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청춘연가’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3시, 7시에 뮤지컬 ‘청춘연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작품은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분열과 화합을 그린 작품으로, 춘곡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장례식, 주인공 삼남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서로에 대한 마음의 실타래를 트로트 노래로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 넘버로는 뮤지컬을 대표하는 창작곡
영덕군은 수산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입국교육을 지난 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이장연합회가 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설치를 검토하는 지금의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연합회는 의성군과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성군 합의문을 그대로 옮겨보면“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라고 적시되어 있다. 며 군위군민의 어떠한 동의도 없이 공동합의문에 명백히 위배되는 군위군을 벗어난 화물터미널의 배치는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기본계획에 의해 배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민자유치, 도시계획 등을 통해서 조성해야 할 민간의 영역이다. 여기 어디에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한다.’라고 적혀있는가? 또한 군위군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공항 IC 등 포함),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한다.”라고 명확하게 적시돼 있다. 특히 화물터미널은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하는 시설이므로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또 지금과 같은 갈등을 예상했기에, 과거에 유치신청 최종 시한까지 군위군민의 뜻은 단독유치를 희망했었던 것이다. 또한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압박 속에서 군위군은 결국, 공동후보지 유치로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했었던 것이다.
울진군은 지난 4~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더 다가감 청소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 4~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사춘기 청소년을 더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강송테마전시관 견학, 건강 요가,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팀빌딩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 캠프에 함께한 한 청소년은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너무 즐거운 캠프였고 특히, 케이크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소나무 숲속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8시30분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 김정희 부의장, 박종식·심상태·정태영 문화관광해설사와 황천호 지역자활센터이사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개강식’ 을 가졌다.
동국대 WISE총추위는 7일 오전 10시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4차 WISE총추위 회의를 개최해 법인이사회에 추천키 위한 WISE캠퍼스 총장후보자 3명을 선출했다. WISE총추위는 규정에 따라 WISE캠퍼스총장후보자로 △구본철 글로벌사회경영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류완하 스마트시티융합대학 디자인미술학과 교수 △박용기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교수(가나다 순)를 선출했다. 총추위는 최종 선출 3명 후보들을 규정에 따라 무순위로 법인이사회에 추천키로 결의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제352회 이사회에서 차기 WISE캠퍼스 총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6일과 7일 이틀간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육상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육상연맹(회장 장복중)이 함께 주관하여 개최한 이 대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다시 개최됐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415명의 학생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 울진초, 준우승 부구초, 3위 울진남부초, 초등2부 종합우승 노음초, 준우승 기성
경주시는 7일 저녁 6시30분 경주축구공원 5·6구장 특설무대에서 1만3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간의 주민불편을 해소키 위한 폐철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선박 안전관리 및 민ㆍ관 협력체계 강화 등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및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1년) 동절기 6대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충돌 13척, 좌초ㆍ침수ㆍ화재 4척, 전복 1척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사고의 주요 발생원인으로는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및 관리소홀 등 인적과실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사고사례 분석을 통하여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함으로써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동절기 기간 중 왕돌초 인근 해상 등 사고다발해역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긴급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하고 기상악화 시 선박 출입항 통제 및 적극적인 피항 유도,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강화, 위험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및 민ㆍ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비ㆍ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특성상 해양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낮은 수온으로 인해 익수자의 생존시간은 줄어든다”며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운항 및 장비점검 등을 통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천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로 동양대는 11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에서 예비간호사 150명은 학과장인 엄연주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엄연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며 "간호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와 방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광고는 2015년부터 매년 국제화 시대에 알맞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과 방문형 모두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과의 첫 교류를 시작했다. 1학년 국제교류단 18명의 학생들은 앞서 온라인 비디오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서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 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중국어 및 영어로 총 3회에 걸쳐 수업 교류를 실시하였으며, 방문해서도 조별로 미션 수행을 하며 교류 활동을 이어나갔다. 먼저,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웨슬리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서 조별로 국립고궁박물관 방문 및 관람을 하고, 영광고 학생들은 준비해 간 K-POP 댄스공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웨슬리여자고등학교에서 함께 점심 급식을 먹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11월 한달 동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천받은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90명에 대해 폐렴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취약계층 32명에 대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기부금 1400만원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사망률이 60~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고, 대상포진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여성단체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의회에 소속된 17개 단체의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사전공연, 개회식, 화합한마당,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 소속 직원과 민원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연계 지진으로 인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기존의 대피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지진에 대비하는 행동과 화재 대피 전 과정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지진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과 민원인들은 출입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보한 후 책상,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방석,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했으며, 이후 화재 대피 사이렌이 울리자 외부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거주 및 이용 장애인과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9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3개소, 정신요양시설 1개소 등 장애인복지시설 총 20개소와 노인의료복지시설 2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1개소 등 노인복지시설 총 4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시설 운영, 종사자, 회계, 후원금 등 시설 운영 전반이다.
영주시는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舊) 토지.임야대장 17만9천여 장에 대해 한글화를 완료하고 한글세대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쇄된 부책식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됐다.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시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행사장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