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병원 환자의 수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침대 시스템의 기술을 개발해 국내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수면 중 병원 침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과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은 많이 되었지만 비용 대비 효율성, 사용성 등의 이유로 병원 보급을 위한 제품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오는 16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4일 북구 관내 수능 시험장 8개소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실태 및 교통흐름 상황 사전 점검에 나섰다. 북구 관내 지정된 시험장은 포항고, 포항여고 등 총 8개소로 대부분이 주요도로나 주택가와 인접하고 있어 수능시험 당일(16일) 아침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장 청장이 직접 교통단속 차량에 탑승하여 포항고 등 시험장 학교 주변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조치, 교통흐름 방해요소 제거 등의 선제적 교통 편의 조치에 나섰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지난 14일 NIA 대구본원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선포식에는 NIA 임직원 및 수급업체 사업주와 근로자가 참석해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선언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전사적 노력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예방중심 활동강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이해관계자 소통과 협력이라는 다섯가지 실천 사항을 담았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하려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주류 판매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들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적인 청소년보호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남구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젊음의 거리, 문덕헬로부대거리, 효자동 인근 등)에서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유흥․단란주점에 방문하여 홍보물 배부 및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주류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법률 위반 행위 및 식품의 조리․판매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제품 발굴을 위한 '2023년 경북 농업6차산업 인증제품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6차(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입점을 희망하는 20개 경영체에서 출품된 꿀, 유과, 식초, 버섯, 과실즙 등 총 67개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경쟁력, 차별성, 포장 디자인, 생산능력, 보관 용이성 등 엄격한 선정 기준에 따라 실시됐다. 평가 결과 선정된 우수제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한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
포스코이앤씨(구포스코건설)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포항시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를 찾아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 겨울철 난방유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인 청림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세대에 가구당 195L 난방유가 지원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방안 마련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근로자 수준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민신문이 주관했다. 김영문 전북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와 류현철 (재)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이 각각 '농업인과 일반근로자의 안전재해 예방 법·제도 비교 및 발전 방안'과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관리현황 및 농업에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철갑 조선대 작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서동철 충남농업기술원 과장, 김효철 국립한국농수산대 교수, 김규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경란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안전재해 예방은 재해가 발생 후 이뤄지는 보상보다 더 효과적이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전문인력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추진 강화 방안이 마련됐고, 올해 초 농촌진흥청 내 농업인안전팀이 신설되면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농업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농업분야 근로자 산업재해율은 0.81%로 전체 산업 대비 평균보다 높고,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업인 중 재해자 비율을 보면 2020년 기준 5.9%로 조사되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자영 농업인과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농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를 수행할 전문인력 배치 등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를 위한 예산 지원을 위해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입법·정책적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설·한파 등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대설(한파) 관련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시시각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례 발굴ㆍ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53건의 지자체 우수사례 중 부문별 심사표 및 평가항목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 효과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돼, 대구광역시는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대구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군위군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시민 주도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발표
청도교육지원청 14일 청도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우리 교육지원청 1층 문서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연막탄 점화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자위소방대원들의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환자 수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훈련을 마치고 청도소방서 소방대원의 지휘 아래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한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4일 청도초등학교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녹색어머니회연합회 주관으로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이 연계해 진행했으며 스쿨존 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등의 교통법규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 보행 지도를 하며 안전한 교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물품인 어린이 안전 우산 350개를 제작해 관내 전 초등학교에 배부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
“하늘, 땅, 그리고 우리” 展이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포항서밋아트갤러리와 동국제강 포항공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동국제강이 주최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자의누리가 주관하며,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에게 최고의 문화 컨텐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챌린지드 아티스트(Challenged Artist: 장애인 작가) 신수아 작가를 포함한 공성환, 김윤종, 김영대, 송은경, 김강학 등 6인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포항 출신의 장애인 작가 15인의 교류전도 동시에 열린다. 공성환 작가는 우리가 흔히 보는 소재인 강과 바다 등의 물을 그린다. 하지만 이 소재를 풀어내는 작가만의 색다른 기법이 있다. 물의 이미지를 통해 기복과 변화가 심한 인생의 흐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캔버스에 숲과 들판 등 다른 자연풍경과 함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물만을 등장시킨다. 물의 사실적 형태만이 아닌 인간의 감성을 움직이는 물의 근본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찾아내 조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윤종 작가는 17년간 하늘만 그려왔다. 언제나 고개만 들면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이지만 그마저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작품을 통해 하늘의 기운을 담아 자연에 대한 향수와 위로의 시간을 전하려 했다. 