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경북도의회 김창혁의원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 임직원 50여 명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구평 목요시장은 구평동 별빛공원 인근에서 매주 열리는 목요장으로 인근에 마트와 시장이 없는 구평동 지역민들에게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진흥원은 지난해 3만7천여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매년 명절에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행사를 진행하며 현장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창혁 의원과 경제진흥원 임직원들이 지역 상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명절 전으로 북적되는 시장에서 음식을 장만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김창혁 경북도의원은 “설명절 전에 구평목요시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인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상인들이 장사하기 좋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제진흥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설명절에 높아지는 물가로 상인들이나 지역민들 모두 큰 부담을 가지고 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인 만큼, 우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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