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청년농업인 황희재 씨가 군 최초로 행잉베드(공중재배)가 설치된 온실에서, 지난 8일부터 첫 출하하기 시작해 하루 100kg(200팩)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달성군 최초로 설치된 딸기 행잉베드는 사람 키높이에 맞춰 재배 베드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광량조절 및 온도 조절이 용이하다. 또 탄저병 등 각종 토양 전염성 병을 예방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달 29일 학상공단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학상공단협의회,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칠곡愛 가산면 주소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11만 1천명 인구 사수 및 인구감소세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정으로 5명의 우호교류단과 함께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까지 호찌민 9.23공원에서 열린 호찌민-경북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경북도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물론 봉화군과와의 특별한 인연 등을 알리기 위해 홍보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은 하노이서 베트남 문광부 차관을 만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에 역사전문가 참여와 협력 MOU 체결 등 베트남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관계 당국도에서도 경북도, 봉화군, 베트남국 문화체육관광부, 박닌성 등 4자협력 MOU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군 우호방문단은 같은날 베트남 박닌성을 찾아 경북도와 박닌성의 우호 교류를 위한 MOU 체결과 우호교류기념비 제막식에 경북지사와 함께 참석했다. 지난달 30일은 국제교류도시인 뜨선시를 방문해 레 쑤언 러이 당서기장과 황 바 휘 뜨선시장을 만나 지난 9월 자매결연을 위해 봉화군 방문한데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도시의 우호대표단 및 예술공연단 파견, 학생․민간․공무원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 자매결연 이후 세부적으로 진행할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뜨선시와의 지속적인 우정을 나눔과 동시에 양국의 교류관계에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이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기본이념에서 벗어나 노골적으로 정치노조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에 선출된 양경수 현 위원장이 당선 일성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밝히며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 2014년 민주노총이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 첫 연임 위원장이 된 그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민중의 요구”라며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노동자의 새로운 희망을 세워 내자”고 주장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세력인 경기동부연합 계열의 양경수 위원장 체제는 지난 3년간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일삼는 과격한 투쟁 행보로 비판받아 왔다. 남아있는 3년의 임기도 이런 강경투쟁으로 이어간다면 국민은 물론 지지 기반인 노동자들로부터도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국민의힘)은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해 올해 국회 의정활동에 대해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평가에서 매번 최고점을 기록하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매년 주최하는 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300 국정감사 스코어 보드는 기자들이 국감 18일 동안 상임위 국감과정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늦은 밤까지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평가하며, 평가는 △정책전문성 △이슈파이팅 △국감준비도 △독창성 △국감매너 등의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임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대응 등의 환경 현안이나 노동 정책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적극 방어하며 공수를 넘나들며 국감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유회사 대표로부터 대산공장 폐수 방류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 등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솔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노련함이 돋보였다. 고용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교통공사의 위법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조합간부의 미출근 용인, 근무협조제 남용 등 도를 지나친 방만 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지적했다. ‘더300’은 “임이자 의원이 올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여주기 식 정쟁은 지양하며 문제에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으며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을 함께 질의하며 화제성과 내실을 모두 갖췄다”는 분석과 함께 환노위 종합평가 최고점을 줬다. ‘머니투데이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은 임 의원이 올해 받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링 국리민복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우수법률안 부문) △제21대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등 모두 5개다. 임이자 의원은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항상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이 공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이틀 전인 28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환노위 간사로서 국정감사를 잘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정부가 건설현장이나 농축수산업계 등에만 국한하던 외국인 노동자를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인력난 심화 업종에도 내년부터 대거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업·어업·제조업·건설업·일부 서비스업으로 제한 중인 비전문 취업비자(E-9)의 취업 가능 업종 확대를 통해서다. 이에 따라 올해는 12만 명인 E-9 비자 쿼터가 내년에는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37.5% 급증한다. E-9 비자는 제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인력 미스매칭이 심각한 상황에서 융통성 있는 제도 운용이 불가피하다. 노동시간이 길고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음식점업 등의 구인난은 민생경제와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민주노총은 노동계와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한다며 반발하지만 공감하기 힘들다. 이미 산업 현장은 외국인 노동자 없이 정상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9일 ‘2023년 경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한 평가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 수검율, 치매환자 등록율,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2018년 10월에 개소했다.