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22일(목)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신임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식사를 통해 “동국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국대학교에서 가슴뛰는 목표와 꿈을 위한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칠곡숲체원은 도민들에게 환경·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경북의 환경·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칠곡숲체원이 환경·산림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며, 아울러 교육의 수혜대상을 道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기후위기대응 리더(전문가·지도자)육성 등 네트워크간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직무준비단(단장 김상욱)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각 분과별 연구진행 결과 발표, 글로컬대학 30 추진 방향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류완하 차기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글로컬대학 30 비전과 3대 추진 방향, 5대 추진 전략에 대해 연구위원들과 유관 부서장들은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사진, 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피해농가 지원 계획 수립 △지원사업, 지원대상 △재해피해 긴급대책반 구성 등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만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만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원을 비롯한 총 약 1233억원을 집행했다.
김천시의회는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27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8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명기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원, 4개 구·군 8억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월12일을 시작으로 '도슨트로 가는 첫 발자국' 강의 수강생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7일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남구 연일읍 자명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사진, 상주, 국민의힘)은 27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한 경북도 차원의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농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남영숙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북도는 지난해 자연재해 피해복구에 총 1233억원을 투입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1조 1748억원에 달했다”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복구에 대규모 혈세를 투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피해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도내 저수지 보강,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미세살수장치, 지주시설, 방풍망 시설 지원 등으로 사전 피해 대비에 집중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4월초 냉해, 여름철 장마와 폭염, 가을 수확기에는 각종 병해충과 대규모 우박 피해까지 덮쳤다.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텃밭' 포항과 김천 등에서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한 경선 후보자들 간의 비방전이 격화하고 있다. 경선 여론조사가 한창인 지역구에선 상대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이 같은 주장이 네거티브 공격이자 허위사실 유포라는 반박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의 재개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정보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전자점자서비스를 시에서 관리하는 누리집 전체에 확대 적용했다. 최근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포들이 급증하고, 전자민원, 모바일 예약·뱅킹 등 온라인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장애인 등 정보이용 취약계층의 불편함과 소외감이 가중돼 왔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을 통해 한글, 스마트폰 등 정보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사진, 문경, 국민의힘)은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 많은 공무원이 주거안정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일부 완화해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안됐다. 본 조례안은 대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사람에게만 대부자격을 부여토록 한 규정에서 2년의 요건을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1993년부터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을 설치해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해 왔다.
김정재 의원측이 공천권 행사 등 국회의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예비 후보자의 선거 공보물 제작을 발주하면서, 특정업체에게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가 요구된다. 김정재 의원과 A전 사무국장은 지난 2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일감 몰아주기 행위가 김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를 두고 검찰의 수사 결과에 관심이 잡중되고 있다. 임종백 포항지진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께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김정재 의원 A 전 사무국장은 김 의원의 묵인하에 공천권을 빌미로 막강한 권한과 우월적 지위를 이용,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들의 선거공보물 제작을 특정업체에 일괄적으로 몰아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모금을 통한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리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단의 성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한시적으로 간호사들이 의사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간호사의 업무범위는 의료기관장이 간호부서장과 협의를 통해 설정하되, 대법원 판례에 따라 간호사에게 금지된 행위는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해 신속한 진료 공백 대응이 필요"하다며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이날부터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 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병원장은 내부 위원회를 구성하고 간호부서장과 반드시 협의해야 한다. 병원은 협의된 업무 외 업무를 간호사에게 전가·지시할 수 없으며, 이는 의료기관장의 책임하에 관리·운영해야 한다. 의료기관장은 근로기준법도 준수해야 한다.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ㆍ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이날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사진, 구미3,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내 소방기관의 안정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한 지원 사항을 구체화해 소방기관 근무자의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과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 △소방기관의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환경 조성과 급식제공에 필요한 사항 추가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