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지한 서장은 직원 55명과 함께 영일대 북부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명절맞이 물품과 제철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
대성에너지는 7일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 정기시장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설맞이 가스안전 점검 및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가해 정기시장 점포 36개소 안전점검 및 시장상인,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성에너지 김형태 CS본부장은 “민족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8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소폭 감소(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록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향후 이익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부분과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비용인식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명절’을 위해 소외없는 온기 나눔 활동 및 사고 없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6일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영구임대 4개단지 복지관에 후원금 총400만원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시행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된 급식봉사에는 청아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400여명 의 독거노인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들은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건설 현장의 대금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강양훈)는 지난 7일 포항보호관찰소(소장 배영준) 2층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준 포항보호관찰소장과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설맞이 원호품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전달을 하였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조력,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예방 자원 봉사 단체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6일까지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에서 2023학년도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자체평가 워크숍은 영남이공대의 2023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 추진 노력과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종화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구의 전통시장인 신평리시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약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와 일행은 신평리시장에서 서현교 상인회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이원섭 상인회장·심경식 상인회 부회장과 함께 각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설맞이 장을 보고,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건네고 민심을 청취하며 현장과 소통했다. 이 예비후보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경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 침체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2024년 첫 공식행보로 지난 6일서울시를 비롯 경기도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 따뜻한 환대와 함께 적극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배진석 위원장(경주), 박창욱 부위원장(봉화), 윤승오 위원(영천), 윤종호 위원(구미), 이선희 위원(청도), 황명강 위원(비례)과 함께 집행부의 채진원 국제관계대사,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의회와 집행부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공동보조를 맞췄다. 첫 방문기관인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정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진석 위원장이 경주유치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했고, 경기도의회 참석의원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 중 경북이 가장 먼저 방문해 줘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회의유치 기반을 가장 잘 마련한 경주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접수 마감된 2024년 인턴 모집에서 51명 정원에 5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2022년, 2023년 인턴 모집에도 전체 정원을 충족하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하는 등,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턴 모집율 100%’를 기록했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교육수련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도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3년 연속 종합 3위와 교육환경 부문 1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동산병원이 교육수련 영역에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수련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며 제21대 국회 법안 통과율이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 따르면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75건 중 43건이 통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전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6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전체 국회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29.3%로, 김 의원의 입법활동은 평균보다 2배에 가까운 통과율로 높은 입법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관리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엑스코에서 대구시 및 구·군위원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최적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된 개표과정 및 비례대표국선 참여 정당 수 증가에 대비한 전면 수작업 개표 등 개표 전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효과적인 개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선거구·부서별로 투표지 확인·점검방법과 투입 개표사무원 수 등을 달리한 다양한 실습 조건 하에서 개표를 진행한 뒤, 각 개표진행과정별로 소요시간 등을 측정·비교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실습결과를 토대로 최적화된 개표방
DGB대구은행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포항시의 동해면 남포항작목반과 기계면 기계원예 부추작목반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1톤 분량의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포항초), 부추가 지난 7일 홍콩으로 올해 첫 항공 수출됐다. 그동안 포항시는 시금치(포항초)와 부추를 수출 품목으로 적극 개발해 저장성이 떨어져 수출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 개발했으며, 타 지자체와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통한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올해 총 7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첫 수출을 이뤄냈다. 시금치는 전국적으로 재배되지만 포항에서 나는 시금치는 ‘포항초’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고유한 특색이 있으며 겨울철에도 기온이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연중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비타민C, 수분,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시금치 특유의 향과 식감이 뛰어나다. 기계원예작목반의 부추 또한 유기농과 친환경 등 복합 농법으로 재배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보존기간이 길고 육질이 단단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 및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교육 완료 시 대구광역시장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응급처치 교육 일시 및 신청 기간은 대구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홈페이지(http://www.dandicpr.co.kr)나, 보건소 의약관리팀(053-663-3227)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해 서구 염색공단로5길 4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고 지난 6일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비산7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기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1980년 12월 건축돼 40여 년간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노후해 기존 부지 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78㎡의 규모로 건립했고, 층별 주요시설로 지하 1층 프로그램실, 문서고,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지상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 데크, 지상 3층 체력단련실, 예비군동대본부로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개소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산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불국사사회복지재단(포항 죽림사), 굿네이버스, 해도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포항시 남자청소년중장기쉼터에 사랑의 쌀 총 1,700kg을 전달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포항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10톤이 넘는다. 황성환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포항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김기혁 사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등 3개 역사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한 개통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본부장들은 1호선 동대구역,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역사 시설물의 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전동차, 차량기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 전직원은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차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담당관을 지정⋅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대구ㆍ경북지역 내 화학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7일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