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에게 사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사회기능역량을 향상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매주 2회 (수·금)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 집단상담, 회원 간의 자조모임 뿐만 아니라 전문강사를 활용한 음악치료(우쿨렐레 연주, 컵타), 원예치료, 미술치료(클레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등록회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체온 측정,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시행한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사회복귀 도모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15~16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2년 고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대한 실시설계 도서 검토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4일 2024년 춘기 조림 사업으로 올해 심는 나무(면적 133ha, 30만 본)의 수종 선정과 배치 등을 논의하는 '2024년 향토수종·적지 적수를 위한 조림 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산림조합은 2024년 김천시의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조림 사업을 추진하는데 ‘맞춤형 조림지도’와 ‘산림입지토양’을 분석해 조림할 수종을 일차적으로 선정했고, 이번 심의회를 통해 나무 심기 현장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심을 나무가 선정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목재로 이용 가치가 높은 낙엽송, 편백 등 경제 수종을 심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백합나무, 자작나무 등을 심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것을 심의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벚나무 등 밀원수를 심을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장, 문헌정보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도서관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강당에서 ‘시대 변화 대응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복지부동하는 공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15일 도 교육청 307호 회의실에서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 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15~16일까지 영덕군에 있는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에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5~16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5일부터 동해 해상에 9~16m/s(북-북동)의 강한바람이 불고 1.5~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5일 0시 39분 경주시 감포항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4톤급, 승선원 1명) 선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다. 감포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먼저 도착해 A호를 발견했으나 승선원이 보이지 않았고 선내를 확인한 결과 조타실 내 휴대폰을 발견하고 양망기 쪽으로 그물이 내려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상추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민간구조선 B호의 협조를 받아 감포파출소 구조세력과 함께 어선 A호의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A호 선장(의식 및 호흡맥박 없음)을 발견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개발한 프리미엄급 수출용 적색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와 색다른 맛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과 맛 포도 ‘캔디클라렛’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5일 묘목 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남부소방서 남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2024년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 도내 402개 의용소방대 중 최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운영관리를 위한 성과평과 도입으로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대원 간 연대감 조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추진 배경으로 각종 현장활동 실적 및 지역 봉사, 대규모 행사 지원 등 평가지표에 따라 결정됐다. 포항남부소방서 남부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국제 불빛축제, 경북 청년 문화 페스티벌, 나라사랑축제 등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 기여했으며, 또한 장애인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관광도시 경주엔 국내외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지난 14일 경주시가 발표한 관광객 통계를 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 9~12일까지 경주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9만7000여 명이 찾아 4일 동안 총 38만8157명이 다녀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23만7786명 △대릉원 3만5511명 △봉황대 1만2017명 △첨성대 2만5915명 △불국사 7만6928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통계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1.21~1.24)의 동일 관광지 방문객 수 24만9795명과 비교하면 무려 55.4% 증가했다. 특히 황리단길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전체 방문객의 61.2%를 차지할 만큼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이 부산의 KDB산업은행 본점 이전을 시발점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당초 약속한 대구(IBK기업은행)와 경북(출입국.이민관리청)의 공공기관 이전은 하세월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재차 밝히면서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한만큼 나머지 서울 소재 금융기관들도 이제 더 이상 서울에 남을 명분이 사라졌다. 그나마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는 대통령과 정치권이 나서면서 대강 이전윤곽이 나오고 있지만 대구경북의 공공기관 이전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경북도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2023. 12. 31.) 현재 경북도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37만 개)를 대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경북도가 15~16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기업체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군위군 공무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쾌척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는 군위 출신 도청향우회 회장인 오상철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향우공무원들도 함께했다.
경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