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 STAR 사업단은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산업분야 산학연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대학관계자를 비롯해 사업 유관 기관, 기업, 대학병원 등 25개 업체 50여 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산학연계 포럼 행사는 기조강연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심재경 상무의 ‘New era of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기업과 대학의 대응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구보건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발전에 적극 참여한 기업과 기관 11곳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사업단의 3년간 성과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소재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업 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평가대행업체간 협의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분야 교육으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생태정보포털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한국환경연구원과 국립생태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21일부터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군민제보를 받아 군정의 불합리함, 불편사항,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곽동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제보를 받은 사항과 함께, 의원들의 적극적인 감사를 통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문제를 적발·시정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달성군의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다음달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감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9시에 천북DSC에서 실시하는 ‘천북면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현장’에 방문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시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건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이번 사업은 앞서 경주시가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2021년 9월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사업비 19억6900만원(국비 11억8100만원, 시비 7억8800만원)을 들여 건천시장 인근 5필지 2276㎡를 매입해 5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비 가운데 토지매입비는 16억4700만원(도유지 3필지 628㎡, 사유지 2필지 1648㎡)이, 주차장 조성에는 3억22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좁고 부족한 시장 주차시설을 개선하면서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가 1조9000억원(일반회계 1조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손수레나눔봉사단이 연계해 ‘사랑의 연탄나눔’ 을 진행했다. 이번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손수레나눔봉사단은 지역내 어려운가족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7가정 각 300장씩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2100장의 연탄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의 후원금으로 구입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가족은 “연탄 후원이 예년 보다 적어 이번 겨울에 걱정이었는데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자녀들과 연탄을 옮겨주신 봉사단의 마음을 생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석사과정 김선우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derstanding Solvent-Induced Delamination Intense Water Adsorption in Janus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for Enhanced Device Performance(야누스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물질기반 소자의 성능 향상을 위한 용매에 의한 박리와 높은 물 흡착의 이해)’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온라인판에 11월 12일 자로 게재됐다.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12월에서 1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영주 알찬신협은 최근 영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혜란, 10개소),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권영한)과 함께 18세 미만 아동들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찬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롯데시네마에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문화상품권 전달식 이후 영화를 관람했다. 장훈식 알찬신협 이사장은 "이 자리에 모인 아동들이 영화주인공처럼 바르고 밝게 자라 영주 및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행사를 자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영주시가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복로를 증강현실(AR)로 구축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중앙시장) 재생 사업 시행 지역과 연접해 있다.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옮기기 전 주요 관공서와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됐던 곳으로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영주시가 1조650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150억 원, 12.11%가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1조 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61억원(12.30%) 증가한 9684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9억원(10.15%) 늘어난 966억원을 차지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호우 및 태풍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비와 사회복지 분야 예산 증가 등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일반회계 기준 544억원(19.03%) 증가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대비해 적립해 둔 통화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세출예산은 영주댐 준공 및 국가산단 승인에 따른 역점사업 추진과 호우피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내용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320억원, △소하천 수해복구사업 208억원,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83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70억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및 안전교육장 신축 65억원, △영주 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28억원,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25억원,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20억원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19억원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음해 예산안은 보통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전례 없는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은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9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영주 영광고등학교 멘토스쿨 교육 봉사단은 최근 '2023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정성윤(2년) 학생이 개인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동아리 대표 이승윤(2년) 학생이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경북도 교육감상), 지도자 부문 전재형 교사가 경북도 도지사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 청소년 진흥원의 주관하에 경북도 교육청,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이 후원하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이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말까지 진행된 개인 및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 부문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응모한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 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을 11월 착공해 다음해 4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약 3만6천㎡의 기존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휀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에 따라 설치하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고의 구장으로 조성한다. 또한, 내년에는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미시는 강변 야구장과 함께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각종 전국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생회 중심으로 학생 77명과 선생님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플로깅'을 영주 중앙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원당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기 초 학생회 공약 이행비 지원 공모 신청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 가운데 그 중 하나의 공약인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쓰레기를 담아 가져오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활동이 됐다.
김천시는 23~30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음해 2월에 열릴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제6회 태국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경영 국가대표), 2024년 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을 이끌어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지난 18일 '제10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역 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5년 제9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됐으며,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지역 내 20개 태권도장에서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자산동 시니어 불법 광고물 기동 정비반'을 편성해 자산동 지역 내 전 지역의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최근 증가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유발을 방지하고자 자산동 시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신협으로부터 김장 김치(6kg) 500상자(2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신협은 2009년부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눔과 상생을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윤애 이사장은 “고물가로 김장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이 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해 준 김천신협 임직원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