다양한 구름의 형태와 절제된 색감을 통해 하늘의 맑고 시원한 서정적 분위기와 구름의 고유한 물성이 잘 표현된 작품에서 자연에 대한 경이와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김영대 작가의 “색의 도시”라는 작품들은 캔버스에 집이 셀 수 없을 정도로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다. 작가는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그린다. 하지만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색은 붉고 푸르다. 작가는 상상의 마을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색이 아니다. 본래 이미지보다 밝고 따듯한 색감이다. 집 자체가 주는 온기와 사랑이 스며 있지만 집 수십 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으로 인간군상 간의 관계, 조화 등 인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작가는 "늘 마주치는 낯익은 공간 속 집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공간에서 진정 내가 쉴 곳은 어디인가를 찾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송은경 작가는 구상 회화가 주는 극사실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다양한 공간에 담긴 사과들의 모양에서 새로운 조형성을 찾아내고, 자연스러운 터치와 색감으로 대상을 충실히 묘사하고, 절제된 색채와 반복의 형태로 순수한 감정과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섬세함을 통해 정물의 생명력과 강인함을 표현해 낸다. 사과라는 소재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을 표현하고 있다. 명품 가방, 비닐봉투, 종이봉투 등 각기 다른 공간에 담아 놓은 사과들은 닮았지만 어느 한 개도 똑같지는 않다. 송은경 작가는 작품 안에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누구나 좋아했던 피노키오를 그려 넣어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각기 다른 본인만의 인생 스토리를 상상하게 한다. 김강학 작가는 오랫동안 용서를 상징하는 달라이라마를 그렸다. 최근 달항아리와 막사발을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그가 표현하고 있는 달항아리는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달항아리의 제목은 ‘만공’, 막사발은 ‘공’이다. 한자로 ‘찰 만’, ‘비울 공’이니 “가득 찬 것이 비어 있는 것이고, 비어 있는 것이 가득 찬 것이다.”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개념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고 믿고 있다. ‘텅 빈 충만’이 작가가 표현해 내고 있는 ‘만공’ 인 것이다. 신수아 작가는 Challenged Artist(장애인 작가) 자연을 자세히 탐구하고 변화를 잘 발견하고, 본인이 느낀 풍경을 무지개같이 여러 가지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하늘, 노을, 물 ,산의 색이 변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보이며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 작품 활동을 하는 걸 행복해 하며 즐기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포항 출신의 장애인 작가 15인의 교류전도 동시에 열린다. 나은경, 양경림, 이승이, 하은비, 정민지, 최근영, 황보주현, 이종현, 김재훈, 김수현, 나은아, 양경랑, 이경은, 원동경, 박종원이다. 6인의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미래를 밝히는 미술 교육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소재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 전시 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의 작가들이 전달하는 스토리와 에너지를 확인 할 수 있다. 포항서밋아트갤러리 임근희 관장은 ““하늘, 땅 그리고 우리”展을 통해 멋진 산업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포항 시민과 모든 경북 도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물하기 위해 경북 출신 6인 작가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았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4일 고령 지역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대박 염원을 담은 떡세트를 전달하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학교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한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장실에서 학생대표와 교사들에게 수능 떡세트를 전달하며 고3학생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밤낮으로 학생들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 고3 수험생은 “교육장님의 격려 말씀과 수능 떡에 큰 위로를 받았고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본인의 각오를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8시~8시 40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산초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많은 분들이 교통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학교 앞을 지나가는 어른들께서도 안전운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 대구 구간 H1 정거장의 역명이 ‘대구한의대병원’으로 결정됐다. 대구한의대병원은 수성구 상동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역세권 주요 시설로, 병원 이전으로 혁신도시 의료서비스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명을 정했다. ‘혁신도시’와 행정동명인 ‘혁신’도 역명으로 검토됐는데, ‘혁신도시’는 현재 안심역에 이미 부기돼 있고, ‘혁신’은 역사가 혁신동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대표 지점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역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간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동구청 심의, 대구시 지명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경산시 소재 H2, H3 정거장은 경산시에서 제정 절차를 밟고 있다. 3개 신설역사 역명이 제정되면 안심~하양 연장 사업은 조만간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프로 구단과 협력하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험생이벤트에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및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함께한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수험생 대상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3학년도 고령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고령 지역 내 초, 중등학생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영서로 3184)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메이커 교육의 이해와 체험’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미래 사회가 갖춰야 하는 역량인 창의융합적 생각을 학부모들이 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도마 만들기’, ‘승화전사로 가족 사진 액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경북도는 걷기를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을 증진코자 기관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걷기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독려하는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기관장이 모두 동참해 도민에게 걷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건강을 위한 가장 쉬운 길 ‘걷기’라는 주제에 “우리 같이 걸을래요?”라는 슬로건으로 23명의 기관장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대구광역시는 14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최종 3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제2국가산단(로봇·미래차)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전방위적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외에도 지난해 8월 중기부 우수특구에 선정돼 2023년 국비 인센티브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국무총리 주재 제
성주교육지원청은 14일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문과 학교 주변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회 회원은 물론 채종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환 성주군수,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원, 김경호 군위원, 성주경찰서 관계자 등 지역의 유관 기관이 참석햇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성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관계자가 사전 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캠페인 실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성주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는 교문 주변에서 등교하는 학생에게 올바른 등하굣길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성주경찰서는 학교 주변 도로의 운전자들을 지도하는 등 더욱 내실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됐다. 특히, 성주교육지원청에서는‘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슬로건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채종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