재난의료·재난지원 특성화 방향에 맞추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관련 전문성 강화 및 재난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하였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및 실행과제인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재난지원 교육을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27일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 '이만옹(二萬翁)'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지난 1월 진행한 정식 명칭 공모전에서 2만 년의 역사적 가치와 존경과 친근함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만옹’으로 선정됐다. ‘이만옹’
용노동부 영주지청, 안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영주시 부석사 경내에서 제조업 및 건설업 재해예방 협의회의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북부지역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영주.안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영주 부석사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릉으로 향하는 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19대.20대 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제5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및 담당,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과일통합브랜드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 육가공 사업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육가공 분야 취업, 창업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은 3월 23일, 30일, 4월 6일(총 3회)에 진행되며, 식육학개론을 비롯한 육가공 전문지식 등 이론부터 전통 독일식 수제 햄과 소시지류인 잠봉, 레버케제, 바이스부어스트 등 대표적인 육가공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먹고 포장해가는 실습수업으로 구성했다. 추가적으로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를 수료한 육가공 전문 강사를 채용해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준비했으며, 특히 잠봉을 활용한 샌드위치 제조와 시식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문경약돌 축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경시가 축산물을 활용한 육가공의 선두주자가 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심화과정뿐만 아니라 브랏부어스트, 초리조 소시지 등 기초 육가공 원데이클래스 및 프랑스 수제젤리 3종, 폭립, 수제육포, 구움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원데이 특강까지 구성해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6회~8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4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달서구(관내식당)에서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하며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삼우토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2024 아양핸드메이드축제 오픈행사’에 참석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