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효곡1리 마을회관에서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홍구 도의원,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곡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에 신축된 효곡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2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02㎡, 건축면적 106㎡의 1층 규모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기존에 ‘효곡리 경로당’을 효곡 1, 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통해 효곡1리 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식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은 “마을의 큰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지원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 효곡1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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