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대국민 치매인식개선 도모를 하고자 23개 치매안심센터 출품작 중에서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이 뽑혔다. 성주군 수상작 ‘할머니, 기억력 검사 받으러 치매안심센터 가요!’는 깜박하는 일이 많아져 걱정하는 할머니의 사례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담은 작품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표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9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에 김장 김치 5kg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에 나섰다. 이날 기부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과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북삼읍에서는 걷기, 소도구 활용 체조, 웃음치료 등 주민 동아리와 인평체육공원에서 야외 건강댄스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가산면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 교육, 말벗, 미용 등을 제공하는 힐링꾸러미 봉사단, 벽화그리기 등을 통한 마을 환경정비, 건강위원 중심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운동, 업사이클링, 아로마 교육활동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평가에 따른 선정으로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또한 2023년 건강마을 해피댄스(혈압‧혈당 내리는 10분 운동법) 시범사업 평가에서 북삼읍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 36년 만에 지방공사로 경영혁신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8일 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통과돼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 공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29일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대표 윤양수), 대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방병식·안해경), 대송면 이장협의회(회장 정해창) 회원 등 5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포기의 배추를 정성을 다해 김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배추 절이기, 김장 담그기, 포장 등 3일에 걸쳐 진행됐고, 행사로 마련한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고령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9시 교장실에서 아이코리아 고령군 지회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방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코리아 고령군 지회는 지난 9월 대가야읍에서 개최한 제14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겨울 방한복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고령군 여성 단체협의회 소속으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 개최 및 지역 발전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 1명도 방한복을 지원받아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1월 28일에 전교생이 울진연호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On(溫)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다짐,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실을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On(溫) 콘서트’는 힙합 공연, 전자 현악 공연, 크로스오버 성악 공연 등 다양한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사회자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챌린지 영상도 찍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가수들과 관객들이 같이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모 교사는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도 찍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콘서트를 본 소감을 말했다. 원창국 울진중학교 교장은 “멀리서 와서 공연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없는 울진중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체 함정과 파출소 중 ‘최우수 함정’ 507함, ‘우수 함정’ P-83정, ‘우수 파출소’ 강구 파출소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는 선의의 경쟁 속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올 한해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상황대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1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 모금액인 2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억원으로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 총 기부 인원은 717명, 1인 평균 기부액은 약 24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41.5%인 29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00명, 경기 57명, 서울 49명, 경남 48명, 부산 14명, 전북·울산 각 9명 등 순이다.기부금액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518명(72%)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38명, 그중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9명이다. 답례품 선호도(주문 건수)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고령사랑상품권이 33%로 가장 높고, 지역 대표특산품인 고령옥미(22%), 한돈(21%), 딸기(8%), 한우(7%)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갑작스러운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고기뭇국, 고등어 무조림, 잡채, 동태전 등 6가지 국과 반찬, 그리고 떡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49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자들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023년 울진산 및 강원도산 보급종 춘기분 씨감자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울진산 씨감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강원도산 씨감자 12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울진 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5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7일, 금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前 금수면장(33대~42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핫한 성주군을 알리며, 2024년 7개 군정 운영방향과 금수면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설명,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함께 좋은 의견들을 교환하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퇴직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선배공무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면 행정 추진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희성 금수면장이 변하고 있는 성주군에 대해 PPT로 직접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퇴직 공무원이 느끼는 다소의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로 행정과 면민간의 가교 역할이 되어 면행정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6·25전쟁 영웅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청송사진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영웅들에게 지급된 제복을 입고 한분 한분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병의 고통을 공감하였으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다”며, “6.25전쟁 영웅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나라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기업의 창업 실전 및 사례, 창업의 의미, 절차, 준비과정, 자활기업의 발전 방향성 등을 주제로 칠곡군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전문성 강화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받은 한 참여주민은 “자활기업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창업 과정의 이해를 통해 사업단 운영자립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등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습득 방법론과 2024년 정부 부처의 예산운영 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을 분석함으로써 분야별로 내년도에 도전할만한 사업들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 결과의 당락보다 발걸음을 내딛는 용기와 도전정신이 더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공모사업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기반 확대와 시야 확장, 그리고 공모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금)까지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남철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성원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화재 폐기물처리비 지원 조례안’, 이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비롯해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30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개진면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 우곡면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 6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유희순 의원)는 전년 대비 97억원 증가한 4407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는지, 또 소중한 세금이 군의 재정 현실에 맞게 잘 쓰여질 것인지 검증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28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는 겨울 한파를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합회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연탄은 총 1660장으로 약목면에 위치한 5가구에 전달했다. 청년농업인 이시윤씨(석적읍, 29세)는“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취약 계층 가정이 올겨울 연탄 걱정을 덜고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지역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등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부터 23명의 출향인으로부터 총 2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