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제조업체 15개소 대상 해썹(HACCP) 컨설팅을 지원한다.해썹(HACCP) 인증제는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안전한 식품제조 작업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컨설팅 지원은 식품제조업체 해썹(HACCP) 인증제도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증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정기·수시 인증평가를 대비하는 식품제조업체이며 △해썹(HACCP) 운영에 따른 문제점 진단 △원료·공정 단계별 위해요소 분석 등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참여업체에 위생 관련 용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위생과(053-663-27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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