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대구시는 신공항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필수절차인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국방부와 체결했다. 지난 8월 기재부 기부대양여사업 심사 통과에 이어 이번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실질적인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으로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업대행자(SPC) 선정이 가능해졌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선고된 시민소송 판결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향후 항소심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포항지진 범대본 모성은 의장은 기자들과의 질의 답변을 통해, "피고 대한민국의 항소는 확실하고, 항소심 승소를 위해 정부의 엄청난 투자와 노력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원고측의 치밀하고도 심도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성은 의장은 또,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결을 유지하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8~1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지역의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소주제로 한 '2023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서 글로벌 새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함양과 다양한 국제 기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시그니쳐 음료와 음악을 개발해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 경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 ‘에디스’가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경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인 부문, 동아리 부분 등 4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이날 동아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에디스’는 지난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동아리로, 매주 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운동, 지역 연계 활동 내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결정하고자 지난 17일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대상자로 선정한 후,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원 방법이다.
대구광역시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
오는 2025년부터 9급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암기식 국어·영어 필기시험이 전면 개편된다. 인사혁신처는 20일 9급 공무원 필기시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를 현행 지식 암기 위주에서 직무 능력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어 과목에서는 기본적인 국어 능력과 이해·추론·비판력과 같은 사고력을 검증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매화작은도서관에서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들을 찾아가 응원하고 격려했다.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매화작은도서관, 온정작은도서관, 근남면작은도서관에서 자기주도 학습교실(수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교육청은 울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4회의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석수 교육장님은 매화작은도서관에서 자기주도학습 중인 학생들에게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통해 “꿈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구미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아트스텝스(ARTSTEPS)’를 활용해 가상 갤러리를 개관했다.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갤러리 제작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북도 시책에 발맞추고,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를 경험함으로써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겨울철 정전·대형화재의 원인인 비산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수거되지 않은 농사용 비산물(반사필름, 폐비닐, 은박지 등)이 강풍에 날려 전력선에 접촉되면서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난 3년간 비산물 접촉에 의한 정전은 전국에서 총 136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농사용 비산물이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 6일 강풍 발생 시에 영덕에서만 농사용 비산물로 인한 정전이 2건 발생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건조기(12~5월)에는 강풍과 가뭄이 지속돼 바람에 날아간 농사용 반사필름이 전력선에 접촉 후 불꽃을 일으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울진군은 지난 16일 수능을 맞아 울진읍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업소와 수능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주변 일대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만화카페,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확인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매분기 1회 이상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능 후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에게 꼭 필요한 나만 몰랐던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입주기업체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농공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19일까지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 모집을 진행한다.
울진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의 마지막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11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농업기술 교류 및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 아누쏜 캄씽싸왓 라오스 노동부 고용국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 김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업무 협약에 앞서 퐁싸이삭 인타랏 노동부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근로자 인력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근로자 공급책 확보를 위해 라오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자리가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은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성주군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라오스 국가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과 라오스의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이탈방지책 확보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역 민생활력 제고를 위해 최우각 대구경북회장이 올해 온누리상품권 2억원 어치를 구매해 ㈜대성하이텍 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주요 중소기업단체의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 이후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전통시장 소비진작을 위해 ㈜대성하이텍 차원에서 지난 5월, 11월 각각 1억원 어치 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평가는 매년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주요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과 평가를 토대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성주군은 올해 4년만에 개최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4일간 연인원 1천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미소로 외부방문객들을 안내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감소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관내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