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는 지난 1일 칠곡군 왜관 풋살 클럽에서 열린 2023학년도 칠곡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풋살대회에 참가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리그전은 칠곡군 남자 초등부 6개 팀이 A·B부로 나뉘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북삼초등학교는 A부에 출전해 석적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를 각각 세트스코어 2대2 무승부, 2대0을 기록, A부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왜관중앙초등학교(B부 1위)와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북삼초 축구부 박세혁(6학년) 선수는“대회를 위해 모두가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한 노력 끝에 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의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행복키움 세대공감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및 주민들과 마을의 어르신 27명과 어린이 23명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마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김밥, 유부초밥, 어묵꼬치 등을 함께 만들며,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김밥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세대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주현 위원장은 “이번 김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가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들을 더 많이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이천동장은 “이번 행사로 세대 간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돼 기쁘다”며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법전면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21곳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 환경조성사업은 건강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공기정화식물을 대표하는 테이블야자를 직접 심고, 정성과 사랑으로 반려 식물을 함께 키우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 주는 심리적인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모(50)씨 등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도 되는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화분을 만들어보니 재밌고 앞으로 잘 길러보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정화와 건강한 생활환경조성으로 숲속도시 행복한 건강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2023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구 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는 진행될수록 기억력, 지남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활동에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됨에 따라,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집안일, 약 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일상생활 지원 영상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과 연계
대구 남구청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안심 홈 세트를 구성해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주거 프로젝트 ‘세이프-홈’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주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 희망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필요한 안심 홈 세트(방범 물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ㆍ월세 거주 중인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범죄 피해 가구의 세대주고, 올해 안에 물품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남구의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주거 프로젝트 ‘세이프-홈’사업 신청 관련 서류는 대구남구가족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재판장 주경태)은 7일 여성 부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병대 부사관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부대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여성 부사관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초범인 점과 범행을 계획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선비가 찾은 이상향, 봉화의 동천과 구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전통 명승으로 알려진 구곡과 동천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재조명을 위해 암각문탁본 21점, 인물 문집 7건 및 사진·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전시는 3부로 구성된 가운데 1부 '동천'은 권두응의 '청하동천靑霞洞天', 남호 김뢰식이 쓴 '용호동천龍虎洞天' 암각문 탁본 등 관련 문집 등이 소개된다. 2부 ‘구곡’에서는 대명산구곡大明山九曲을 경영한 강필효, 춘양구곡春陽九曲을 경영한 이한응 등의 문집을 비롯한 한시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동천과 구곡을 새롭게 기억하다'에는 동천과 구곡의 보존과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송인원 소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현들이 지역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대외적 알리고, 관련 문화유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시대적 과제이자 국정과제인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내년 4월 총선을 고려한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식품접객업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선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두 조처는 작년 11월 24일 시행된 일회용품 추가 규제 중 일부로, 1년 계도기간이 부여돼 단속과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인 과태료 부과가 이뤄지진 않았다. 환경부는 계도기간에 규제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금지가 제일 이행하기 어려운 조처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 계도기간에도 공동체 내 충분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원가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어려운 경제 상황에 고통을 겪는
성주군 대가면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 독려에 나섰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2017.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 모바일앱, 전화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발급신청은오는 30일, 사용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또한 2022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3년 지원금(11만원)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며 사용처 등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가면은 이용권 잔액이 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내를 할 예정이며, 누락 대상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급신청 및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발급률과 이용률 향상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9~10월까지 8주간 운영한 찾아가는 한방사업이 큰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진보면 각산리, 현동면 눌인3리, 파천면 지경리 경로당을(3개소) 중심으로 한방사업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한 만큼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병증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7일 사랑의 연탄 2600장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배출 하던 투명페트병을 단독으로 별도 분리 배출하는 제도이며, 공동주택 우선 시행(2020.12.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021.12.25.)돼, 2022년 12월 24일 계도기간을 끝으로 전면 시행중에 있다. 무색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전용 수거함이 없을 시 투명 또는 반투명 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특히 청송군은 이와 함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20L 재사용봉투 3매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전 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에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중소기업계 현안논의를 위해 7일 대구시 달성군의회와 협동조합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신동윤 달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이우준 대구경북광고물제작(조) 이사장, 박만희 대구경북금형(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영양군은 지난 8월 8~9일 양일간 입국한 MOU 3차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지난 6일과 7일 각각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MOU 3차 계절 근로자는 8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수확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245명의 계절 근로자로 90일간 농작업에 종사하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인건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올해 들어온 근로자들이 무사히 귀국하고 내년에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어린이 대상 안전의식 고취 차원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관련 전 군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4절 크기 손그림을 1인 1작품 한해 공모할 수 있다.
성주군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성주군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활동한 이
영덕군은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 제7기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이수자들의 수료식을 지난 6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우리 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됐으며, 평생교육의 이해와 사례 등의 전공 프로그램과 함께 chat GPT, 대화와 소통의 기법 등 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수료생은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의 자격으로 마을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때”라며, “지역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일선에 계실 수료생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AP(공유기)를 개발했다. 무선AP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장비지만 기존의 장비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해 PC나 TV 뒤 등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숨겨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