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소재에 위치한 물야초등학교 학교숲이 산림청 주관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활용·사후관리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매년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올해는 신규조성과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눠 전국의 7개 학교가 우수사례지로 선정했다. 물야초등교는 제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과 학생들이 지은 시를 전시한 시(詩) 정원을 조성하는 등 학교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학교숲을 대상 외과수술, 복토제거, 탐방로 설치, 보호수 울타리 설치 및 병해충 방제 등의 사업등 숲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봉화의 학교 숲 홍보를 통해 학생, 주민에게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효과를 상승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원 과장은 "앞으로 학교숲, 인근마을숲등을 지속적인 관리,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체험공간과 주민 쉼터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보건소가 지난 10월 10일~11월 1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보건소 교육실에서 실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감염병관리팀, 보건소 직원들이 참가해 요양병원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시설현황, 발생현황, 조치사항, 대응역할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에서 감염병 발생 시 감염구역, 비감염 구역 구분 조치 방법 및 감염병 환자, 기존 환자조치, 개인보호복 착탈에 중점을 뒀다.
봉화군이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 호텔서 열린 ‘2023년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림청장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 도시를 목재로 전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해 봉화군등 전국 9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문단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목공체험센터 조성부지 변경에 대한 의견 도출 이후 즉각적으로 변경 계획안을 수립했다.
유난히 길었던 더위가 끝나고 어느덧 겨울 찬 바람이 불어온다. 추워지면 생각나는 포항 대표 특산물이 바로 ‘구룡포 과메기’다. 포항 구룡포는 과메기의 본고장답게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과메기 덕장이 해안가에 늘려 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구룡포는 겨울의 북서계절풍과 호미곶으로 불어오는 맞바람이 와류 현상을 일으며 건조한 바람이 만들어 낸다. 지난 주말인 11일 과메기 손질로 한장 분주한 포항 구룡포 과메기 덕장 신정수산을 찾았다. 이날 구룡포 신정수산 과메기 덕장에는 꽁치와 청어를 해풍에 말리고 있었다. 팡 춘이얜 대표는 “작년 이맘때쯤엔 훨씬 추웠는데 올해는 아직 따뜻한 편이라 꽁치 생산량이 적다. 원양어선에서도 잘 잡히지 않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작년에는 10kg에 5만 8천원이었으나 올해는 꽁치 10kg에 6만 5천원, 대만산 꽁치는 작년 4만 7천원, 올해 5만 5천원이다. 오염수 이슈 등으로 소비심리도 어느 정도 위축된 상태이고 꽁치가격도 오르면서 직원들 인건비도 오르고 재료값, 야채값도 전부 올랐다”면서 “우리 가게처럼 해풍을 제대로 맞고 말린 곳에서 나오는 과메기가 맛있다. 이제 추위가 본격되는 만큼 과메기 색감도 좋고 두께가 쫀쫀해 상품성도 최고” 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임직원 및 주주들에게 보내는 공식 서한을 통해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송구함을 표명하고 미래전략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4일 김병훈 대표 명의의 주주 서한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김 대표는 이 서한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분기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물 가격 하락, 원자재 재고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은 14일 수성동 본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상품을 시행하는 한편,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프로그램(S&LB) 프로그램과 압류재산 공매 잔금대출 지원 연계제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금융상품 공동개발, 국민 편의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경영이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14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외국인유학생 취업, 공단 내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 자기 계발을 위한 주문식교육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성태근 대구성서산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 내 우수한 외국인 인재 확보, 외국인 재직자 재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 외국인유학생 취업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외국인유학생 대상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과정을 개설하는 등 우리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및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성대 총학생회는 갑작스런 한파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나누는 ‘너울이 점심 쏜다’ 깜작 이벤트를 14일 펼쳤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이날 강산관, 행복 기숙사 등에서 실시한 이벤트에서 학생들에게 토스트 등 간식은 물론 도시락과 교내 카페 음료 교환권 등을 나눠주며 서로 격려했다. 정원호 총학생회장은 “갑작스런 기온 하락으로 많은 학우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우리 스스로 격려하는 깜작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대구 북구청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304호분의 조사성과를 공개하는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304호분은 여러 차례 도굴되어 봉분이 훼손됐으며, 이에 따라 복원 정비의 시급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정밀발굴조사를 시작해 현재 304호분 외 그 주변 고분인 302·303·305호분도 함께 조사했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304호분은 단독분이 아닌 주변 고분과 서로 연접해 축조됐음이 밝혀졌는데, 4기의 주고분에 6기의 고분이 연접되어 있다. 각 고분의 형태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져 있던 적석석곽분으로 돌을 사용해 시신이 안치될 공간을 만들고 그 위에 봉토 역시 돌로 쌓은 형태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하나의 봉토 내에 주곽과 부곽이 평면 ‘日자형’으로 배치된 형태가 처음 확인됐는데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구암동 고분군의 무덤 양식이 평면 ‘11자형’인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앞서 만들어진 무덤에 덧붙여가며 다음 무덤을 만드는 방식(연접축조 방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학계의 연구 성과에 따르면 이러한 무덤 축조 방식은 무덤 피장자 상호 간의 친연관계를 나타내는 방식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구암동 고분군 축조집단도 사후에도 함께 하고자 했던 공동체적 성격이 무덤에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분의 내부에서는 굽다리접시, 목긴항아리 등의 토기류와 유자이기, 재갈, 철부 등의 금속류 등 250여 점이 출토됐다.