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 2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신나리원정대) 3기 운영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과도한 실적 제한 갑질로 지역건설업체들의 입찰참여가 원천봉쇄 당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한수원이 공고한 입찰내용을 보면 종합심사세부기준 통과가 가능한 업체는 국내에선 6개사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정정공고를 통해 통과 가능한 업체는 단 2곳뿐이다. 1차 공고와 정정공고 모두 과도한 실적제한을 내세워 대기업은 물론 지역 건설사들까지 아예 원천봉쇄 당하고 있다. 심지어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도 종합심사세부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한수원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입찰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한수원과 지역 건설사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5일 입찰을 마감했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의 참가 자격을 ‘최근 10년 간 단일계약건의 항만 또는 어항 외곽시설 준공금액(도급자설치 관급금액 포함) 760억원 이상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했다. 이는 한수원 내부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입찰의 추정금액(762억원) 1배수에 해당하고, 이를 충족하는 건설사는 국내에선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동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의 헌혈 봉사가 따스한 빛을 밝히고 있다. 울릉파출소에 근무하는 송일호 경위(사진)는 95년도부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현재 99회로 동해해경에서는 최다 헌혈자이다. 그는 오는 29일 100회 헌혈을 기록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장을 받는다. 또한 205정 이복율 경감은 86년도부터 36년간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헌혈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최장기간 헌혈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해해경 직원들중에는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금장 4명, 은장 5명 등 9명이 30회 이상 평소에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 △블록체인 시민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제조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과 검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또 제조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제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ABB 팩토리를 구축하고 성과를 확산하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 2021년 11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됐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23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인 상황에서 가축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 부군수는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소독실태를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의성군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과 영덕군, 파주시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해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초아 권나영)에서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 3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전기장판이 노후가 되었거나 고장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기장판을 후원해 준 울진연호로타리클럽은 현재‘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지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1월24일 법정감염병 신고 철저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와 울진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울진군청년연합회 신임 회장 전호영(47세, 前 울진군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신임 회장단 8명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대하여 창립ㆍ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
울진군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 지역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계절별로는 겨울철, 시간별로는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에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 지역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3000건의 화재와 286명의 인명피해(사망 29, 부상 257), 573억여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85억, 동산 387억)가 났다고 24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월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3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 개진하여 주
칠곡군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광고물 관련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참외작목반 대표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외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숙원사업이었던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의 확대 추진 및 기존 추진하던 사업의 변경사항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참외 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참외생산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참외농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방재설비 정비와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지하차도 43개소를 관리 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위험등급 기준상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다. 하지만 지난해 궁평2지하차도 등 타 시도에서 일어난 침수사고로 지하공간 침수에 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침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