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약목과 동명에 치매단기쉼터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군이 2년 연속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칠곡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치매 극복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발굴을 위한 치매 극복 관리 사업 평가에 따른 것으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최우수상,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치매 진단을 위한 대상자 관리와 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과 치매 보듬 마을 우수 지정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1월 29일 봉산면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산면 직원들은 20여 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어르신들 주변의 친지와 자녀의 전입을 적극 권유해 지역 인구 사수에 총력을 다했다. 김천시는 올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현재 인구가 전년 대비 1360여 명 줄어든 상황이며, 봉산면도 작년 말 3천명 인구가 무너진 뒤로 꾸준히 감소해 11월 말 현재 54명이 더 줄어들었다.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봉산면은 찾아가는 방문 전입 독려를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들어보며 인구 위기 대응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봉산면민을 대상으로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우리 봉산면에 주소를 갖고 마을에 정착해 실제 거주할 주민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봉산면 직원과 모든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활동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일부터 2박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지
김천시는 11월 3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수력원자력㈜, LS Electric㈜, 한국석유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전력기술㈜, S-Fuelcell㈜와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되는 수소를 말한다.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청정수소이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7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태양광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및 운송과 활용 단계를 모두 김
30일 새벽 발생한 경주 지진의 진앙과 인접한 농업용 저수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진앙지 반경 100㎞이내 농업용 저수지 656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한 결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상시설은 경북지역 459개소, 경남지역 197개소다. 지진 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된 지진계측기 등 ICT 기기를 활용해 저수지 안전 여부를 신속히 확인했으며, 직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이중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공사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긴급 지진대처 상황점검 회의에서 "지진 발생과 여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에 걸쳐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초청, 양 도시 간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한농연 김천시연합회는 군산시연합회와 2013년 자매결연을 해 매년 교류 행사를 진행해 오다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교류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대항면 사명대사 공원 라벤더 족욕 체험, 김천시립박물관 관람, 환영연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증산면 수도산와이너리를 찾아 포도주 시음, 뱅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8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연회에는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 김창희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장, 강동호 엔에이치(NH)농협 김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군산시연합회 회원들의 김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양 단체 간 교류 행사를 축하했다. 최진호 한농연 김천시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은 위기의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속할 수 있는 농업농촌을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 김천시와 군산시 후계농업경영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힘을 모아 소통, 화합, 상생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종 한농연 군산시연합회장 권한대행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은 우리 후계농에게 있다.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할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후계농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의 교류 행사가 양 단체 회원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일에는 김천시연합회에서 군산시를 방문, 기후변화에 따라 김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 발굴을 위해 전국 최대규모의 구아바 재배 농장(구아바즈)을 견학한 바 있다.
㈜화성건설 조용경 대표가 30일 군위군 187개 경로당에 20kg 쌀 187포대 릴레이 행사를 소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쌀 나눔 릴레이는 화성건설 조 대표가 올봄 군위읍 경로당을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행사였다. 사공명상 면장은 "조용경 대표님의 나눔 릴레이를 통하여 이번 겨울은 군위군민 전체가 포근함을 느끼고 경로당에 웃음꽃 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경로당의 웃음꽃이 군위군민 모두에게 퍼져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은 도시재생(1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화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다문화체험행사(세계요리 만들기 체험, 문화마당공연)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및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은 가족센터 요리교실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5명, 일반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세계음식(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꿍팟퐁커리, 스페인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21~29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2가구를 선정하여 오래된 도배지와 장판을 깨끗하게 교체하고, 50년 동안 사용한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했다. 기성면 다천리에 거주하는 한 대상자는 “오래 살다 보니 이렇게 행복한 날이 있다”며 “도배장판에 싱크대까지 교체해 주니 새집이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이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식, 권귀주 공동위원장과 위원, 홍애신 여성자원봉사대장과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세대에 영양듬뿍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모은 행복금고 부계면 모금액과 봉사대 회원의 후원 물품 및 재능기부를 펼쳤다. 홍애신 대장은 “오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해 나눔 활동을 펼쳐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이용 안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