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볼 때 고분의 조성 시기는 6세기 전반~중반에 해당하며 기존에 조사된 구암동 고분군 중에서는 제일 늦은 단계로 파악된다고 조사단은 판단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록 도굴로 인해 많은 유물이 유실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기존의 발굴성과와 취합해 본다면 구암동 고분군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우리 북구에서는 발굴조사 후 원형 보존을 위해 봉분 정비 등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완료자에 대해 건강관리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서구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6월1일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5일부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스크리닝(체중,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허약 상태 등)을 측정해 사업 수행 전의 건강상태와 비교·평가하고,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단백질 음료와 마사지기 등의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패키지를 배부하고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ㅎ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내년 2024년도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대상자 수를 더 확대해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53-663-3145)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고향집칼국수.재바우(동구 신천동 소재)는 1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순복 대표는 “건강과 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엄선된 국산 재료를 선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칠곡향교에서 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부부 전통 혼례식’을 열었다. 이번 전통 혼례식은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DGB대구은행, 동서건축자재백화점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경제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구 북구지역 다문화 부부 2쌍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기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전통 혼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화목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이후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했다.
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동일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2023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과목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9개 전문대학에서 작품을 출품해 실력을 겨룬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로 구성된 Caps Rock 팀(이성현, 이원준, 홍성규, 윤근식)이 ‘AI 기반 교통약자 대중교통 탑승 지원 시스템(블랙카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2020년 대상, 2021년 대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3’을 개최했다. KOGAS BIC 2023은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의 성과를 평가 및 공유함으로써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민·관·공 협업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71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
전국적 확산세에도 럼피스킨(LSD)이 발생하지 않았던 경북에서마저 확진사례가 나왔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북 김천과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 2곳에서 LSD가 발생하며 국내 누적 확진 건수는 95건으로 늘었다. 두 지역 모두 해당 지역 내 최초 발생 사례다. 더욱이 김천은 그간 경북에서 확진사례가 나오지 않던 중 발생하며 우려를 더하고 있다. 경북은 83만마리의 한우를 사육해 전국 한우의 22%가 집중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구 북구청의 떡볶이 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세계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설립한 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세계 50여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축제 전문기구로서, 한국은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로 가입했으며, 매년 전국 수백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축제 발굴과 성공노하우 및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10여 개의 분야로 나눠 피너클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 입상작들은 아시아대회를 거쳐 미국에서 진행되는 본선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진주유등축제와 금산인삼축제가 미국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경우 음식·음료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개최를 제외하고는 단 2회 만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피너클 어워드 수상이 최초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떡볶이 페스티벌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간식을 넘어서 K-푸드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떡볶이를 주제로 한 지자체 최초의 축제이자 짧은 개최 이력에도 불구하고 유명 연예인 없이 누적 관람객 11만명 집객, 합리적인 판매가격, 친환경 축제 그리고 축제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 향후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의 대규모 축제들과 겨뤄 당당히 본상을 차지했다. 축제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수상으로 세계를 무대로 할 무궁무진한 경쟁력을 입증한 떡볶이 페스티벌이 지역축제를 넘어 대구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역경을 겪으며 지속시켰던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K-푸드에서 K-페스티벌, 그리고 K-관광으로 대구 북구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엑스코에서 14일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의 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12개국 311개사가 847부스 규모로 참가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행사장 면적은 역대 최대인 1만9858㎡로 확장되어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오는 17일까지 엑스코 서관 2홀 및 동관 4, 5, 6홀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어르신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