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성식 야놀자 플랫폼 부대표, 이상주 대한숙박업중앙회 포항시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야놀자 플랫폼의 업무협약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상호 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포항 관광 활성화
포항남부경찰서는 25일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철길숲 공중화장실에서 민간전문업체(유엔에스코리아), 포항시(그린웨이추진과), 성폭력상담센터(한마음상담소), 시외버스터미널 시설담당자와 함께 성범죄 취약지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수성대는 중국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및 상해사보직업기술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실습 등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25일 수성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구미시는 25일 구미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운영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2명을 위촉하고, 2023년 사업 성과 및 지출·결산 보고, 2024년 신규 사업 소개 등 지역자활센터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사회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1세대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23차 신한국포럼’을 지난 25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김형석 명예교수를 비롯해 양창식 UPF 세계의장, 조만웅 원로회 회장,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각계 지도자와 평화대사, 평화애원 등 평화·통일 운동가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상필 통일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105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는 연평균 130회 이상의 꾸준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통해서 삶의 참된 의미와 행복, 정신적 그리고 인간적 건강 등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깊은 철학적 통찰을 통해서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이 오늘의 발전상을 이루기까지는 과거 삼일운동을 기점으로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국가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면서 “과거 독재정권과 군사정권에 이어 법치와 민주정권을 달성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질서국가로의 발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서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우선 필요한 것은 정치가 권력과 정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순수하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정치로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2024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회장 선출 등 주요 안건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1~5일까지 2024년 문화강좌 강사 21명(중앙도서관 7명, 인동 5명, 상모정수 5명, 양포 4명)을 공개 모집한다.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명절 전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서민생활안정에 적극 나선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영업비밀침해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졌다보니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했다. 오랜 노력 끝에 법이 개정됨에 따라 양형 기준을 현실화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인은 벌금형만 적용할 수 있다보니 공소시효가 5년에 불과했다. 징역형이 가능한 개인에 비해 공소시효가 현저히 짧고 벌금 수준도 개인과 차이가 없어 조직적 범죄행위가 지속되고 있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죄가 인정되더라도 이미 생산된 제품과 제조 설비를 몰수할 수 없어 제품이 시장으로 유통되어 버리거나 추후 재생산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영업비밀침해죄에 관한 △법인의 벌금형을 행위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제정법안 ‘국가유산영향진단법’ 등 총 3개의 제·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국가유산영향진단법 제정안과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매장문화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하 ‘김포 장릉사태 재발 방지 3법’)은 이원화되어있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규제 법안들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포 장릉사태 재발 방지 3법은 지난 2021년, 김포 장릉의 역사문화환경 훼손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원화돼있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법안을 하나로 통합·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유산 주변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할 경우 ‘매장문화재법’에 따라 매장유산 지표조사와 유존지역 협의 후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영향검토 및 행위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데 최소 40일이 소요된다. 추가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받는 경우 사적분과 등 국가유산 유형별 소관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심사 기간은 최소 60일이 추가 소요된다. 특별한 절차적 하자 없이 조사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2024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소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 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주도형아카데미사업 추진방향 등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사업참여 기관의 이해도 향상과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할 고용센터, 공동훈련센터,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의 지침, 향후 추진사항, 질의응답 등을 통해 기관들의 관심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24년 제1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기관 및 과정선정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시 훈련과정을 2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www.dghr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재석 216명 중 찬성 211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헌정 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광주와 대구가 2038년 아시안게임을 공동 유치하겠다고 나서면서 여야의 이해관계가 맞았다. 특별법은 영남과 호남의 지역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속철도를 건설하자는 취지의 법안으로 사업을 실시할 때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고 국토교통부 산하에 달빛고속철도건설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달빛고속철도는 서대구와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함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전남 담양, 광주 송정 등을 경유하게 된다.
4ㆍ10총선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전광삼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대구 북구의 한 풋살장을 찾아 풋살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백치수 전 청구고 감독이 함께 했다. 전 예비후보는 동호인들과 한 사람씩 직접 소통하면서 명함과 인사를 건넸고 생활체육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면서 "북구 주민들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Let's Vote’ 숏폼 영상 수집전을 개최한다. 영상은 투표참여, 생활 속 선거, 선거송(Let’s Vote) 이용 퍼포먼스 등 선거 및 투표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해 6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 접수 기한은 2월1~28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한 숏폼 영상을 전자우편(1390daegu@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수집전을 통해 20편의 영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상 제출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숏폼 영상수집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선관위 홈페이지(https://dg.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영상수집전을 통해 모든 국민이 선거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GB대구은행은 증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GB대구은행 우수고객 초청 얼리버드 세미나 – 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 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세익 대표는 ‘2024년 증시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미국과 국내의 주식시장 전망을 디테일하게 분석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Buy on dips, Sell on rally 등의 연간 전략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과거 미국 대선이 있었던 해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증시흐름을 분석해 올해 섹터별로 차별화 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수익관리를 강조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개최한 ‘2024 대구 블루밍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링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 블루밍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링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 소속 스타트업과 대구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과 대구지역 스타트업 유관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기술지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협력해 진행하게 됐으며, 스타트업 15개 사와 대구·경북지역 벤처캐피탈 10개 사와의 1:1 투자 미팅이 이뤄졌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서구의회 ‘서구 악취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3~25일까지 서구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대구시 환경기초시설 7곳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대구시 환경기초시설 방문은 ‘서구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이하 서구 악취 특위)’의 지난 1월11일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현장 방문에 이은 일정으로 서구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 민원의 중점내용인 대구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악취 근원을 파악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당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을 방문한 서구 악취 특위 위원들은 환경 기초 시설별 악취의 근원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쓰레기 매립, 음식물폐기물 처리, 하수처리 전 과정을 시찰했다. 특히 환경자원사업소(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다중 복토 및 방수포 설치 강화를 요청했으며, 상리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경우 1
대구 북구청은 청소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0일부터 2월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약칭 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북구만의 자체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지역 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15~24세(2009년~2000년생) 청소년으로서 주민등록상 대구 북구 거주자이어야 한다.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토·일요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2만원 정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053-665-3964)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에게 일자리와 사회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말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9억25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심 승강장 7개소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 설치 장소는 학생 및 근로자 등 시내버스 이용 인구가 많고, 보행자 및 자전거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이 5m 이상인 승강장에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서구청앞, 광장타운앞, 대구제일고앞, 중리롯데캐슬앞,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비산점앞, 원대동행정복지센터앞, 북부정류장 등 7개 정류장에 설치했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에는 냉·난방시설, 온열 의자, 버스 도착 정보안내시스템(BMS)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112센터와 연결되는 비상벨 및 출입 잠금장치, 공공홍보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