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함께 지난 7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부경찰서는 최근 통신매체의 발달로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가상화폐를 통한 마약거래가 확산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부경찰서는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경찰서뿐만 아니라, 남구청, 남구의회,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의사회, 남구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대경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 명이 마약류 퇴치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에서 힘을 합쳤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8일 대구를 찾아 "미래 안에 청년이 있다"며 3호 혁신안의 주요 키워드로 '청년'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서는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고 연말까지 도와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젊고 머리 좋은 위원들과 오늘, 내일 회의를 마친 다음 세 번째, 네 번째 혁신안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경북대 학생들에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기에 말하러 온 것이 아니라 들으러 왔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관계자에게 펜과 종이를 요청해 재학생들의 발언을 받아적기도 했다. 혁신위원이자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 위원은 "청년이란 단어를 떠올려 보자. 우리에게 청년은 엔포, 취업 걱정, 집값, 연금 같은 우울한 단어 일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 속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 혁신위의 임무는 더욱 막중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정부 정책과 당무에 반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동인교회에서 열리는 ‘중구 한마음순회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예천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3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군부 초등 1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꿈나무 17명(초등 9명, 중등 8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해 총 15.3km를 달렸으며, 군부에서 초등부 1:02:28의 기록으로 1위에 입상, 중등부 1:16:51의 기록을 세웠으며, 총 2:19:19의 기록으로 칠곡군 다음으로 종합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고령 육상의 위상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6일부터 국내외 첨단의료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로 선포하여, △국제약리학회 회장단 세미나(6일),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공동교육 및 의료시험연수원 기공식(7일)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진 방문(10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6일은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1일차로 국제약리학회(IUPHAR)의 Francesca Levi- Schaffer회장(이스라엘, Hebrew University)과 아
김천시 어모면은 8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어모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각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하며 모두 하나 돼 산불 없는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춘 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우리 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 및 산불감시의 요령과 진화 과정에 관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현풍읍 천년마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위해 현풍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 달성군보건소의 건강‧치매상담은 물론,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의 주거청결 봉사를 비롯한 이불빨래, 이‧미용(파마‧염색‧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로당에는 현풍읍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받고 공연도 즐기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인인구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스로 신체를 자해 하거나 세상을 등지려다 응급실에 실려온 이들이 최근 10년 사이 1.8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에서 이런 사례가 3배 가까이 늘어 청소년 세대의 정신 건강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질병관리청은 8일 손상 때문에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2022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이 조사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23곳(2012년 20개)으로, 전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50곳 중 일부다. 조사 대상 손상 환자는 총 19만3천384명이다. 손상 환자 중 자해·자살 시도자의 수는 2012년 5천375명에서 작년 9천813명으로 82.6% 늘었다. 작년 참여 의료기관 수가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도 증가폭이 상당히 컸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6~7일까지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장애인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피난취약대상 조력자의 역할로써 관계인 재난별 행동요령 교육 등 장애인근로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신체·정신 장애인의 인명피해는 496명으로 집계되며 대부분 건물 내에서 발생한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장애인 관련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은 화재상황에서 인명피해가 큰 만큼 관리자의 역
성주군은 8일 2023년 가을철 및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산림축산과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봄철 산불 5건으로 타 시군에 비해 산불 발생이 많았던 만큼 올해 가을철과 2024년 봄철까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성주군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단풍 구경을 위한 입산객 증가 및 깻단, 고추대 등 영농폐기물 소각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수립하고 산림축산과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가야산을 비롯해 산수가 수려한 고장으로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감시원이 최일선에서 산불 최소화를 위해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범죄로 인식돼 있는 불법 대게·고래 포획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대게는 동해안 어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자원으로써 위법한 조업행위 근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대게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매년 11~12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만 포획할 수 있으며 6월부터는 포획이 금지된다. 그리고 1~2월 중의 기간이 대게를 가장 많이 찾는 최대 성수기로 본다. 이에 특별단속은 11월 한 달간 단속예고·홍보 기간을 가진 후 대게 수요가 증가하는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고래 불법포획에 대해서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을 포함해 연중 실시한다. 대게류 위법행위 중점 단속대상은 △암컷대게·체장 미달 대게(9cm이하) 포획·소지·보관·유통 △대게포획금지구역 위반 △그물코 규격 위반 △총허용어획량(TAC) 위반 △대게 관련 보조금 위반 행위 등이다. 성대훈 서장은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한 입체적 단속활동과 함께 증거확보를 위한 과학수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동곡1리 김복만 씨가 지난 7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20kg 백미 25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복만(동곡 1리)씨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농사지은 쌀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세 이상 가구주 중 19%가량이 1년 전보다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의 재정이 악화하면 가장 먼저 줄일 항목으로 66%가 외식비를 꼽았다. 통계청은 8일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6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소비, 노동 등 10개 부분을 2년 주기로 조사해 매년 5개 부분을 발표한다. 19세 이상 가구주 중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중은 18.9%로 나타났다.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중은 21.3%, 동일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59.9%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가구 부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중은 20.9%, 동일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67.1%,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중은 12.0%였다. 가구주의 5명 중 1명인 20.9%는 내년 재정 상태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53.4%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 응답했다. 가구주 4명 중 1명인 25.7%는 내년에 가구의 재정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재정상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주군은 지역 대표관광지인 성밖숲에서 어린이 중심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키즈콘서트, 마법왕국의 멜로디' 공연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수천개의 LED 캔들을 활용한 무대에서 세계 콩쿠르를 휩쓴 ‘리수스 콰르텟(현악4중주단)’이 유명 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한 본 공연에서 부대행사로 성주 관광 데이터 구축을 위한 간단한 설문조사 및 현장 이벤트에 참여 시 ‘참별이 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주말인 11~12일까지 2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구 달성군 현풍역사바로알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역사바로알기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판호 회장은 “현풍지역의 행정체제와 행정구역의 변화역사는 후세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추구에 있어 진정성을 부여하고, 합리적 변화를 추구하는데 길잡이가 되고 디딤돌이 되기에 올바른 역사인식과 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풍역사바로알기 추진위원회는 현풍지역의 변화와 발전상을 일실하지 않고 역사로 기록하기 위해 현풍읍지를 발간하고, 지난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대적 사명으로 역사 알리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재능기부 활동으로 ‘신데렐라’, ‘영웅’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중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을 통해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까지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아동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송사과축제장 주무대를 가득 채운 관람객 앞에서 40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은 1월부터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 축제에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청송군민으로서의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큰 무대라 무척 떨렸지만 마치고 나니 엄청 즐거웠고, 다음해에는 더 큰 비중의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 '㈜명륜산업, ㈜왕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명륜산업(대표 이종문)은 우드칩, 목재펠릿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2006년 설립 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꾸준히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여성기업협의회 회원으로서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