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 육가공 사업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육가공 분야 취업, 창업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 전문가 심화과정은 3월 23일, 30일, 4월 6일(총 3회)에 진행되며, 식육학개론을 비롯한 육가공 전문지식 등 이론부터 전통 독일식 수제 햄과 소시지류인 잠봉, 레버케제, 바이스부어스트 등 대표적인 육가공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먹고 포장해가는 실습수업으로 구성했다. 추가적으로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를 수료한 육가공 전문 강사를 채용해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준비했으며, 특히 잠봉을 활용한 샌드위치 제조와 시식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문경약돌 축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경시가 축산물을 활용한 육가공의 선두주자가 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심화과정뿐만 아니라 브랏부어스트, 초리조 소시지 등 기초 육가공 원데이클래스 및 프랑스 수제젤리 3종, 폭립, 수제육포, 구움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원데이 특강까지 구성해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6회~8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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