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시설종사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와 지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해 지난 6~11월까지 6개월간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장기요양요원 500여 명에 대한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3차례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 현황, 근무 기관별 특성 조사, 장기요양요원의 노동실태와 건강실태 파악 등을 조사내용으로 2024년 장기요양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부하고, 신봉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축협에서는 2020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매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장학금 외에도 상주시 각급 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우탕과 정육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만들겠다고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올해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속에 유례없는 이상기후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힘겨운 해를 보냈음에도 전국최고 수준 피해복구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체육대회, 송이한약우축제성공적 개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총력 대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비 반영,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도꼽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선정,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등 다수의 수상으로 군 위상을 높였다. 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위한 농업의 체질 개선 △인구 유치 기반 확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 △봉화만의 색깔을 살린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안정된 서민 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봉화 군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희망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군민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소통 섬김행정 추진 등 내년도 7가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봉화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은물론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을 통한 첨단농업으로 전환을 앞당기면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을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계절근로자일자리중개센터 건립,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농작물재해 신속 대응,재해보험료 지원, 농작물 전염병과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한다.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봉화바이오메디 U-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 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 확보한다는 것이다. 전원주택단지, 민간아파트 건설로 인구 유치 기반을 보다 더 확대하고, 귀농귀촌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베트남 문화교류도 확대해 테마 관광콘텐츠를 선점하고, K-베트남 밸리 조성에 심혈은 물론 분천산타마을 콘텐츠 확충,백두대간 힐링펫 빌리지 조성등이다. 봉화만의 색깔을 살린 아이템 개발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특화 산업 육성은 물론 체육시설 확충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한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 아케이드 설치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봉화사랑상품권 지속발행해 지역 상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로 했다. 어르신들도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지원, 돌봄서비스를 확대,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확충, 평생학습도시 구축으로 행복한 봉화를만들 예정이다. 사회,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생활안전 예방시설확충,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내성지구 개발사업을 비롯 봉화·춘양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버스요금무료화를 추진해 군민의 교통복지도 개선하기로 했다. 직원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한 군민 불편 해결, 청렴의식 함양으로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 군민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5120억원보다 280억원이 증가한 54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주요 분야별로 편성된 예산 규모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1375억 원을 비롯한 주민 복리증진에 1008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에 919억원 등 순으로 집계 되고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따뜻하고 인정넘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백절불요(百折不撓)의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가 지방과학 기술혁신을 주도할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과학기술정통부가 실시한 국립포항 지구(지질, 기후)·해양 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종합평가 결과 사업 시행의 필요성이 인정돼 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는 올해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성·정책성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 지형균형발전분석 등을 실시했다.
‘제1회 울릉군수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울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1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ESG 플로킹 캠페인 ‘쓰담(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시했다. 플로킹은 Ploka Upp(스웨덴어, 줍다) + Walk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다’라는 의미의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킹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직원 스트레스 해소, 자연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플로킹 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도 지키고, 단합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집 태평로센터에서는 김지현 씨(만63세)의 300회 헌혈을 축하하는 세레머니를 가졌다. 21일 300회 헌혈을 맞이한 김지현 씨는 “포항제철고 재학 시절 헌혈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다”며 “물질적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사회구성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헌혈을 지속적으로 하게 됐다”고 헌혈 계기를 밝혔다. 헌혈 300회 세레머니에서 김지현 씨는 “헌혈이라는 것은 희생, 봉사 등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간의 모든 삶 자체가 공유하는 것에 시작하고 진정한 인간다움은 공유인 것 같다. 나에게 헌혈은 가치는 공유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쓰레기, 이물질유입으로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등의 예방을 위해 배수설비 오접방지 빗물받이 관리 안내문 제작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업소에따르면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을 위해 설치한 시설로 오접 될 경우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인한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빗물받이 관리 중요성을 알릴 홍보도 병행했다.
영진전문대 신생 2년차 학과인 뷰티융합과가 왁싱대회 대학부 ‘대상’ 등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명품 뷰티 분야 학과임을 자랑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신설된 뷰티융합과는 최근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2023년 제6회 K-waxing festival’에서 정영선 학생(1년)이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받는 등 출전자 전원 입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왁싱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한국왁싱협회가 주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초의 단일 왁싱 종목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북구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 오후 4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청림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달서구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이태훈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문화 장려를 위한 숙박바우처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숙박바우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사 협력업체인 종합 여행서비스업체 ㈜에스지트레블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바우처는 총 10매 300만원 상당으로 달서구청 결혼장려팀에서 내년도 두근두근 페스티벌 사업이나 사연 응모 등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7월 대구 소재 직장어린이집 공동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 문제에 적
DGB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비’에서 신규 콘텐츠 ‘나는 [ ]다’를 공개했다. 이번 컨셉은 DGB금융그룹의 모바일 브랜드 ‘iM’을 직관적으로 해석한 ‘나’에 초점을 맞춰 사람들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격차를 즐기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됐다. 유튜브 채널 ‘디지비’는 지난해 8월 오픈 후 1년 3개월 만에 구독자 3만명을 돌파했으며, 그동안 개그맨 김용명이 탐정으로 변신한 ‘용신소’, ‘다나카상’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MZ야 국이짜다’, 방송인 나나가 전국의 숨은 맛집을 투어한 ‘잇세끼’,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으로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 ‘숏폼의 왕’ 등 다양한 컨셉을 통해 재미를 유발하며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지역기업 전자입찰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공공조달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최근 조달시장 현황 △전자입찰 및 조달시스템 안내 △입찰공고 분석방법 △낙찰 노하우 △대구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이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내년에 개편되는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및 지문보안토큰 사용 폐지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20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북구의 주민 갈등관리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한상열 의원(대표), 오영준 의원, 김순란 의원, 이성근 의원, 이소림 의원, 채장식 의원, 최우영 의원 총 7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차대식 의장과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북구청 행정지원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미국, 독일 등의 이주민 정책연구, 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주민-이주민의 통합모델과 정책을 제안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과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지역사회 갈등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제전망’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절반이상(62.1%)이 올해 초 세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답했다. 반면, ‘달성(근접)’ 34.1%, ‘초과달성’은 3.8%에 그쳤다. 다만,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의 경우 완성차 모기업의 호실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타업종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에 미달한 가장 큰 요인은 ‘내수침체’(79.4%) 때문으로 나타났고, ‘수출부진’(30.5%), ‘원자재가 상승’(30.5%), ‘인건비 상승’(19.1%)등이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수성대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성대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김선순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황금복지관(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성대는 김장 150여 상자(상자당 7kg)를 직접 담아 황금종합복지관과 함께 수성구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순 총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해마다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가 지난 10일 동산홀에서 ‘AI 포스트 디자인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과물로 디자인학부 재학생들과 AI가 합작으로 탄생시켰다. 계명문화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AI 기술을 접목해 제작된 것으로 디자인에 혁신을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회 당일 개최된 ‘제4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에 참석한 전국 전문대학 관계자 310여 명이 작품을 둘러보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카메라에 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성에너지는 21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5년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800여 개의 용기에 담겨져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회사 임직원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및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감사하며, 오늘 고생하신 60여 분의 사랑과 정성이 김장김치와 함께 쪽방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지역내 초·중 청소년 9명이 배우로 참여한 제1회 US-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노래와 안무, 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인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에서는 처음 개최한 청소년창작뮤지컬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시놉시스와 넘버 창작에 참여해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경험해 재능을 발굴·향상시키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 활동과 성장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