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주)대저페리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들은 대저페리가 운항중인 포항~울릉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독도 썬라이즈호의 요금을 주중 30%, 주말 20%를 할인받는다.
이 여객선에는 교통약자 배려석과 장애인 화장실, 승하선 경사로 등 각종 교통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