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봉화읍 소재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해 눈길을끌었다. 김의장은 이날 고병원성AI이 최근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전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농정 축산과장의 동절기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상황 보고, 도촌 밀집단지 환적장 부회장의 군 계란환적장의 계란환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희 의장은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있고 밀집단지 인근 내성천에도 겨울 철새들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만큼 차단 방력에 총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공공병원 신설·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자신의 구미 비상 프로젝트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4호 공약 발표 영상에서 “지역 공공 의료체계 강화와 질 향상을 통해 구미가 ‘건강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17일 서주달 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과 정승기 협회부회장과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미허가로 폐쇄 위기에 놓였던 구미시 파크골프장 6개소(구미·동락·양포·선산·도개·해평)를 포함해 신규 1개소(옥성), 총 7개소의 양성화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미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낙동강변에 6개 (구미·동락·양포·선산·도개·해평)가 조성됐지만, 지난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침수우려, 환경파괴, 식수오염 등을 이유로 원상복구 명령을 한 상황이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구미 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동락공원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양성화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시행령의 개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의성군 옥산면이 지난 17일 관내 독거남성 및 독거어르신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고 반찬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간 16회씩 보건복지팀이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전달하며 보건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반찬 나눔은 각 마을 대상자들께 영양 가득한 반찬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 전달등 균형 잡힌 식사교육,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도 안내했다.
구미시는 농업인들이 노력한 농산물을 공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간병 생활에 지쳐 부모나 배우자, 자녀를 살해하는 이른바 '간병살인'이 잇따르자 지자체마다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달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쯤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이 치매를 앓던 80대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들은 홀로 15년간 아버지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아파트 15층 자신의 주거지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부친인 80대 B씨가 방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의성군이 경북도가 평가한 2023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의회, 구미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 기업, 단체 등 15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구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탠다.
경북교육청은 작년 ‘2023학년도 학교급식 주제별 우수 식단 공모전’에서 우수 식단으로 선정된 조리법을 책으로 묶어 도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교육 전문직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국(과)장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기술원 육성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의 고품질 재배 기술과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2023년에 이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경북도는 18일 구미대학교에서 오는 23일은 경일대학교에서 도 교육협력과, 경북도 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등 각각 40~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를 전문대, 일반대 분과별로 개최한다.
경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와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어려운 경기 속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해 경북도와 근로복지공단, 경제진흥원이 1인사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신규로 가입코자하는 경북도 소재 1인 사업자는 1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를 각각 최대 40%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오전 1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내방을 접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