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선거일 공고와 선거관리위원(7명) 위촉을 시작으로 제25대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선거 일정에 들어간다. 상공의원 후보 등록기간은 지난 24~28일까지 5일간이며, 같은 기간 선거인명부(선거권 및 피선거권 확인) 열람도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인원이 상공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을 넘지 않으면 3월13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후보자 전원이 무투표 당선이 되고, 후보자 등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게 되면 투표를 통해 총 1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아울러 3월19일에는 선출된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5대 회장,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상공의원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상공회의소 회원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규정 제12조의 피선거권 제한 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에서 후보자 등록신청서 등의 서식을 다운받아 대구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053-222-3044)으로 하면 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주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문화강좌 활성화를 추진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야간강좌 확충해 주세요”, “드럼반 추가 개설해 주세요”, “수강료도 싸고 강사님도 좋으시고 직원들도 친절해요” 이는, 2024년 문화 강화 활성화 운영 추진을 위해 작년 연말에 실시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나온 의견들이다.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이를 반영해 2024년 문화강좌 운영에 수강생이 많은 인기 강좌를 추가 개설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강좌 및 야간강좌를 확충해 2분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서구청은 안전취약계층 200세대에 2월말까지 가정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부한다.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200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부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4일까지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취약해진 시설물(축대·옹벽, 급경사면, 공사장, 노후주택 등) 8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대불노인복지관 힘찬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질서위반 행위인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상시 및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상습적인 부정승차시 부가운임을 누적 징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 예방을 위해 우대권 통용시간을 당일에서 2시간으로 변경하고 동일역사 우대권 재발급 시간도 20분에서 30분으로 제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2084건의 부정승차가 단속되어 전년에 비해 327건이나 증가했다.
캄보디아로 ‘DGB글로벌캠프’ 단원들을 파견한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DGB와 함께하는 한-캄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국민과 교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자회사 ‘DGB Bank’와 DGB캐피탈 자회사 ‘Cam Capital(캠캐피탈)’을 중심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박정욱 대사와 재캄보디아 한인회 정명규 회장,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프 단원들이 준비한 K-POP 댄스, 합창,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대구 서구 비산 5동과 7동의 3호선 역사 인근 지역을 폴란드의 도시 브로츠와프처럼 예술을 통한 재미난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 감성을 유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방문,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관련 예술 작품 등 제공은 지역 대학교 미술 관련 학과 등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브로츠와프는 도시 구석구석에 난쟁이 청동조각상을 설치해 관광객, 방문자들이 마치 보물찾기하듯 조각상을 찾아 사진을 찍어 명소가 된 폴란드의 도시이다.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해 서울시 성수동과 같이 쇠락과 번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명품샵이나 유명 브랜드 카페 등 유치를 추진하겠다. 특히 쇠락해가고 있는 비산 7동 북부정류장 인근 서대구로를 중심으로 어학중심 체험거리, 해외푸드스트리트를 조성하고, 대구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말레이시아 등과의 교류협력 강화 센터를 유치해 성수동 같은 번화와 쇠락이 공존하는 상업 및 문화거리를 만들겠다.
4월 총선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길 전 행정부시장이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도 언급했듯이 지역과 주민의 숙원을 외면한 채 중앙당만 바라보는 지역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 저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여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현장 소통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매주 지역의 복지관, 봉사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물품 나누기 배달 활동 등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산악회, 풋살장, 테니스장, 조기 축구회 등을 찾아 주민들과 격
4·10총선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광삼 예비후보는 22일 여성 안전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20일 발표된 국민의힘 10호 공약 발표에 따라 마련된 공약으로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다각화 추진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1인 가구 여성들의 범죄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 “주거침입에 취약한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에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장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되도록 지원하고 노후화된 CCTV를 조속히 교체하는 등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로 제한된 위장 수사를 성인 여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방형준(54세) 제53대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방형준 청장은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1988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조달청 구매사업국, 조달관리국, 시설사업국 등을 두루 거쳐 업무 경험을 쌓고,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달청 해외물자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 중소기업 조달 시장 진입 지원, 협업과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조달 서비스 제공 등 효율적인 조달 정책 집행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양육 친화 인프라가 구축된 보육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임산부 택시 도입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출산축하금·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난임치료휴가·배우자 출산휴가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일 윤두현 의원은 △24시간 뉴돌봄센터 운영 △365일 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운영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 양육 친화적인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돌봄·보육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추가 공약을 내놓았다. 윤두현 의원은 “임산부의 경우, 정기검진 및 예방접종을 위해 주기적인 병원 방문이 필수적이지만, 감염우려, 영유아 동반 등의 이유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임산부가 산부인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 시 택시서비스를 지원하는 ‘임산부 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경산시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와 출산축하금·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을 강화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경산시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이강학 부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산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단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통합회기 전달, 제11대 임원 소개, 격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차은숙 회장과 임원단은 지난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은 물론 연합회 분과별 화합을 위해 큰 노력을 했다. 교직원역량강화 교육, 어린이집자연사랑그리기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에 협조해 많은 보육의 성과를 이뤘다. 이에, 경산시는 이임하는 제10대 어린이집연합회 차은숙 회장과 임원단에 그간의 많은 활동과 경산시 보육 발전에 대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같이 가지고 있는 김지연(가명) 씨는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되어 매월 일정금액의 생활급여를 받고 있지만 장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 된 시간이 길어져 별도의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11월13일까지 도내 소속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5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2일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2024년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된 매년 2월 22일을 맞아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포항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회에서 특별공연을 준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포항시 여성폭력 상담소 및 피해자 지원시설 10개소에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근절 홍보 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4.10총선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는 대구와 경산을 통틀어 가장 큰 택지지구인 50만평 대임지구를 미니신도시로 조성해 경산의 핵심 상업 및 미래 업무 지구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임지구에 호텔, 컨벤션센터, 스포츠 센터 등 쇼핑 상업 지구를 확대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또한 대기업 창업지원 센터와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해 대임지구를 미래 업무 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총선 이후로 연기 중이며,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이전 대상이다.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 중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이 35%로 확대되면서(2024.1.25. 국회 본회의 의결.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포항시는 시 산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북돋우고 작업복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는 이 계획은 안전보건 표어 개발 제작으로 작업장 입구 및 작업복 부착이 포함된다. 또한 표어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예정이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용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규정을 안내하고, 간부공무원이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