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눈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군 의회의 위문은 금성 카리타스 요양원을 비롯한 10개소을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라면, 휴지)을 전달하면서 올 한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호 의장은 "고물가ㆍ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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