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0일 설당일 12시부터 4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제작된 청룡조형물에 소원지 달기, 비상청룡 탁본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굴렁쇠굴리기, 팽이돌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는 누구나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고무신던지기, 고리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도전 3종 게임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서 참여하는 형식으로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설날 맞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청룡포토존`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2024년 갑진년 설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의 소중함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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