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가 지난 1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숙 의원, 간사에 장철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군위군의회 의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발표 시까지 운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숙 위원장은“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대구 도심지역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함으로 군위군 지역에 많은 일자리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한 청·장년층 인구의 유입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군위군 소보면분회가 지난달 29일 면장실에서 남술채 노인회장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마무리를 준비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술채 회장은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사회를 통해 연말을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보의 발전을 위해 노인회가 앞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항목별 결산 체크사항 △결산회계 감사 자료와 법인세 주요 계정별 연과관계 해설 △세무조정 사례 등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4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임직원 The 혁신 워크샵에서 `ESG경영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약속하고 '투명경영,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 인권존중 일터 조성, 이해관계자와 소통 및 혁신' 등 4가지 실천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ESG경영 이해와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이번 ESG경영 선포와 함께 경영 확산을 위해 내년경영위원회 도입 등 다양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이 지난달 30일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의 겨울철 문화 중 하나인 김장 담그기를 함께해 주민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간의 화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김희자 대장과 대원은 매년 연말이면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누기 봉사와 매월 2, 4째주 금요일 ‘행복한 반찬 배달 봉사 DAY’로 지정해 진행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지난달 8~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버님 생활요리교실’ 은 나트륨과 당을 절감한 조리법을 배우고 수강 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해 참여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영양표시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식재료 구입 시 올바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지난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위군의회가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 박노진 협회장은“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했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회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식전행사, 행운권추첨, 정부포상, 성과보고 영상시청,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일간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자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대표발의자 최규종 의원)은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 또한 1일부터 18일까지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시정연설, 5분 발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규종 의원은 집중호우 시 갑작스럽게 불어난 군위 관내의 하천강물을 특정지점으로 유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침수 구역 지정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음해 우리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예산안에 소모성 예산안은 없는지, 우리 군의 장기적 발전에 적합한지 세심히 살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달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 대표마을 선발을 위한 `2023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장과 기초의원, 기관단체장, 총 10개 참가마을 주민, 다음해 마을만들기사업 마을리더, 농촌활력지원센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우수사례발표와 주민들의 퍼포먼스 이후, 심사위원 총평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가구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시에 따르면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지난달 23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이다. 부부의 방 한칸에서는 톤백(800kg) 3포, 마대 자루 5포 정도의 물건이 나왔다.
영주시는 최근 '2023년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농업인대학 2과정(사과밀식, 샤인머스켓)과 애플스쿨 1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은 작목별 정책, 경영, 유통, 재배관리 이론과 현장교육 등 과정별 20회, 80시간의 수업을 실시해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104명이 수료했다. 사과 초급과정인 애플스쿨은 사과원 개원요령, 시기별 영농실천 핵심 기술과 전정 방법,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요령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농업인대학 사과 밀식 과정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 및 밀식과원 조성에 관한 최신 트렌드, 해외 선진 기술 등 심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과정은 최근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교육수요를 반영해 재배기술 정착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과일 생산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의 기술 전수와 현장 실습으로 교육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참석률이 높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단산면 안영식(69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로 우수교육생(△농업인대학 :서길홍, 신승희 △애플스쿨 :오세진)은 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지난 9개월의 긴 시간 동안 교육을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앞으로의 영주농업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수준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됐다. 16년 동안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혹시 ‘펌프 트랙(Pump Track)’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통합교육센터는 지난 1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통합 해부학 임상교육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상 실습 해부학 참여 학생들의 경험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보건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해부학 임상교육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이론 지식을 인체 해부학 실습을 통해 깊이 있게 경험해 보면서 보건·의료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해부학 임상교육은 대구보건대의 대표적인 보건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학년도 9개학과 474명의 재학생들이 이수했다. 대구보건대 해부학 임상교육 수기 공모전은 참여한 재학생들의 과정과 성과에 대한 경험, 생명 존중 의식 향상과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에 대한 경험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최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리라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은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알뜰히 모은 폐건전지와 깨끗이 씻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에 대해 배웠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복지학당’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맞닥뜨린 복지 현안 대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주제로 공공의 손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역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보장자원 발굴 연계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사례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보경 민간위원장은 “복지학당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지역의 공동체 가치 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멘토-멘티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멘토-멘티 행복한 동행 감사의 날' 평가회를 개최했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일정 상담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개인 상담, 학습, 문화, 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5쌍의 멘토와 멘티의 행복한 동행 꽃바구니 만들기로 시작된 행사는 멘티들이 지난 8개월간 '어른 친구'로 함께해준 멘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멘토들은 멘티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이야기를 편지로 표현하는 릴레이 감사발표로 이어졌다. 행사는 멘티의 15명의 강점을 찾아 친절상, 씩씩상, 배려상 등 '강점상'을 수여하고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모(영주여중 3년) 양은 "멘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정말 많이 위로받고 성장했다"며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선생님과 영어 공부, 뮤지컬 감상, 캠핑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같이하며 자신감을 찾았다. 멘티 선생님과 만남에 소극적이거나 갈등할 때, 끝까지 믿고 기다려 함께 해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어른 친구가 되어준 멘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든지 1388 청소년 전화를 통한 신청으로 개인.전화.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주시가 최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61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가 첫 대회임에도 두 종목 합산 98팀, 34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씩을 선발, 2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가득 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주시가 특정언론사에 과도한 홍보비를 지급한 사실이 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나 '특정 언론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영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충무(무소속)의원의 질의를 통해 "영주시 언론홍보비가 특정 언론에 2022년 전체예산 8억5천만원 중 1억3600만원이 집행됐고, 올해 총예산 6억8900만원 중 9200만원이 집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어떤 언론사에는 고작 55만원만 지급된 사실도 있다"고 폭로하면서 영주시의 언론 홍보비 집행을 놓고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 특정언론사는 언론홍보담당부서 홍보비 외에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비롯 영주시 관광문화재단 등 영주시 산하 출자기관에서도 홍보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