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봉현면 주민자치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박소정 천연염색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강연은 지역 특산물인 인견을 활용해 자연의 재료인 천연염색을 통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등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타 토의 시간에는 봉현면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홍말순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을 논의해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잠재적인 능력 개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포럼은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감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삼동 신청사 개소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총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이수.치수.환경적 기능을 복원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하천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단산면 옥대리에서 구구리 일원 약 5.2km 구간의 미정비된 호안정비, 취수보 개량, 교량개체 등 정비사업과 어도, 생태습지, 자연형 여울 설치 등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4~2027년까지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농경지 등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태습지 등 오염정화시설 설치로 수질개선과 수중 생태계 연속성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발굴.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정부의 재정 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해 직접 수행할 수 있게 재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6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8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8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3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8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방계약법령, 예규 개정에 따른 계약업무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지난달 30일 군수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4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협상에 의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 협상계약 교육 전문가인 박준훈 교수가 맡아 감사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계약 체결 때마다 업무처리가 혼란스럽고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계약전반에 대해 체계를 세우게 됐으며,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해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상에 의한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 군위군 광현교회 임춘근 목사가 지난 5일 김진열 군수에게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임 목사는 “아직 교회 규모가 작아 많은 금액을 지원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앞으로 교회가 더 성장하게 되면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혹한기를 잘 보낼 수 있는지, 경제적 어려움 및 고립으로 힘들지 않은지를 살펴보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계란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5일 여성회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4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추진성과 및 업무보고,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관련 사례에 대한 결과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추진 성과는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구지역 1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와 공동업무협약(MOU) △1388청소년지원단의 신규 위원 위촉식(5명) △여성가족부 주관 3년 종합평가 결과 여성가족부 정책사업 부문과 정성평가 부문 만점을 밭았다.
울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1억9천2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군위군 농,특산물 브랜드관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군위우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입점이 어렵게 느껴질 지역 내 농산물 생산,가공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해당 브랜드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5일 청사관리소 등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입주 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안내 및 텀블러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5일 울진농협 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모금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보다 450% 초과한 4천여 만원 달성해 면민들의 고향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20년 11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51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뉘어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6~7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이장 130여명과 읍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군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군정파트너로서의 이장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장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 군위군 발전될 것을 헌신하며 군위군이 명실상부 대구 경북 상생발전을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정신
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 세대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길주중학교 교문 앞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교육지원청 및 길주중학교 학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건강한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용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흡연예방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의 효과가 널리 퍼져 지역사회 전체가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흡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후 3시 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리는 ‘2023년 제4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역현안 해결과 다음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민의힘 소속 양금희(대구시당 위원장), 송언석(예결위 간사), 주호영(기재위), 김용판(행안위), 김희국(국토위) 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다양한 지역 현안 중에서도 김 군수는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경북대 글로벌캠퍼스 조성, △지방도 관리 승계, △위천 국가하천 승격 문제에 주안점을 둿다. 이는 대구편입, 신공항 조성,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을 둘러싼 행정환경의 역학적 관계를 따져 보더라도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대구 동광성결교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50박스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광성결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환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인 윤상노 염매떡집 대표는 지난 4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