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미도서관 관계자, 사업대상 카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금리단길' 에 올해 추가로 참여하는 카페 4개소에 대한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 전국 최초로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인증 현판을 지원하고, 구미도서관은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대구 달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에 대해 일품과 해담 2개 품종 수매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총 437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곡(포대벼) 건조 수수료 및 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 직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반기별 3명씩 선발하던 우수공무원을 2022년부터 5명으로 늘리고 포상금도 증액했다. 2023년에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로이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달성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하반기 최우수 사례는 ‘365일 24시간 보육 지원 사업(교육정책과 김정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지역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세~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시간제 보육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건강증진과 공지현 주무관)’, ‘대구교도소 후적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문화예술과 이수권 주무관)’, 장려 사례로는 ‘어린이집 영어교사 배치 사업(교육정책과 김준홍 팀장)’, ‘전국 최대규모 농식품 바우처 지원(농업정책과 권은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이 우리 직원들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적극행정 On 등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ㆍ군ㆍ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1조3650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애초 예산 1조3050억원보다 600억원(4.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1815억원으로 10억원 감소하고, 특별회계는 610억원이 증가한 1835억 원이다.
어느덧 11월 중순으로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0기 6주차 조찬 강의가 22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6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박동철 대구공무원 교육원 강사의 ‘조직 활성화 “ROBO-Tech Project”’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상생포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철 강사는 강연 시작에 앞서 회원들의 흥미를 끄는 넌센스 퀴즈쇼를 준비해 워밍업을 했다. 이어서 ‘꼰대 말고 리더가 돼라’ 는 소주제와 함께 “변한다는 것은 내가 좀 더 자라기 위한 모든 행동들을 ‘변화’라고 한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변화하는 것! 지금 이 자리에 나와 계신 여러분들 또한 아침 일찍 일어나 다양한 강사를 만나고 인간관계를 확장하면서 성장하는 것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을 함께 연다는 자체가 굉장한 변화” 라고 했다. 그러면서 빌 게이츠의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 아인슈타인의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유명인들의 명언을 인용해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책보고회를 갖고, 실적제고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을 완료한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 중인 총 38개의 지표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성지표의 경우 현재까지 발굴한 우수
칠곡장곡중학교는 1학기 이어 2학기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화) 총 10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반을 방과후 시간에 운영했다. 교과와 연계해 방과후 시간에 운영함으로 출석률과 만족률이 높았고, 참여한 2학년 총 14명 모두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은 고교 진학 및 대입에 가산점으로 사용 가능하며, 입시와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김천시는 다음달 16일 김천시 자산로 33 일원에서 ‘목공 일일 강좌(홀리원데이 on Christm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목재 친화형 생활 SOC 확충 및 목재특화 거리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일 강좌는 감호지구를 목공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목공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목공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위해 김천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천쟁이 △나무망치 목공방 △부부소소 목공소 △우드인 조마 △트리플러스 △달구지 목공방과 △감호 목재 학교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행사는 다음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산로 33 일원에서 진행되며, 카빙 도마 & 버터나이프, 미니 스툴, 라이브 엣지 원목 도마, 벽걸이용 선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우드버닝, 다용도 탁
전국 40개 의과대학들이 현재 의대 정원 대비 2배 이상 입학 정원을 늘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들이 밝힌 2025년도 증원 수요는 최대 2847명이었다. 2030년도까지 추가 증원 규모는 최대 3953명에 달했다. 40개 의대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00명 가까이 추가 증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의 대폭 확대를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앞으로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35년 기준으로 2만 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다. 결국 지방의대 문제를 해소하려면 대학의 입학 정원부터 늘려야 한다.
대구경북(TK)신공항의 모든 로드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부터 남은 과제는 속도감이다. 국가와 경북도ㆍ대구시, 공기업이 보인 적극성에다, 삼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은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업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시기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만큼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신공항이 드디어 출발선에 선 것이다. 대구경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공항은 이제 속도감 있는 추진만이 남아있는 단계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3년 김천시민대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하고, 수료생 소감 발표로 이어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공한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20일부터 주민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 내 유휴지로 있던 토지를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무료로 유휴지를 임차했다. 토지소유자들은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 부지를 제공하고, 2년 종료 후에는 종료의사가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달성군과 약정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총 주차면수 12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근유휴지(공한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즉각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3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원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원진라이온스클럽은 2015년 수성4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백미·라면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울진 관내 초등교사들이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디지털학습분과 1등급 1명(온정초 교사 손지훈), 교육용SW·AI분과 1등급 1명(기성초 교사 윤서희), 2등급 2명(기성초 교사 이현준, 삼근초 교사 신준현)이 입상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과학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칠곡군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세경회 회원들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주자로 나서 총 15명이 2,600만원에 이르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11월부터 시작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총 26명, 3,700만원이라는 기탁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칠곡군 기부릴레이 주자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일기업 박병태, S.D.HITEC 배선봉, ㈜성우플라텍 성종호, ㈜에스
동해해양경찰서는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협업과 지원을 위해 동해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해양오염예방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통합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관계기관과 민간세력이 효율적으로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는 지난 20일 고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2kg) 60세트를 전달했다. 시지마을공동체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고산로컬푸드&먹거리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일전에도 소외계층에게 오이소박이를 전달해 정을 나누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