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7일 기성면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쌀(10Kg) 31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기성면 지역 내 경로당 공동취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창윤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설 명절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해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했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장태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 ‘내 꿈을 찾아서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모바일(모이소)과 방문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지난 6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역장애인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와 안진희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나눔행사 '溫(온)기가득'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설맞이 '溫(온)기가득' 후원전달식은 한국수출입 은행에서 지정기탁한 1천만원으로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했으며 후원금 사용의 적절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졌다. 후원전달식에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이진기 본부장 외 3명의 관계자와 구미시 안진희 사회복지국장 외 2명이 참석하여 지역장애인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 복지관 식당을 찾아가 직접 명절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달했다.
지난 2024. 2. 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시사하는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 마치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경북도의회 김창혁의원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 임직원 50여 명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평 목요시장은 구평동 별빛공원 인근에서 매주 열리는 목요장으로 인근에 마트와 시장이 없는 구평동 지역민들에게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진흥원은 지난해 3만7천여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매년 명절에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행사를 진행하며 현장과 소통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2~2023년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으로 습식상품개발실을 증축해 현재 습식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액상차, 잼류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잼 제품 3종(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올해 처음으로 생산했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제품 판매를 통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잼(영양가 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직접 가공한 조미애(영양가 대표)씨는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을 준비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허가 절차등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창업준비 및 제품개발 과정과 생산 지원까지 1년 동안 준비하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태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미 시외버스 터미널을 새로운 청년 문화의 패러다임 공간으로 재창출 하는 '구미 종합 복합터미널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 시외버스 터미널은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한때 시민들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국적으로 폐업의 길을 걷고 있는 터미널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른 제도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 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시민들의 청원 사항을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김천시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는 용품 후원사 ‘푸마(PUMA)’와 협업해 포항만의 강렬함이 드러난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시그니처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대로 가져왔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시안블루를 곁들였다. ACL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옷깃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왼쪽 가슴에 박힌 엠블럼을 자수로 교체해 레트로 느낌을 강조했다.
김천시 귀농·귀촌 감천협의회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월 10일과 2월 7일 2회에 걸쳐 칼갈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칼갈이 재능기부 활동은 마을별로 무뎌진 칼을 수거해 이장회의 때마다 칼갈이 기계를 이용해 새 칼로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헌 칼을 새 칼로 만들어줘서 대목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는 설 연휴(9~12일) 동안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역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의 의지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 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대상이 되며, 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으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119에 신고하면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포함한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 상황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50사단 낙동강여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시는 지난 8~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구미의 관광 홍보를 책임질
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컨설팅이 중점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10명 모집)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예비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LAB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일대일 맞춤형 특화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