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은 ‘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실시 협약을 경상북도교육청과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구미시 구미초와 상주시 상산초의 개축을 위해 체결하며, HXD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계명대는 창의와 융합을 근간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등학생의 소프트웨어 역량 및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제2회 대구로봇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오산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는 계명대 SW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가 로봇공학전공과 함께 준비해 전국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대구, 대전,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15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학부모, 로봇 관련 기업,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대회를 지켜봤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 챔버룸에서 개최한 제6차 회장단 회의에서 대구은행을 조속히 시중은행으로 전환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고, 관계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은 정부의 ‘은행권 경쟁촉진방안(‘23.7.5 발표)’에 따라 연내 시중은행 전환 완료를 목표로 전환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관계 당국의 미진한 추진 속도에 시중은행 전환이 아직도 제자리걸음 중이다. 지역 금융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지역 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타금융의 진출 확대[지역 여신 점유율 증가 (’15)76.1% → (’20)78.6% → (’23.6)79.8%)]와 인터넷 전문은행의 시장 잠식으로 위기감이 계속 커지고 있다. 현재 대구은행은 금융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IM뱅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바일 신규고객의 경우 역외고객 비중이 지역고객을 앞지르고 있어((’23.7 기준) 대구경북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석포, 소천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회적이슈인 도박, 마약 및 게임중독 등 부적응 행동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내용은 자기조절, 배려와 소통, 책임, 정의라는 4가지 덕목을 주제로 집단토론은 물론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고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10가지 인성 덕목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고 타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수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병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게 성장 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미래에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경산시의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을 했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화재 대응에 이바지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해 지금까지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000여 건 출동, 60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하트세이버 3회 수상했으며, 울진·군위·고령 대형 산불, 지역 내 대형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방재부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포항촉발지진 발생 6주년을 맞아 ‘2017.11.15포항촉발지진백서’를 발간했다. 시의회는 15일 오후 시의회 1층에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 이동업·연규식 경북도의원, 이대공·공원식·허상호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백서 편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11.15포항촉발지진백서 발간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촉발지진 이후 지진 피해구제와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의회 차원의 지진대응 및 극복과정을 충실히 기록해 향후 지진을 비롯한 재난에 선제 대응하고 정책발전에 필요한 교훈으로 삼기 위해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경산지역 일반음식점 중 위생과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과적응에 도움을 주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진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3학년도 DHU진로동아리에는 나를 알아가고 진로목표설정·계획·실천·경험 을 희망하는 46명(9팀)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과생활 적응 및 학과정보 등을 자발적으로 탐색했으며, 기업탐방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 계획에 필요한 관심직업, 직무, 기업정보 등을 알아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4일부터 11월7일까지 진로동아리별 목표에 따른 맞춤형 활동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맞춤형 동아리 활동지원 및 중간피드백을 제공했다. 진로동아리 ‘진로이즈백’의 대표 안서현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진로로드맵을 작성해보고 워크넷 심리검사도 진행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의 학업과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9가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한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최근 ‘헬스케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주제로 지역사회·간호정보 연구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강연자로 의료 빅데이터의 개척자이자 네트워크 의학 전문가인 차의과학대학교 한현욱 교수가 나섰다. 한현욱 교수는 강연에서 “디지털 혁신의 세계에서 블록체인은 앞으로 시장경제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적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학계의 정확한 이해가 선제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희 연구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 전 세계의 헬스케어 의료기술 확산을 위한 주요 거래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면서 “이번 초청 강연회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최신 국내 이슈와 규제를 함께 알아보고,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진행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경산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6건, 일반안건 11건, 총 3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6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서성태 산업기술시장혁신과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최용진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디지털 진흥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외 디지털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중심의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중증정신질환 등록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통한 정보교류 및 유대감형성 지원을 위한 가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 하반기 가족교육 1부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 체험과 치유장비체험', 2부는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모(50)씨는 "정신질환자 가족을 돌보며 혼자 감당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다 보니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등록회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속적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지난 15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김태균 편한샘김태균내과의원 원장을 초청해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당뇨병 관리 및 약 복용법 알기 △당뇨병과 합병증 바로 알기 △영양사가 알려주는 건강한 식품 섭취 방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건강강좌 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 및 자가 혈압·혈당 측정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당뇨병 관
포항시는 지난 15일 지역자활센터와 자활 사업단 2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대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 방제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방제 활동은 최근 국내 기숙사, 고시원, 사우나 등 일부 공동 시설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빈대가 출현하게 되면 가장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방제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이끌어 갈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청을 접수했으나, 1개 법인만 신청해 재공고 절차를 통해 단독 법인으로 접수가 마감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의원, 사회복지전문가, 공익단체 추천자, 변호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선정 기준과 객관적 절차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심의 결과 기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사업의 연속성과 사회복지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해성병원에서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권성규 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해성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관 2층에 49평 규모의 외래 진료실과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외지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 장미사랑회는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도시숲에서 찾는 행복 나침반’을 지난 9월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어린이 9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장애 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도시숲 환경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즐기는 다양한 숲·정원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운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해 마음 놓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명 존중 의식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나는 행복한 어린이 정원사’ △장미정원에서 뛰어놀고 직접 가꿔 보는 ‘장미를 닮아가는 아이들’ △숲과 탄소중립 관계를 배우고 실천하는 ‘힐링이 머무는 숲’ △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뚝딱뚝딱 목공 체험’으로 해도도시숲, 영일대장미원, 형산강장미원, 운제산 산림욕장 및 목공체험장 등 지역 내 도시숲과 정원에서 진행됐다. 전미자 포항 장미사랑회장은 “우수한 도시숲 환경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포항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자연과 시화 장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포항 내 12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를 찾아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와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교통질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