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1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5여 명의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거북농악단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구성농악단이 추진해야 할 사업논의, 회칙 변경 등 구성면 거북농악단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백철인 농악단장은 “지난해 실시한 농악 페스티벌을 통해서 농악단원 간 끈끈한 정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구성면 발전을 위해 농악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출신 성악가 김주석·이혜영 부부와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영상시청,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물 상영, 아동복지기금(100만원)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의 청도행복 실천영상 율동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도군 단체 최초로 아동복지기금(100만원)을 전달해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도의 중심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지난 18~19일까지 국민들께 해양과학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해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를 방문해 관계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말에 개관한 과학관은 해양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으로, 그간 해양과학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동아리, 교사연수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5∼19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19일까지 2주간 ‘2023 겨울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북도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경주, 포항, 영천 지역의 540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청해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재)경주문화재단과 경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는 경주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직접 전하고, 즐기고 싶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개인 SNS를 운영하는 만 7세 이상의 경주시민 또는 경주 내에서 재직 및 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주시가 ‘2024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주 23개 읍면동지역에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진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로부터 5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22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랑과 나눔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치킨 나눔 행사'를 안정면 경로당에서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 행사는 ㈜교촌치킨에서 기부한 22마리의 치킨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 전달되며 진행됐다. 김영희 회장은 "날이 추워짐에 따라 우리 안정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곤 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해 보았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2개 사업장(△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사업 △소수서원 탐방로 정비 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가흥1동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29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6개 사업장(△영주시 근로자 복지 회관 환경정화사업 △숲길 정비 및 관리사업 △시민운동장 환경정화사업 등)에 19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두 사업 모두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마무리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 보건소는 주민 편의 도모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함께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도 운영한다. 4월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시설과 일반 가정집까지 시민 누구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사물지능융합기술(AㅣIoT)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청년 고민상담소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마음체크데이 △생명사랑 병원.약국 △일산화탄소 중독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자살예방교육의 의무화에 따라 초중고교, 공공기관, 직장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대상을 확대해 마음 이해와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약 달력’도 지급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복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9시 30분 2024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30분 가흥2동 2024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구미시의원들이 22일 안주찬 구미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승수·김근한·양진오·소진혁·장미경·정지원 구미시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장이 특정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의장으로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의장은 시의원을 대표하고 여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데도 본분을 망각하고 사리사욕에 빠져 특정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김윤환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19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윤환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실시된 교육에는 6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대통령실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당정 갈등 요인으로 꼽히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번도 변한 적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는 대통령실의 사퇴요구를 공개적으로 거절하면서 이번 총선을 자신이 지휘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대통령실과 각을 세운 모습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4월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다"며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다. 선민후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19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아포종합복지관에 월간 ‘김천 일번지 아포 소식’배너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김천 일번지 아포 소식’은 매달 김천시정과 아포읍의 핫이슈를 선정해 읍민들에게 배너를 통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며 2024년 주민들이 시정, 읍정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아포읍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달에는 올해 역대 최대로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주제로 운영한다. 김천시는 2024년도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지난해 대비 398억원(6.23%↑) 늘어난 국도비 6788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여건 속에서 수확한 결실이라 더욱 값진 결과물이다.
여야가 앞다퉈 저출생 대책을 내놓으면서 정부가 이미 시행 중인 출산지원 정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아이를 낳은 후 받을 수 있는 '현금성'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올해부터 부모급여 액수가 오르면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은 크게 늘었다. 2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이 1명당 0세부터 7세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총 2960만원의 현금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2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둘째 이상의 경우 기존 200만원에서 올해부터 300만원으로 늘었다.
김천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김천역에 집결한 후 안전 다짐 결의와 평화시장~성남교~김천역까지 행진하는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와 강설에 대처하기 위해 내 집,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과 대설시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지역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기상 이후로 인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다소 따뜻한 날씨로 봄이 빨리 다가오고 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천시는 올해 들어 눈 소식이 제법 있었지만,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을 때 행동 요령이 없으면 자칫 큰 혼란이 올 수도 있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4년은 안전사고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재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