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저페리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들은 대저페리가 운항중인 포항~울릉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독도 썬라이즈호의 요금을 주중 30%, 주말 20%를 할인받는다. 이 여객선에는 교통약자 배려석과 장애인 화장실, 승하선 경사로 등 각종 교통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희곤 국회의원(부산 동래구)과 면담하고 2024년 구미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에 확정되는 2024년도 예산안에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위원인 김희곤 의원에게 직접 구미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들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구축 사업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국립국악원 구미분원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설립 등 구미 미래전략 분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기반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함을 강력히 요청했다.
울릉도에 색다른 소방용수 시설이 들어섰다.<사진> 울릉군은 겨울철 폭설, 불법주차 등으로 소방용수시설이 잘 보이지 않자 즉각적인 화재대응을 위해 특색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표지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포항Wee센터(센터장 박용래)는 2023년 11월 24일(금) 제12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12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위(Wee)프로젝트의 양적 성장 및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학생·교사(팀전), 기관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포항Wee센터는 2022년도에는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학생·교사 부문(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의성군이 올해 11월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준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요거점 시설에 대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주민중심으로 조직된, 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올해 시범을거쳐 내년 정식운영한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11월 2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36박스를 전달하였다. 포항서부신협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예전부터 전기매트, 명절선물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항상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면서 겨울 식탁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포항서부신협의 따뜻한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 일환으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지역내 우수기업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전력기술 인사팀의 김희태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취업시 갖춰야 할 기본소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시 태도와 이미지관리 등 취업 전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렵해 2024년 운영계획에 참조를 위해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2023년 신규 공무원들의 신속한 조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를 평가해 운영과 개선방안에 목적이다. 평가회는 청렴후견인제 운영 소감문 발표 및 평가, 고충 상담 및 조직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 상호 존중과 소통·공감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호 교육장은 "신규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2024년도 청렴후견인제가 잘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보건소 퇴직 간부 공무원들을 초청해 포항시 보건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보건소 퇴직 간부 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듣고 포항시 보건정책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직 생활 중 아쉬웠던 점과 퇴직 후 시민으로서 바라보는 포항시 보건 행정의 모습을 말했으며,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선린대학교에서 학생 및 직원들을 상대로 에이즈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기념해 에이즈예방법 홍보 및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에이즈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하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이 가장 높으며, 건전한 성생활과 콘돔 사용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처럼 관리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검진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와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등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실무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영 경일대학교 교수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포항시 고립 가구 지원 계획 △포항시 고독사 예방 전담 인력 모임 성과 발표 △사회적 고립 가구 사례발표 △민간복지관 고립 가구 관련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구축된 포항시 고독사 예방 전담 인력조직은 공공 부분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흥해읍·송도동 맞춤형복지팀, 민간부분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창포∙학산종합사회복지관)와 장애인복지관 2개소(포항·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는 28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포항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심화과정반, 미래농업반, 포도(샤인머스켓)반, 사과반 총 4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9개월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솔선수범한 최주열 씨가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조영아 씨 등 8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해 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할 전문 기술 인력으로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포항시니어클럽을 비롯한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 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576명 증가한 9,251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공익형 일자리 월 활동비가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월 활동비는 59만 4,000원에서 63만 4,000원으로 증가했다. 민간 수행기관(10개소)을 통해 접수하는 정부 매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스쿨존 교통지도 등 공익형 일자리와 학교·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 서비스형, 식품이나 물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등이 있다.
의성군 안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개최한 2차 감성버스킹 공연이 지역사회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감성버스킹은 2022년 안계면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지난 5월 20일 1차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서 이번 2차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난타, 고고장구, 댄스, 밴드 등 안계초, 중 학생들이 참여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은물론 주민들에게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올해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2일간 상수도 급수공사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기온 급강하로 지반이 동결돼 굴착이 어렵고, 되메우기 후 공극 발생으로 인한 지반침하, 포장 복구 시 아스콘·콘크리트 양생 온도 부적절 등으로 부실시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급수공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들은 중지일 이전에 급수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축 건물은 건축허가서 사본을, 기존 건물은 건축물관리대장을, 계량기 위치 변경은 상수도 요금 납부 영수증을 지참해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급수팀(270-5363, 5366)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원중 상수도과장은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가 일시 중지됨에 따라 급수 신청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에 신청을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수도관 등 동파 발생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서울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윤리&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전 직원을 상대로 연속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창립56주년 기념식에서 엄중한 내부통제 체제 점검 의사를 밝힌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강화 및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정직한 DGB! 바른길이 가장 빠른길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 체계를 정비해 엄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DGB 3不3行’ 핵심가치 선정 아래 내부통제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전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 실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3년 겨울을 맞아 ‘입주민 동절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혹한기 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노인가구 등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단지 1800세대에 이불담요 등 방한물품을 전달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 27일 지산5단지(수성구 지산동)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입주민을 위한 방한물품 전달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공사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빈대 출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지산5단지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위생과 청결을 위한 경각심을 갖고 다중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 주최로 오는 12월1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학계 간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 좌장에는 서원석 경희대 교수가 맡았으며,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심원섭 목포대 교수는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하고, 김형곤 세종대 교수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다. 이후 토론에는 △김성범 인하대 교수 △류시영 한라대 교수 △윤동환 공주대 교수 △강준수 안양대 교수 △김수현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과장 △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사무국장 △구자형 해남관광재단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관광정책과 실행방안 등 지속 가능한 지방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김승수 의원은 “저출생 등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방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수도권으로의 과도한 집중을 더이상 방치할 경우, 지방소멸과 함께 국가경쟁력의 약화는 피할 수 없는 재앙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광, 지역 관광산업의 집중 육성 등 실질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구조달청은 지난 27일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우수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30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집 학부모교육’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