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창업보육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포항연합기술지주의 안석현 이사가 ‘2023년 창업보육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업보육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로가 있는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창업활성화 공로가 있는 우수기업 및 인력을 선정해서 수여하고 있다. 안석현 이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지자체 및 창업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기타 창업 활성화 실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다음달 8일까지 자원화‧재활용 촉진과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 보전해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 구입비 일부를 농업경영체 등록 후 비료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이 7일 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장태) 주관으로 '신나고! 재밌고! 즐겁고! 고!고!고!'란 주제로 여성 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지체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이 비교적 적은 재가 여성장애인들이 웃음과 유머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항시는 7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浦項 金光洞層 新生代 化石産地, Cenozoic fossil site of the Geumgwangdong Formation, Pohang)’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식물 화석산지로서, 산출되는 식물화석의 종이 다양하고 화석 밀집도가 매우 뛰어나 한반도 신생대 전기의 퇴적 환경과 식생, 기후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상징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일원의 금광동층은 1km에 걸쳐 두께 70m 내외의 소규모로 분포하는 퇴적암으로, 약 2천만 년 전 동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형성됐으며 다양한 종의 식물화석이 층층이 군집해있다.
대구 군위군 불자봉사회가 지난 5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따르면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최근 질병으로 병원 입, 퇴원으로 정리정돈을 하고 싶어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 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대구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삶의 차이를 인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제12회 대구여성영화제에 참가해 영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군에 적합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발굴해 향후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소수자 등과 더불어 살아가는 여성친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칠곡군 북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맘껏 뽐낼 수 있는 ‘2023년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항성모병원이 10월 30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결핵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에서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 6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기능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연구실(Functional Semiconductors & Devices Lab.)의 이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재료 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Strain-Induced Electrical Hysteresis of ganic Thin-Film Transistors in Wrinkled Conjugated Polymers(기계적 변형에 의해 유도된 주름진 공액 고분자 기반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이력현상)’이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ACS Materials Letters(상위 10%, Impact Factor: 11.4)에 11월 6일자로 게재됐다.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로부터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는 등 지속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문원식 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김천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문원식 지사장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 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2023년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재수 동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회의를 시작해 신규 전입 직원 소개, 동 공지사항 전달,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진행 순으로 진행했다. 대곡동에서는 2024년도 취학아동 입학 연기, 조기입학 신청, 사랑의 중고 자전거 나눔 행사를 위한 자전거 수거 협조, 23~24절기 독감 접종,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2023 김천시 민방위대장 교육, 가을철 산불 예방 대책 기간, 소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권고,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홍보했다. 김영식 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회의에서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1월에 행사가 많아 바쁘시겠지마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 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요즘 독감이 한창 유행인 만큼 통장님들 항상 조심하시고 11월 한 달 행사가 많아 통장님의 협조를 구할 일이 많아 죄송하지만, 통장님들이 없으면 동 행정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과 6일 양일간 지역 2개 대학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서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을 알아보는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우수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성서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 및 대학생 등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대구공업대학교 학생 25여명이 비젼디지텍(주)을 방문했다. 지난 6일에는 계명문화대학교 학생 25여명이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회사소개, 간담회, 생산현장 견학 등 기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곡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목적으로 자원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했다. 6개 마을의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주축이 돼 각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류작업을 시행해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캔, 폐지, 고철, 의류, 비닐, 유리병 등 총 3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인 기금은 매년 소외당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련된 기금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도희, 박명희 새마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자원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품 수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숨은 자원을 모아 재활용하는 것은 녹색성장에 진정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숨은 자원을 찾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가정에서의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3년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이 지난 6월 9일에 시작하여 11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했다. 광복회 선행조직, 결성부터 와해 그리고 그 이후 독립투쟁이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당시 사진과 문서·지도·신문자료 등을 통해 전시했다. 광복회가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었으며, 광복회 본부로 사용된 상덕태상회가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있었다는 점 등 독립운동사의 많은 부분이 시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갔다. 광복회는 대한광복회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설립 당시 명칭은 광복회가 맞다. 또한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김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지역 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지역 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 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처리 문제에 있어 서로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5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주관한 캠프는 지난 4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직접 공모 신청해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곤돌라 및 마운틴탑 탐방, 우주영상관 체험, 아동 권리교육, 레크리에이션, 키링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결혼시책 발굴을 위해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지난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ㆍ관ㆍ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현 실태 분석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개월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약 8천여명의 회원들은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지난 1989년 민주적 국민의식 함양과 국민화합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루어 내 왔다"고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0분쯤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났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3월부터 12월까지 북구 관내 경로당 11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에서는 활기찬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단체 8개팀과 연계하여 종이공예,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교실, 서암요법(수지압봉),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펀놀이, 경로당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10월 말까지 경로당 103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1월에는 흥해읍 칠포2리 경로당, 송라면 방석1리 경로당 등 1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