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도 대상 수상 이후 4년만에 또다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은 22개 시군 중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고 관련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단’이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성주군은 인구 4만의 소도시이지만 1년 내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놀이시설이 가득한 곳이 있다. 성주는 유명한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단기 자동차 여행을 자주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 중심 관광인프라가 잘 정비 되어있는 것은 물론 시즌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키즈 프렌들리’ 도시이라는 점이 많은 가족 여행객을 불러 모으는 이유이다. △아이들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성주 키즈 명소 성주의 대표적인 키즈 명소로는‘경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어린이 놀이터인 ‘성주 놀벤져스’가 있다. 놀벤져스는 대형 스카이워크와 트렘펄린, 모래놀이장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2023년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해주신 후원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사패 수여 및 축사, 나눔과 후원활동 감사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감사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309회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지난 5일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연로한 몸으로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이필희 어르신은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과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30만원을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옥동 이필희 어르신은 “젊을 때는 내 자식 키우느라 좋은 일 한 번 못했는데 이제는 자식들도 부자는 아니어도 배곯지 않고, 춥지 않게 잘 수 있으니 적은 돈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불우한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옥동 관계자는 “힘들게 마련해 전달해 주신 어르신의 마음이 어떤 나눔보다 크고 소중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을 비롯한 힘든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학산공원에서 ‘학산공원 벽천분수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7억4천만원으로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7599억4천만원으로 2회추경 예산안 7582억 원 대비 0.2%가 증가했다. 군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가 줄어든 악조건 속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 잔액 등을 삭감 조정하는 등 이·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부문별로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재난방재 부문에서 25.11%라는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호 태풍카눈 피해복구비(국가 및 지방하천) 7억5700만원, 한천(다부제) 하천 정비 3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7회 ‘대구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유아ㆍ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시상한다. 올해는 초등교육 및 중등교육 부문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초등교육 부문) 이윤지 前 대구경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손병조 前 경대사대부고 교장, 정남희 유가중 교사 등 3명이 대구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지난 6일 미동부 예천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 달러(한화 656만원상당)를 기탁받았다. 이시화 회장은 “고향인 예천에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곳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향후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고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기쁘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먼 타국에서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는 미동부 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님과 향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을 더욱 사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7일 ㈜대명에서 300만원, 생활개선회예천군연합회가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명은 수로관, 사각관, 옹벽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회사로 심왕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해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 추경 예산보다 43억원(0.78%) 증가한 5천553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7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추경보다 29억4100만원(0.58%) 증가한 5115억83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3억5900만원(3.21%) 증가한 437억17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및 안전 5억원, 문화 및 관광 7억원, 환경 16억원, 보건 13억원, 농림수산 11억원, 교통 및 물류 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억원 등을 증액하였고, 일반공공행정 5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등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감연1리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2억원, 대전사 백련암주변 명품숲 조성사업 3억원, 방호정관리사건립 3억원, 달기약수탕시설환경개선 5억원,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6억원, 진보상수도시설확장사업 6억원, 세장지구노후관로정비사업 3억원, 청송하수처리장증설공사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새마을회는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지도자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예천군새마을회 이희정 회장은 새마을 훈장(노력장)을 수상하고, 은풍면 새마을부녀회 최금숙 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유천면협의회 최경진 회장과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강춘자 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지사표창에 손금숙 부녀회장(유천면), 강순자 부녀회장(지보면), 이강섭 협의회장(효자면), 주영희 문고분회회장(예천읍), 중앙회장표창에 김현숙 부녀회장(감천면), 김순훈 문고분회회장(보문면) 도회장표창에 오종주 협의회장(풍양면)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희정 회장은 “올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 봉사자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새마을 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예천군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9일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지역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인 '미래로! 함께 하는 히어로(Here:路)'를 성공리에 마쳤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 ‘미래로! 함께 하는 히어로(Here:路)’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강화된 진로 및 직업교육을 통해 졸업 후 취업 및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2년째 이어져 온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커피 오브 H스퀘어, 설렘 공방, 가치만드소, 슈퍼마마, 자작나무 공방 등 지역사회 내 사업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총장 이재용)에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취약계층은 한파에 훨씬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2020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난방유는 기초수급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안덕면 신성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간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마을 이해하기, 마을의 문제 찾기, 문제의 원인과 대안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전 만들기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배윤기 신성2리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신성2리를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계획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사진)이 최근 "지역일간지 M신문에서 왜곡과 과장된 기사내용으로 호도하는 보도가 있었다"며 사실을 명명백백 밝힐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7일 우충무 의원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배우자 명의로 합자회사 A조경 회사의 출자금 2만좌(1좌당1만원)를 출자해 전체 출자금 중 33.33%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비상장 주식에 해당하지 않는 공직자윤리법 제4조(등록대상재산)제2항제4호 합명회사,합자회사 및 유한회사의 출자지분에 해당해 재산신고를 했다"고 적었다. 이어 우 의원은 "언론에서 문제제기한 부분은 주식회사 비상장 주식을 현재가액으로 재산신고하는 것에 해당되는 것으로, 법령과 인사혁신처 정기재산변동신고 안내에 따라 배두자 명의의 출자금은 합자회사의 경우에는 주식회사와 달리 출자가액을 신고하도록 되어 있어 현재가액으로 신고할 의무가 없다"면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해 신고하지 않았다"고 했다. 공직자 재산등록과 관련해 우충무 의원은 "지난 2018년7월 최초 신고 시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재산등록을 했으며 이후 변동신고 시에 의회직원의 도움을 받아 수정사항에 대해 자료를 제출해 담당자가 일부 입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시의회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등을 보좌하기 위해 직원들의 업무가 분장되어 있으며 재산신고업무 담당자의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개별적으로 담당자에게 부당한 지시을 할 이유가 전혀 없고 의회의 정상적인 업무 관례에 대해 직권남용을 운운하는 것은 사실을 과장 또는 호도하는 왜곡된 표현"이라며 "직권을 남용해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우 의원은 "배우자는 합자회사의 출자금 2억원의 보유내역을 신고했고 출자회사의 매출액이 지난년도 대비 1억1천227만2천원이 증가한 것이이지 저의 재산이 증식되지 않았다"면서 "배우자의 합자회사 출자금을 통해 재산증식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이런 사실들은 변호사를 통해 법률자문을 받은 내용으로 언론의 과도한 사실 왜곡 형태에 대해 언론중재위원에 제소등 적극 대응 할 것"이며 "사실이 아닌 기사내용으로 주민들께서 오해하실수 있는 내용은 명명백백히 밝혀 드리겠다"고 적었다. 한편 우충무 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주시가 특정언론사에 과도한 언론홍보비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런 이유때문에 특정언론사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는 3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3 앞산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매년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한 해의 마무리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송구영신 행사를 개최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프로그램 2023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문화예술교육축제는‘2023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이 모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영덕문화관관재단이 진행한 국악백화점은 전국 지자체 예술회관 간의 경합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아 감상형 프로그램 중 1위로 인정받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8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동행 콘서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