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일 한국사회공헌협회로부터 대구 중구의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공로장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중구의 지역주민을 위해 구의원, 시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해 왔으며, 2018년 중구청장 취임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구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일 포항시 일원에서 인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산불을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 ‘도심형 대형산불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산불 진화훈련은 주택 인접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도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항 남・북부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6개 소방관서와 산불 진화차, 펌프차, 드론 등 장비 55대, 인원 215명(소방 165, 의용소방대 50)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임무를 숙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7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개발은행(총재 아킨우미 아데시나, 이하 AfDB)과 한국형 클라우드의 아프리카 도입과 관련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코트디부아르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는 코트디부아르 디지털전환부 아브라힘 칼릴 코나테 장관과 정보접근센터 운영을 전담할 고등우정국제교육원 마이클 뚜레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코트디부아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접근센터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대학공개강의 공동활용 서비스(Korea Open Course Ware, 이하 KOCW)의 우수 인기 강의 교수자 8명과 우수 기부단체 2개교를 선정해 한국교육학술원장상을 수여했다. KERIS는 고등평생교육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강의와 고품질의 강의를 기부한 교수자(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 강의로 선정된 교수자는 △이석복 교수(한양대학교) △김충락 교수(부산대학교) △신경욱 교수(금오공과대학교) △박공식 교수(목포가톨릭대학교) △한광희 교수(한국공학대학교) △박경은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하승완 교수(경북대학교) △조효선 교수(덕성여자대학교)이며, 우수 기부단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품질의 강의 동영상을 가장 많이 기부한 △영남대학교 △대림대학교가 선정됐다. 우수 교수자의 주요 인기 강의는 한양대학교 이석복 교수의 '컴퓨터 네트워크'와 부산대학교 김충락 교수의 '수리통계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박경은 교수의 '초급 태국어 읽기 연습', 덕성여자대학교 조효선 교수의 '면역학', 금오공과대학교 신경욱 교수의 , 한국공학대학교의 '공업수학' 등이 있다. 해당 강의는 KOCW에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기동대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안전기동대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경북 북부 산사태와 태풍 카눈을 비롯한 여러 재난에 긴급출동해 복구작업을 해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동시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으로 인명구조, 재난 대처 능력을 갈고닦는 기회가 됐다.
대구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행’은 지난 6일 ‘청년문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의 방촌~안심1,2동 구간의 청년문화거리 공간을 개발함에 있으며, 동구 청년문화거리 세부적 조사, 지역 주민 관계자 간담회, 사업 실현화 방안을 목표로 연구를 했다. 동구는 청년 친화시설 및 정책을 통해 동구 전체를 활성화시키는 파급효과의 필요성을 느끼고, 동구의회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구수성소방서는 겨울철 시책의 일환으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200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겨울철 시책인 ‘세이프드림’은 화재취약대상인 장애인 거주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을 확보하고, 초기에 화재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책이다. 이를 위해 김기태 수성소방서장과 김대영 대구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진행하고, 화재안전을 위해 동참함에 감사 인사, 의견 청취 등을 함께 했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1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연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 업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공무원 및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또한 연안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자체, 군부대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올해 연안 안전관리 추진 성과에 대한 평과와 함께 연안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개인의 안전수칙 미준수가 많은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시군, 도민행복대학 및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사례 전시,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가 증가해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만3천474명으로 전년 동기 8만3천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8710명)를 차지해 ‘사이소’가 전국 단위 쇼핑몰인 것이 확인됐다.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현장 규제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경북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8일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이 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항시, 경주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양성자과학연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시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배영준)는 지난 12월 6일 직접 기른 농산물을 선린애육원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관찰대상자들과 함께 가을에 파종해 수확한 배추 500포기, 무 300개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한 것.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1:1 멘토링, 사회봉사집행전담, 범죄예방캠페인, 청소년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보호관찰소 배영준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배한 배추가 결실이 맺을 때까지 그 과정에 노력과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행복한 체험 이었다.”고 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상반기에는 감자를 심어 나눔의 시간을 가졌는데, 하반기에도 배추를 통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노력과 보호관찰위원들의 협조로 나눔이라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분이 좋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을 하지 않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말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 김도완 연구원,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지동우 교수 · 박형준 씨,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이정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광원으로 빛의 간섭을 줄여 실내 조명을 활용한 무선 통신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동일한 파장이 만나면 진폭이 합쳐지거나 상쇄되는 간섭이 일어나는데, LED는 단일 색상 광원으로 가시광 통신 기술에 적용했을 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기존 광원을 대체할 새로운 광원을 개발했다.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혼합해 일반 조명처럼 백색광으로 보이지만 서로 간섭되는 영역이 적은 광원을 만든 것이다. 또, 연구팀은 OLED가 각 파장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캐비티(cavity) 구조를 도입하고, 빛을 흡수하는 OPD(유기포토다이드)에는 파브리-페로(Fabry-Perot) 구조를 적용해 특정 파장의 빛만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일 금요일 에스포항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에스포항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에스포항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 질을 향상하여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12월 6일(수) 10시 30분부터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 주최로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포항시 남 ‧ 북구보건소, 영덕군보건소, 울진군보건소, 울릉군보건의료원, 포항시 의사회, 포항세명기독병원, 좋은선린병원, 에스포항병원, 울진군의료원,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포항시티요양병원,포항시 노인복지시설협회, 선린대학교 등 17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필수보건의료 문제진단과 협력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와 함께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실적 보고 △필수보건의료 분야 지역현황 및 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스코그룹이 8일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를 주제로 한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7월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2030 세대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영상에 담으며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한 공모에는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독특하고 재치있는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 245편이 접수되었다. 참가자들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안에 환경, 배려, 사랑, 도전 등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해냈다.
포스코그룹이 베트남 현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호치민 국가대학 산하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산학협력키로 했다. 지난 7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베트남 호치민 국가대 응오 티 프엉 란(Ngo Thi Phuo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과 그룹 베트남 법인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은 베트남 2대 국가대학인 호치민 국가대 산하의 대학으로 베트남 남부지역 인문사회과학분야의 최고 학부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호치민 국가대와 MOU로 현지 인턴십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통해 그룹내 베트남 법인들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와 연계한 인재교류를 통해 포스코형 맞춤 인재를 육성하는 등 인문학 교류도 넓히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 베트남 법인들의 성장에는 현지 우수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이번 호치민 국가대학과 산학협력으로 그룹의 베트남법인들은 우수 인재들을 조기 확보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현지 최고 기업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응오 티 프엉 란 총장은 “호치민 국가대는 산하에 한국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곧 한국경영학과(가칭)도 신설예정으로 이번 세계 최고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인 포스코그룹과 협력을 통해 포스코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직후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그룹 베트남 철강법인들이 지난 8월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바리아붕따우성의 바비스 기술전문학교(Vabis Tue Duc International College)의 응엔 타잉 퉁(Nguyen Thanh Tung) 총장을 만나 그 간 산학협력의 경과를 점검했다. ‘우수 철강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에 따라 바비스 기술전문학교는 철강기술 등 전공과목과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 기업시민 등 포스코그룹이 필요로 하는 교과목을 내년 2월부터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 베트남 철강법인들은 우수 수료 학생들을 채용하여 핵심 현장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12월 4일, 마리아홀에서 의료질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8회 QI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의료질향상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QI활동에는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감염관리실, 재활치료실 등 21개 부서가 참여하였으며, 사전 심사평가를 통해 10개 발표팀이 선정되어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