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2023 성주 송가인, 박군, 정다경 송년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성주군민들을 위한 자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며, 나아가 오는 2024년 갑진년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군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객석의 제한으로 인해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군정 유공자 등이 우선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800여 석의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미스트롯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청송군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회원 2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권순욱(사과-진보면)과 최규대(사과-주왕산면)씨가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수료식'을 개최하고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동아리 각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실현했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 평가 및 청소년 공간의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3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각 분야별로 자기계발 및 사회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또래들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다양한 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고 서로 협동해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정책 제안 활동을 실현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단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 백승욱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항 아파트 건설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철근에 깔려 부상 4일 오전 9시51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철근에 깔려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0대 베트남 근로자 2명이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기초작업을 하던 중 철근 아래에 깔렸다. 근로자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감독관 등
청송군은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만단체에서는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해 왔으며,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이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해 외국인 및 관광객 등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에 대하여 전면 무료운행을 시행한 청송군의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정책은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돼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편리와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강구교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강구교회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찾아가는 통일사랑방’을 개최했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초중고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생 15명(초등6명, 중등6명, 고등3명)에 초등 50만원, 중등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일군 감자와 백진주미를 판매한 특화사업 수익과 바자회 판매 수익을 통해 별도의 모금 없이 마련된 장학금으로 읍면동 단위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 재원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성과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강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2023년도 학교연계프로그램은 브릭창작, 드론축구, 사진과 동영상 과정 등 37개 과정을 13개 학교에서 실시 중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진로직업형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들이 학교연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인격적 자질을 갖출 기회를 얻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에서는 지난 1일 ‘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연구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권종호 지음)’로 현직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고독사 현장의 참혹함과 저자가 고안한 예방법을 담은 책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희섭, 김중군, 최진태, 최현숙, 정경은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사회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 여러 사회환경의 변화로 연령에 관계없이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0~50대 무연고사망이 증가하고 있지만, 고독사에 대한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및 실태조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독사 정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현행법상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통상 '일정한 시간'을 '3일이 지나서' 발견되는 죽음으로 여기고 있다.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틀에서 벗어난 고독사 사례와 해외 고독사 예방 정책을 살펴보고, 늘어나는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을 확대하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성구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수성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와 ‘수성구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가 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희섭 의원은 "올해 12월에는 매달 이어온 세미나 활동을 정리하며 지금껏 고민해왔던 사회적 문제에 대해 향후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문화회관은 블랙박스형 소극장 스페이스라온 활성화와 무용에 대한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동기획으로 ‘시간의 춤 2023 – 편봉화 옛 춤’을 6일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오후 7시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봉산문화회관과 편봉화무용단의 공동기획으로 준비된 공연으로 편봉화무용단 대표 편봉화의 첫 개인공연으로 스승인 장유경 선생의 전통 레퍼토리를 위주로 내용을 구성한다. 첫번째 무대는 스승 장유경 선생이 이 그에게 사사한 입춤이다. 고 김소희 선생의 ‘입소리(구음)’에 춤을 얹어 또 다른 질감의 입춤을 표현한다. 두번째는 권명화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대구 소고춤이다. 녹악에서 유래된 소고춤은 작은 북을 들고 추는 춤이다. 최근 장유경에 의해 재구성됐으며 영남지방의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로 자체 소각시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생활폐기물 상‧하차를 위한 적환장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한다.
고령군은 4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 ㈜영남산업(김정희), 에버그린베이커리(조광래), ㈜동희(이순목), 농업법인 ㈜슈룹 케어팜(김종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민정환),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김용우)에 군수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서 신규가입한 6개소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후 3시 반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음성장상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다음해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오는 18일부터 다음해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겨울방학 등을 앞두고 청년 등 취약계층이 주종사자인 편의점을 대상으로 4일부터 1주간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과 5개 지청(대구서부·포항·구미·영주·안동)은 대구·경북지역 240여 개소의 소규모 편의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4~8일까지 1주간 근로감독관이 직접 신고사건 제기 등 현장 지도 필요성이 있는 지역내 편의점을 방문해 근로계약 체결‧임금명세서 교부‧임금체불‧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노무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회원 4명이 지난달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최고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종·축산 등 분야별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각 기관이 운영한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위기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내년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자 프로그램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꾸준히 증가하는 등교 거부와 은둔형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청소년안전망의 세심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알고 먹자, 바르게 먹자, 잘 보관하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의약품의 정확한 복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진통제, 혈압약, 당뇨약 등 사용 시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올바른 복용법·보관법·폐기법을 안내하고, 특히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남용이 우려되는 7개 신종 물질의 임시마약류 지정을 예고한 가운데,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약물 관리의 중요성을 선도적으로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보관법과 폐기법을 실천하는 청정한 수성구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친절운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는 ‘친절에는 끝이 없다’라는 무한친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한 마음, 친절한 행동, 친절한 공간, 친절한 일처리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친절한 마음을 위한 긍정마인드 갖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친절한 민원인 되기 친절한 행동을 위한 인사하기, 배웅하기, 차한잔 나누기 친절한 공간을 위한 깨끗하고 밝은 행정환경을 만들기 친절한 일처리를 위한 신속하고 명료한 업무인수인계와 업무전문성 확보하기 등 분야별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무한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친절은 끝이 없으며 민원이나 가족, 지인들로부터 아쉬움 없이 정성을 다 쏟고 후회가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무한친절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제일 친절한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