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 127십억원, 영업이익 3조 531십억원, 당기순이익 1조 846십억원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22.9월)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대구광역시는 1일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2천만원을 초과해 107억100만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0.8도를 달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소상공인, 최우영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를 6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대구 달서구는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해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은 달서구 지역 준공 예정인 아파트 사전 점검일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지방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현장에서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에는 지방세 취득세 및 재산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다주택자 중과,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기준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3~5일 ‘송현동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아파트 사전 점검일에 맞춰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향후 헤링턴플레이스 감삼2차 외 6개소에서 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21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철강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시설을 방문해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나섰다.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 공장인 ㈜포스코스틸리온을 방문해 대표자와 직접 면담을 통하여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공장시설 화재는 총 68건으로 기계적 19건(27%), 부주의 14건(20%), 미상 14건(20%), 전기적 9건(13%), 기타 3건(4%)으로 기계적 요인 다음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화재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대표자 등 소통창구 및 협력방안 검토 △자위소방대(초기대응대) 정기적 훈련 당부 △맞춤형 소방·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지속 조성 안내 △차세대 소방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모색 △소방 출동로 및 차량 부서 방해 구조물 제거 안내 등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회의실에서 도민,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제행동중재를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은행 포항남지점 직원에게 감사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40대 고객이 예금 1천만원 인출을 요청해 사용처에 대해 물어본바 대환대출 목적이라는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로 확신해 곧바로 112에 신고하여 1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감사장을 전달받은 기업은행 직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으로서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3전시실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첫 전시가 오는 5~29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2,3전시실을 아우르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명작 50인展 '새로운 바람(VENTO NUOVO)'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전시는 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평면 작품과 조각, 설치 미술을 대표하는 입체 작품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미술 장르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써 기대를 모은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24일까지 추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31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에서 영천별아마늘을 소재로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올곧, 교촌장학회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엄태수 구미사업장장과 하현태 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섭 인사 지원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주)올곧은 최홍국 총괄대표와 이호진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냉동 김밥 4천 줄(1520만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교촌장학회에서는 저소득 아동 38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1140만원)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했다.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주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의 중심이 되는 청소년 기획단 ‘흥청망청’ 소속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소년 기획단 ‘흥청망청’은 지난 2년간 청소년 MC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국내 타지역 청소년은 물론, 일본 등 국외 청소년과의 문화교류도 함께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안전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하는 등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포항시를 홍보하는 힙합음원
대구 달성군은 읍·면 일직 근무 폐지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일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달성군은 현재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7대로 군청과 다사·유가·옥포·현풍·가창·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초곡지구의 초서초등학교와 용산지구의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 본청이 직접 발주한 지방하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착공 안전시공 다짐대회를 열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포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봉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우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단순노무 외국인 근로자(E9비자)를 16만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하지만 입국 관리에 종사하는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실제로는 10만 명 입국도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취업하는 중소기업 업계 실태조사에선 올해 최소 20만 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과 업계의 손발이 안맞다. 이로인해 중소기업은 올해도 극심한 인력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입국 관리 인력 부족이다. 2022년 7만 명에 못 미치던 입국 외국인 근로자 쿼터가 지난해 12만 명으로 갑자기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실제 입국한 근로자는 10만 명선에 그쳤다. 정부가 밝힌 16만5000명 가운데 6만5000명은 입국하고 싶어도 들어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