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사단법인 박약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관련 단체 임직원, 시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후에는 (사)박약회 김종길 부회장의 '선비정신과 인간다움'이라는 특별강연이 이어져 다시 한번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생각해 볼 계기가 마련됐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박약회는 1987년 도산서원에서 발족해 지난 36년 동안 전통 유교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선비정신과 전통 유교문화 창달에 힘써 왔고 매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공자의 삶을 배우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행복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해 실천 유학과 경(敬) 공부를 통해 박문약례(博文約禮, 지식은 넓게 가지고 행동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에서 세계 식문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학교급식박람회는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유관 단체, 지역민 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북 학생건강 한마당 행사 중 일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계식문화(멕시코)를 테마로 선정하여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또띠아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구미 당기는 셀프 또띠아 만들어 볼 토르티야?'를 주제로 셀프 또띠아 만들기와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셀프 또띠아 만들기는 또띠아, 닭가슴살, 각종 채소, 소스를 준비하여 또띠아에 각자 원하는 재료를 넣어 먹도록 준비했으며, 또띠아를 활용한 학교 급식 식단 사진과 멕시코 전통문화 사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멕시코 문화를 학습하게 했다. 또한 부스 한쪽에 포토 부스를 마련하여 직접 만든 또띠아를 자랑할 사진을 찍거나 멕시코 전통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사진을 찍어 멕시코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후 3시 인문 도시 추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 평가회에 참석한다.
칠곡군 지천면 체육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순철)가 주최하는 2023년 지천면 체육문화제가 면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을 떠올리고, 농번기 이후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오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화합한마당 시간을 통해 공굴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박터트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2부 문화한마당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덕산리 할매 합창단, 수니와7공주 힙합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부터 상부2리~울곡삼거리, 조마 경계~성주 경계까지 3일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의 시야 확보와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사업의 목적으로 깨끗한 인상을 조성하기 위해 바쁜 농사철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수 위원장은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례면 발전을 위해서 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풀베기에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매년 힘들고 위험한 연도별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포항항공대(포항시)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할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고자 오는 1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환경미화직 1명이며 청사 내·외부 환경미화 업무 수행이 가능한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고, 환경미화 및 유사직무 경력자 △환경미화관(서비스직, 일용직 등) 경력자 △리조트·호텔·골프장 등 건물 및 시설물 관리련 자격증(건물미화관리사 등) 소지자의 경우 우대 채용한다. 이번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지병이 악화해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집안에는 곰팡이와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집안에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집안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물건 수거, 생활용품 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갖 힘을 쏟았다. 봉사대상자는 “집을 치우고 싶어도 불편한 몸 때문에 청소할 엄두를 못 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분이 도와준 덕분에 집이 정말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진옥 김천지구협의회장은 “대상자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예천군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 인구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교 학생 선수 336명과 임원 180여 명이 참가했다. 22개 시․군 대표선수가 출전해 중학부 6개 구간(15.3km), 초등부 7개 구간(15.3km)으로 나눠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중학부 오전 9시, 초등부는 오후 1시에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는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
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상하수도 검침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검침 시 안전 유의 사항, 친절한 민원 응대, 계량기 점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만5천여 전의 수용가에 계량기 점검 및 사용료 고지를 위해 방문하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방상수도 확충으로 인한 신규 수용가의 증가와 원격검침 사업 확대에 따라 상하수도 검침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 사항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검침 불만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를 추진하며 겪었던 다양한 상황 및 대처 사례들,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검침원의 의무 사항을 되새겨보고, 검침원의 본분에 충실하며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영균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수도 민원의 신속한 대처로 효율적 업무수행과 아울러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돗물 공급 행정서비스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구 서남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손님이 준 돈이 위조지폐 같다"고 신고했다.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노점에서 5만원권으로 나물을 사고 거스름돈 4만2000원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폐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으며, CCTV 등을 통해 이 여성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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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4일 구성면에 있는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장 체험(팜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종일 진행돼 오전에는 우리 시 귀농 정책과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한 시골 음식을 먹으며 김천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만들기,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사과 따기 체험, 버섯 종균 작업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농촌 현장에서 귀농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 등 진솔한 강의를 진행해 귀농·귀촌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천시 예비 귀농인 한 분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장 체험(팜투어)을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속 20~25m의 강풍이 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이틀간 44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현재까지 20건의 강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간판이나 창문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8건, 중앙분리대와 나무 쓰러짐 6건, 천막이 날리거나 걸렸다는 신고 3건, 집 지붕 무너짐 등이 3건으로 나타났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최고 테니스 선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우수 선수 3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남자 단식 부문은 이재문 선수(KDB산업은행), 여자 단식 부문은 백다연 선수(엔에이치(NH)농협은행)가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재문 선수는 김천 모암초등학교, 성의중학교를 졸업한 김천 출신 선수로서 고향에서 남자 단식 첫 우승을 거머쥐어 의미가 크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재문 선수를 응원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고 대회 3연패를 노린 정윤성(의정부시청)을 맞아 접전 끝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이재문 선수는 “국내 다른 경기는 모두 우승해 봤지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만 우승이 없었다. 특히 고향 김천시에서 개최되다 보니 정말 많은 분이 응원하러 와주셨다. 모두 감사드리고 우승의 영광은 돌아가신 아버지께 돌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7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해 상황별 응급조치와 대응 방법, 개선 대책이 담긴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추가로 제작해 오는 12월 각급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소중해)는 총 2편으로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사고, 베임‧절단 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대응 방법, 개선 대책 등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감전, 추락, 화상 사고로 구성된 총 3편의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보급해 각급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훈련과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 등으로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공단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했다고 생각되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직원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하며,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각종 업무에 있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자 노력해왔다. 접수된 시민 추천서는 부서 추천서와 함께 공단 인사위원회에서 시민 체감도, 적극적 노력 정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서 제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www .gcfmc.or.kr) '시민제안'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천서 양식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우리 공단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최근 몇 년간 불어온 가상화폐, 주식, 투자 광풍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에 발맞춰 초등학생들이 쉽게 배우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초등학교 △6학년은 교육과정 연계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 경제·금융 교육 연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발간·배부한 바 있다. 또한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지도서도 동시 발간·배부했다. 아울러 교실 현장에서 교수․학습자료가 내실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살아가는 지혜 금융 문해력, 경제 교실로 기르기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들어가는 경제 공동체 △세금 내는 개미들 등 다양한 주제로 21개 선도학급을 선정해 50만원에서 90만원의 활동비를
제31회 울릉군의용소방대기술경연 및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열렸다. 울릉군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울릉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포항남부소방서, 울릉군이 후원한 이 행사는 박상연 부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면전담의용소방대, 울릉남성, 저동남성, 사동남성, 태하남성, 현포남성, 북면남성의용소방대, 울릉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팀이 참가한 기술경연에서는 북면남성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가을 야생화 분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야생화 식재용 도자기 화분을 빚어 가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를 심는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생활원예 기술교육 야생화 과정은 매년 초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서 모집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과 들에서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내 손으로 직접 빚은 화분에 심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생활원예를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서 진행한 ‘2023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관련 제시 문구를 손 글씨로 써서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해 독도 사랑 릴레이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평화의 섬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알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11월 3일까지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된 손 글씨는 총 23195점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독도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손 글씨 릴레이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가 전국화 사업 2년 만에 전국 독도 교육 온라인 플랫폼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지역 아동 돌봄센터 등 다양한 마음이 한데 모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