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덕화중학교 노후 체육관 전면보수 및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600만원을 확보했다. 2003년 신축된 덕화중학교 체육관은 무대, 바닥, 벽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돼 체육수업에 지장이 있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데도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그럼에도 체육관 보수를 위한 재정여건이 여의치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주거지가 인접한 실외 농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도 제기돼 왔었다. 특별교부금 확보로 올 연말 설계를 시작해 다음해 상반기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도 가능하게 돼 학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육시설 공간을 확장하게 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도 날씨에 상관없이 각종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문화·체육활동 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은 시설을 개선하는 국비를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께 약속한 명품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반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9일 오후 4시 명덕역, 오는 10일 오후 4시 청라언덕역, 오는 22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나아가 이번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현 교수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의 임기 동안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3일 올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사과 농가(약 1천평)를 방문해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도수 협의회장과 박명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수해의 여파로 농경지와 생활 터전이 파괴돼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사과 수확에 힘썼다. 권혁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영농봉사활동에도 기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지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방방골목 문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 4개, 지역 물품 판매 부스 36개가 참여해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물품 경매, 버스킹, 주민 참여 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청년알바 고민상담소,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오백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대구시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기를 전하는 남산情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 15명은 지난해 9월 ‘남산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을 조직하고, 남산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9~10월, 지난 4~5월 두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교육을 이수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재생을 위해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사전 신청한 주민 100가구에 베란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꽃을 키울 수 있는 베란다 가드닝 세트를 배부했다. 베란다 가드닝 세트는 저면관수 화분, 공기정화식물, 상토, 마감재, 물조리개, 모종삽, 식물 가꾸기 설명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 보행지킴이 회원과 함께 ‘보행안전주간 맞이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둘째 주 ‘보행안전주간’과 11일인 ‘보행자의 날’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지역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 인근에서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교통봉사 단체 보행지킴이 회원 등 30여 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행자 보호 운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행자의 날은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행자 교통사고 없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지역 초등학생이 외국인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는 ‘헬로 수성day’를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한 ‘헬로 수성day’는 지역 학생들이 외국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실용 영어 학습, 국제 감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환동해연구원(원장 문충운)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접근이 불편하고 관광시설이 부족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주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소득 증대 ▷교통, 교육, 의료, 주거, 복지 등 생활 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지원을 국가 차원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환동해연구원이 여론조사업체 폴리컴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관광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도서 중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접근이 불편하고 숙박시설·관광 콘텐츠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목됐다. 문충운 환동해연구원 원장은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접근성과 숙박시설·관광 콘덴츠가 부족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이번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있는 섬'을 묻는 질문에 울릉도·독도라는 응답이 39.6%로 가장 높았다. 제주도가 34.8%로 뒤를 이었고, 백령도 3.7%, 거제도 3.6% 등의 순이다. 잘 모름은 18.4%였다. 울릉도 방문자와 비(非)방문자 모두 울릉도·독도가 가장 높았으며, 남성 층(42.2%)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이런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통상적으로 제주도는 방문객이 많은 편이고, 울릉도·독도는 방문객이 적은 편이므로 오히려 기대감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울릉도 방문여부'를 묻자, '가본적 없다'는 응답이 66.5%로 '가본적 있다'는 응답(32.1%)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가본적 있다는 응답 층을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40.4%지만, 20대는 23.9%에 그쳤다. 비교적 높은 연령층의 방문률이 높았다는 의미다. 울릉도 방문 경험이 있는 수도권 시·도민들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방문했던 울릉도의 이미지'를 물은 결과 '좋았다'는 응답이 69.7%로 높았다. '그저 그랬다'는 17.9%, '나빴다'는 11.6%다. '잘 모름'은 0.9%다. 좋았다는 응답은 20대에서 85.3%에 달할 정도로 높았고, 나빴다는 응답은 30대(30.9%)가 가장 높았다. 울릉도 비방문자에게 방문 의향을 질문하자 77.3%가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방문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16.7%, '잘 모름'은 5.9%였다. 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시민이 82.4%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민 74.3%, 인천시민 72.5% 순이다. 또한 수도권 시민들은 울릉도를 '소중한 대한민국 영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울릉도 관광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7.7%가 '소중한 대한민국 영토'로 답했고, 24.2%는 '잘 보존된 자연생태'라고 했다. '색다른 자연풍광'으라는 응답은 11.8%였다. '잘 모름'은 6.4%다. 소중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응답은 비방문자(60.7%)가 방문자(5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울릉도 관광은 독도 방문 연계성이 크다는 걸 의미하는데, 울릉도 만의 강점을 더욱 살려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울릉도 관광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는 교통여건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울릉도 관광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묻자 '편리한 교통'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고, '숙박시설' 21.7%, '다양한 관광 메뉴 개발' 14.7%, '특색있는 먹거리' 4.0% 등이 뒤를 이었다. '잘 모름'은 9.4%다. 결과적으로 항공편이 아직 없어 불편한 교통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고, 방문자들은 교통여건(41.1%) 못지 않게 숙박시설(30.7%), 다양한 관광 메뉴 개발(17.7%)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들에게 '대한민국 동쪽 국경'에 대해 질문하자 '울릉도·독도'라는 응답이 68.7%로 가장 많았고, 강원 강릉시 정동진이 11.4%, 경북 포항시 호미곶이 5.1%였다. '잘 모름'은 14.7%였다.
대구 수성구는 고객 편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매시장에 공공와이파이 12대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개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등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대사가 강원도 고랭지 배추 5천포기를 후원했으며, 절반인 2500포기를 수성구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직접 김장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우리 민족의 전통 정서인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6일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 사이버시민제도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천시 사이버시민제도 혜택을 위한 영천시 조례 일괄 개정조례안’ 과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센터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 주요 사업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센터 건립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위치 선정 문제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하며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영천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추진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의 혈세가 아깝지 않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공직자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ABB Big Show'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광역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취수원 이전 예정지인 안동댐 인근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단천리는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청량산과 도산서원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오는 8~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대구시 유망 ABB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벤처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60.3% 감소한 0.9조원으로 집계되며, 대구 스타트업들도 ‘투자 빙하기’를 지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이후 지속되어 온 실물경기 둔화,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 금융시장의 불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인 ABB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AI블록체인과를 신설하고, ABB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간 ABB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 규제샌드박스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업부 공모사업인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과기부 공모사업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ABB산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하는 ABB 구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간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대신동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