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 키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2024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사진>   출정식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선발대회`에서 뽑힌  33명의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원용석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도 명예 블로그 기자단 위촉,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 소개 및 독도대첩 세미나, 참가자 33인의 런어웨이와 최종 대상 2명을 가리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태극기 독도 퍼포먼스를 펼친 송시연 어린이가 홍순칠 대장상을,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를 박진감있게 펼친 김우진 어린이가 황영문 부관상을 차지했다.대원들에게는 대원증서, 뺏지, 단복, 독도 티셔츠, 독도 굿즈 등 상품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선발된 33인의 어린이들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독도 홍보사업과 독도 방문등에 동참하면서 독도 홍보에 앞장선다.조종철 사무국장은 “이 어린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독도 사랑운동에 선봉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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