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된 30명의 피해방지단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포획활동 시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포획 활동에 나선다. 포획대상은 ASF의 주요 전파원인 멧돼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고라니, 조류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한다.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청년 (13~39세)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
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학교 급식실 후드․덕트 청소 전문업체 9곳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2일 경북도칠곡수학체험센터 내 모듈러 전시 체험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23~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2일 지난해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2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책 쓰는 선생님’ 48팀의 발간 도서를 알리고 저자를 소개하는 제3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지역구인 구미(을)에 출마한 김봉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난립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며 “지난 2018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빼앗긴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구제역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해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현호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우제류의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경북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조례 재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남기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성호 의원, 김경환 의원, 이정걸 의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혜 소장은 “나날이 복잡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안정이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가 많이 제·개정되고 있는데, 이 조례들이 상위법령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하여 법령이나 변화된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동해안 수산식품 가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 특화단지에 총사업비 706억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인프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수산가공업 국가통계에 따르면 현재 경북 도내 수산가공업은 2018년 기준 가공업체 316개소, 종사자 3209명에서 2022년 가공기업 249개소, 종사자 2244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인구 고령화와 이탈, 청년들의 어촌지역 비선호 등으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대응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사단법인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도기욱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정우석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계획 보고, 회원사 간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124건 1조4312억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5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30여 명이 안동시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10세대 대상 사랑의 연탄 4500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한 재원 중 110만원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45명의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전중우 안동지구협의회 회장은 “연탄과 더불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가운데 따뜻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효곡1리 마을회관에서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홍구 도의원,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곡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에 신축된 효곡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2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02㎡, 건축면적 106㎡의 1층 규모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기존에 ‘효곡리 경로당’을 효곡 1, 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지원 교육생을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자재 자가 생산과 활용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기획됐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내 도로 일제점검·정비와 제설 취약구간을 점검한다 이번 도로 정비 대상은 시가지 내 국도 2개 노선과 시도 330개 노선, 군도 3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등 총 746개 노선 1199㎞에 대해 안전 점검하고, 정비 대상에 대해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