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떡국 75박스(2kg)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헌 옷 수거, 관내 환경정비 등 관내 각종 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기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금점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동용상초등학교 20회 동기회로부터 115만원을 기탁받았다. 김동일 동기회장은 “1983년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용상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에도 따뜻한 정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꾸러미(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10세트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고,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경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 나는 명륜동이 되도록 더 잘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음악적 역량과 예술단체 운영 경험이 있는 지휘자 후보군을 구성, 최종적으로 4개 교육사업의 음악감독을 선발했다. 음악감독 선발에 대상 교육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교육사업으로 '안동청춘합창단',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총 4개의 사업이다. 지난달 29~31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 중, 2차에서는 더욱 엄격한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보다 더 많은 예술가가 지원하였고 대부분이 해외유학파로, 실력이 뛰어나고 경험이 많았으며 특히 선발된 4분의 음악감독 은 안동 출신 해외유학파 두 분과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인 지휘자로 지역 인재 발굴에도 기여했다.
안동시는 설 연휴(2월 9일~12일)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종합병원 3개소 △의원 7개소 △약국 27개소로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와 상관없이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해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지난 1일 오전 4시 59분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을 발견해 이를 예의주시했다. 오전 5시 4분경 근처의 다른 오토바이에도 관심을 보이더니 시동을 켠 채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하여 신속하게 검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학부모,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교육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지역 액션그룹 11개 팀이 최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추진단과 액션그룹은 사업의 추진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 및 관리, 필수 이행 조건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울진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추
울진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휴 기간 중 9일과 12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매화)를 정상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죽변수협에서 ‘울진 대형산불에 따른 어업 생산성 영향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죽변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및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 수산
영양군은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6일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군민회관에서 농촌여성 생활과학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이진희 강사의 생활개선회원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과 천연 샴푸, 세제 만들기 과제교육, 농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생활개선회 사업과 행사,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선다. 모바일 사원증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제공한다. NFC(근거리 통신기술),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OS(운영체제, Operating System)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되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되어 위·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즉시 사용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영양군은 설 명절 기간(2.9~2.12)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기간 중 9일과 12일, 2일간은 정상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 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영양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한 번에 2000명 증원이 다소 파격적이긴 하지만, 국내 의료 여건에 비춰볼 때 미래 의사 수 확대는 불가피하다. 내년부터 늘려도 국민이 그 효과를 체감하려면 10년후를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의대 정원 현실화가 많이 늦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붕괴 직전에 있다. 지난해 서울 빅5 병원의 전공의 모집 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외산소’(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다. 지방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억대 연봉을 내걸고도 의사를 못 구하는 지방병원이 수두룩하다. 필수의료 공백으로 제때 치료를 못 받아 사망한 환자가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강원 49.6명, 경남 47.3명 등으로 서울(38.6명)보다 훨씬 많다. 의대 증원 없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선거제를 유지하되 ‘통합형 비례정당’이라는 위성정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이번 4월 총선에서도 꼼수 위성정당이 활개를 치는 눈꼴사나운 모습이 재연되게 됐다. 민주당의 단순한 위성정당이 아니라 범야권 전체를 아우르는 ‘떴다방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런식이라면 21대 총선보다 더 지저분한 선거판이 될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