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제70회 전기학위수여식을 학과 자체행사로 개최했다. 2년제 전체 수석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조종숙 씨, 3년제 전체 수석은 응급구조과 유주상 씨, 4년제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김세민 씨가 영애를 안았다. 각 학과에서는 학위증 수여와 교내에 마련된 포토존 내 사진촬영으로 학위수여식을 대신 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꾸린 식료품·생필품 선물세트 30상자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세트에는 식용유, 캔 참치·햄 같은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정성껏 담았다. 포항을 비롯해 경주, 경산, 구미, 영천, 김천,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영덕 등 경북서만 355세트가 전해진다. 전국적으로는 230곳에서 총 5000세트(2억 5천만 원 상당)의 설 선물이 전달된다. 김영도 목사는 “요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이들이 있으니 모두 힘내시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을 전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
경북환경연수원에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해 가정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트북,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해 업무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출·퇴근 교통이동에 따른 환경부담 감소로 친환경적인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환경연수원은 ‘업무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및 저출생 극복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숙직근무 폐지,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실시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인 정재균(사진·58) 신맥교통(주) 대표이사가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충운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 후원회장은 “문충운 예비후보의 성품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과 약속이 마음에 들었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참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눈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군 의회의 위문은 금성 카리타스 요양원을 비롯한 10개소을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라면, 휴지)을 전달하면서 올 한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호 의장은 "고물가ㆍ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일 설당일 12시부터 4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제작된 청룡조형물에 소원지 달기, 비상청룡 탁본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굴렁쇠굴리기, 팽이돌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는 누구나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고무신던지기, 고리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도전 3종 게임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서 참여하는 형식으로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휴지,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기태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이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피어라운지, 꿈틀로, 인디플러스 포항 등에서 개최한다. ▲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150마리 줄연 날리기 야외 퍼포먼스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귀비고에서는 청룡의 비상을 느낄 수 있는 150마리의 줄연 날리기 야외 퍼포먼스<날아라 청룡의 꿈>를 볼 수 있다. 또한 새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원지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나무팽이, 제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고리 던지기) 체험 등을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설날 당일 휴관) 체험할 수 있다. ▲ 구룡포 피어라운지, 윷놀이 SNS 이벤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있는 여행자플랫폼 피어라운지에서는 계획공모형사업 대표 캐릭터 모리, 게굴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당일을 제외한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피어라운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 구룡포 아라예술촌, 입주작가 전시・전통놀이, 보드게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아라예술촌 입주작가 5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아라,NEXT>와 전통놀이, 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꿈틀로, 도예・캔들・플라워・민화・공예 등 예술체험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서는 설 연휴 중 도예, 캔들, 플라워, 민화,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꿈틀로 홈페이지(http://www.dreamroad.kr)에서 일자 별로 체험 가능한 공방 및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 인디플러스 포항, 영화 상영 중앙아트홀은 설연휴 기간 중 2월 9일, 11일 이틀 동안 운영된다. <세기말의 사랑>, <라이즈>, <사랑은 낙엽을 타고>, <썬 오브 람세스>, <나의 올드 오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디트릭스(www.dtryx.com)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500(할인가 3,000원)이다.
PHC(회장 김상태)는 대한적십자사의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HC, Red Cross Honors Company) 1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PHC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2012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계열사인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및 PHC큰나무복지재단을 통해 매년 적십자 회비모금 후원,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한 큰나무 장학사업,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조성 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인 (주)농우바이오 의성종자증식농장이 지난달 31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2년간)을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농우바이오 의성종자증식농장은 시중에 판매하는 재배용 종자(F1, 교배종)의 원종을 증식‧연구하는 시설로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된 종자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농우바이오는 지난해 말 점곡면에 이전을 완료한 후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5일 팔달신시장에서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연중(8월 제외) 주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오픈채팅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 중역회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 안정옥)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둔 5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직접 전과 부침개를 부치고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한과와 제철 과일 등을 준비하는 등 정성스레 명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식들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20명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지난 4일 워싱턴타임스재단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평화연합(UPF)·워싱턴타임스재단 등이 주최한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서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자유 탄압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종교계·학계 지도자들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참석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6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5일부터 선착순 400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11월14일에 실시되는 2025 수능 대비 전략을 들어보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칠성동 제2본점에서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과 과목별(국어·수학) 강사 류서희 강사(국어), 이성재 강사(수학)를 초청해 진행된다. 5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참가 신청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는데 영업점 창구를 통한 ‘개별 신청’ 및 ‘iM뱅크 앱 쿠폰 발행을 통한 현장 확인 후 입장’ 두 가지의 방법으로 입장권을 배부하며, 입장권은 총 400명 선착순 배부 진행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교육열이 높은 대구 고객들을 위해 진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해온 DGB대구은행은 신학기를 맞아 지역민을 위한 전략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설명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5일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비롯해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사와의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협업은 DGB대구은행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이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는 선불지급수단 기반의 청소년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법정대리인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선불지급수단을 발급 받은 후 용돈 관리, 충전, 댓글 기부,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 서구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한다. 이에 전월 22일 대구 서구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지난 3일 평리3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서구 발전의 기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유세 행보를 펼칠 기세이다. 개소식에서 김범일 전 대구시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강대식 국회의원,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경일대 정현태 총장, 서구당원협의회 석강득 수석부위원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지역의 인사들과 서구 구민, 당원,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인산인해를 이뤄 김상훈 의원의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서구를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렸었다. 서구를 키우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윤석열 대선후보 직능본부장 등으로 구축한 예산, 재정,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서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4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서구가 키운 사람, 서구를 확 키울 사람’을 이번 총선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난 12년 동안 서구를 변화시킨 성과를 토대로 서구를 탈바꿈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달서구청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등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일 달서구청에서 체육시설 조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달서구청은 소요비용 조달과 시설을 조성하고, 교통공사는 사업부지 제공 및 시설 운영을 맡아서 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23년 1월 달서구청에 용산역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한 이후, 일년 동안의 사업설명과 현장 실사 등 끈질긴 노력 끝에 달서구 예산 1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